롯데푸드가 쮸쮸바를 아이스바로 만든 ‘쮸쮸바 하-드’ 2종를 출시했다. 쮸쮸바 특유의 달콤상큼한 과즙맛에 쫀득함을 더한 아이스바다. 맛은 딸기와 포도, 두 가지로 쫀득한 아이스를 달콤시원한 과일아이스가 감싼 2중 구조다. 단단한 얼음 식감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 쮸쮸바 하-드 패키지에도 기존 쮸쮸바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귀여우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와 손잡고 빙과 대표제품인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이하 죠크박)의 콘셉트를 활용한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죠크박은 지난해부터 컵, 치어팩 등 새로운 포장형태로 선보이거나 껌, 캔디, 젤리, 의류 등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변신을 계속해왔다. 이번에는 색다른 바디케어 제품으로 변신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립밤, 스크럽, 선크림, 선스틱, 수딩젤 등 총 9종이다. 죠크박 특유의 과일 향을 그대로 살렸으며, 포장 디자인도 각 브랜드의 캐릭터로 재구성해 재미를 준다. 일부 제품(스크럽, 수딩젤)은 아이스크림에서 착안, 투명한 치어팩 케이스에 담는 등 특이한 모양을 살려 신선함을 줬다.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아모레퍼시픽몰 웹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제품출시를 기념해 죠크박 빙과 제품을 사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바디케어 제품을 증정하는 등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변신은 30여년 된 장수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부여해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겠다는 롯데제과의 브랜드 전략이다.
오리온은 최근 국내 제과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꼬북칩’(중국명: 랑리거랑 ‘浪里个浪’)의 중국법인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은 바삭한 식감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의 기호 특성에 따라 꼬북칩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현지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글로벌 R&D 통합관리’의 일환으로 한·중 연구소가 공동으로 제품개발에 참여했으며, 베이징과 광저우 공장에 각각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꼬북칩은 오리온 중국법인이 올해 준비 중인 20여종의 신제품 중 최고 기대작이다. 지금까지 오리온은 중국에서 파이와 감자스낵이 주력 품목이었으나, 향후 꼬북칩으로 옥수수스낵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척하고 시장점유율을 단기간에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꼬북칩의 중국명인 ‘랑리거랑’은 '룰루랄라'와 같이 기분이 좋을 때나 신이 날 때 쓰는 표현으로, 직역하면 ‘물결 속의 물결’이란 뜻을 갖고 있다. 물결치는 듯한 4겹의 모양과 과자를 먹었을 때 나는 재미있는 소리, 흥이 절로 나는 식감 등을 ‘랑리거랑’이라는 제품명으로 위트 있게 표현한 것. 중국에서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90·00허우(’90~’00년
최근 수분보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밍밍한 물보다 다양한 맛과 기능을 추가해 맛있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물 대신 마신다는 일명 워터 커버(Water-Cover)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도 콜라겐 워터, 팻워터(코코넛 오일을 물과 함께 섞은 음료) 등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자극적인 음료를 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일상에서 물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분보충 음료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볍고 깔끔한 맛의 수분보충 음료부터 곡물의 맛을 더한 곡물차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의 경우에는 론칭 초기부터 성과를 거두며 음료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최근 수분보충 음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수분보충 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저자극∙저칼로리를 선호하며 물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젊은 소비자들의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 블랙핑크와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TV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쿨섹시보스 배우 우도환과 함께 최근 2018년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쿨섹시돌’ 블랙핑크는 얼마 전 태국에서 진행된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광고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 블랙핑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썸머룩을 착용하고 촬영에 임하는 상쾌 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는 스프라이트의 상쾌함이 가득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에서 상쾌한 스프라이트를 즐기며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부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 촬영현장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가슴 속까지 상쾌해지는 장면들을 선보였다. 올해 쿨섹시스타인 블랙핑크와 우도환을 광고모델로 발탁, 올 여름 스프라이트 만의 상쾌함이 가득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 초대하는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쿨섹시돌’ 블랙핑크가 전하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의 상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프라이트의 TV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이 ‘푸디랑 사투리로 놀자’ 경품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원몰의 식품 전문 인공지능 챗봇 ‘푸디’가 실생활 속의 다양한 언어 데이터를 학습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각각 ‘사투리 이벤트’와 ‘보너스 이벤트’로 구성됐다. 사투리 이벤트는 ‘푸디’ 채팅창에 다양한 생활 속 사투리와 그 뜻을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다. 또 보너스 이벤트 응모는 해당 동원몰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URL을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동원몰은 응모고객 가운데 사투리 이벤트 100명, 보너스 이벤트 2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6월 7일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빙그레가 과채주스 ‘따옴 슈퍼블렌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인 ‘따옴 슈퍼블렌드’는 채소류도 함께 첨가함으로써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따옴 슈퍼블렌드는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어 총 15종류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다. 빙그레 연구진은 오렌지, 바나나, 사과, 당근 등 자주 접하는 재료부터 패션푸르츠, 허니듀 멜론, 파스닙, 레드비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따옴 슈퍼블렌드는 기존 따옴 주스의 ‘자연에서 갓 따옴’이란 콘셉트를 살리고 과일과 채소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탕이나 보존료, 향 등을 넣지 않았다.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이 목 건강을 위한 ‘홍도라지차’를 출시했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샘표와 GS리테일의 PB브랜드 ‘YOU US(유어스)’가 함께 내놓은 NPB(National Private Brand·공동개발 브랜드) 제품이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도라지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RTD(Ready To Drink) 형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28호 김동곤 명인이 엄선한 100% 국내산 도라지를 정성껏 찌고 덖은 후, 순작만의 추출기법인 ‘심증제다법(Flavor Tech)’을 결합해 맛과 향은 물론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잘 우러나도록 했다. 일반 도라지가 아니라 고온에서 숙성하고 덖는 방식으로 만든 홍도라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포닌 함량이 3배 이상 많으며 도라지 특유의 씁쓸한 맛 대신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강하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이래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9명의 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크루즈로 아시아 국가들을 항해하며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그린보트 해외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2018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보호에 대한 우리들의 책임’이라는 주제에 맞춰 참가 학생들과 함께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고 있다.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은 이달 26일 경기도 화성 비봉습지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2차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연정화 능력자’ 비봉습지에 대해 이해하는
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직장인, 학생 등 이른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파리의 아침세트’를 운영한다. 파리의 아침세트는 베이글, 잉글리쉬 머핀, 토스트를 활용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로 구성해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종류는 햄치즈베이글, 베이컨해쉬 머핀, 치킨치즈머핀, 햄에그머핀, 햄에그토스트, 타코토스트, 맥앤치즈토스트 등 총 7종이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5일까지 1인용 빙수 제품 '컵빙' 3종의 해피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앱에 접속해 하동말차컵빙, 자두컵빙, 수박컵빙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