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의 누적 관람객 수가 6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 한해 누적 관람객 수는 2만 4928명에 달한다. 재단이 누들플랫폼 위탁 운영을 시작한 첫해 동기간(지난 2022년 1~9월) 누적 관람객 수가 7117명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250% 증가한 셈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 체험이 함께 이뤄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 일원에 문을 열었다. 이 같은 관람객 수 증가에 대해 재단 측은 위탁 운영 시작 후, 누들플랫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행사, 체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한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표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반갑수타, 누들제면소’, 누들로드(짜장, 쫄면, 칼국수, 냉면)를 탐험하는 청소년 답사 프로그램 ‘누들로드 탐험대’, 세계 면을 주제로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등 누들플랫폼만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새롭게 선보일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요리왕 장(長)누들’ 역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28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멘토-멘티 결연식에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 스마트축산 선도 농가들로 구성된 서포터즈와 함께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축산의 적극적인 도입과 확산을 위해 청년 서포터즈의 멘토링을 공식화하는 행사였다.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멘토인 청년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스마트 축산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정리하여, 일반농가 멘티에게 전달하고,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축산 적응을 도와줌으로써 멘티를 새로운 멘토로 육성하는 멘토링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의 지원단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멘토링의 구심점 역할로서 이번 결연식을 주관하였다. 본 행사는 세종시에서 개최되었지만, 질병 방역 및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청년 서포터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에서 화상으로 참여해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은 살아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축산 역량을 높힐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스마트축산의 구심점이 되어 축산업 발전을 위
가을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와 함께 서늘하고 건조한 공기가 이어지며 피부를 건조하고 약하게 만들어 탄력 저하와 각질 증가를 초래하기 쉽다. 특히 이 시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자칫 과도한 셀프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건조해지고 약해진 피부를 개선하려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각질 관리 및 피부 개선을 위해 피부과 필링 시술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라라필 필링이 효과적인 옵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은 “라라필은 LHA 성분과 알칼리가 결합된 더블 솔루션을 통해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피부 결 개선, 피지 분비 정상화, 색소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라라필 필링은 일반적인 필링과 달리, 피부의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진피층까지 작용해 장기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링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건조하고 약해진 피부의 각질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면서 동시에 피부 재생을 촉진해 가을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0월의 인천세관인에 권오식 주무관을 선정했다. 권오식 주무관은 SNS를 이용한 점조직 형태로 공범을 모집하고 사전 치밀한 준비를 통해 건축자재로 위장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위조 담배 등 시가 73억 상당을 밀수입한 일당 전원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 안전인증요건 회피를 위해 완제품을 부분품으로 허위신고하고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누전차단기 18만점을 적발한 문철주 주무관이 마약단속 유공자에는 정보분석을 통해 중국발 해상특송을 이용해 개인간 거래되는 신종마약을 적발한 김수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달의 업무우수자는 실제 생산에 투입되지 않은 원재료를 근거로 수출용 원재료 환급금을 과다수령한 업체를 적발한 이미지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통합검사센터의 컨테이너 검색기 활용 방안 마련으로 우범화물 반입 차단에 기여한 전호준 주무관을 3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32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일신문 주최, 사단법인 밥일꿈 주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동참기업 및 임직원, 수혜대상인 외국인 이웃들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인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거된 132벌의 외투는 (사)밥일꿈으로 이동해 분류, 세탁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3년 기준 약 75억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농어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국민드림마차‘,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 ‘농어촌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신선한 등급 계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계란 품질등급인증제 시범사업’ 참여업체 1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소규모 계란 선별포장업체들이 등급판정 제도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급 계란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란 품질등급인증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한 참여업체의 품질관리인이 등급판정 업무를 수행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사후관리를 통해 등급 계란을 생산·관리하는 제도로, 계란 이력제 시행, 산란 일자 표시 등 계란에 대한 위생·안전 의무 강화를 계기로 계란 등급판정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9개 선별포장업체가 계란 품질등급인증제에 참여 중이었으며, 올해 12개 업체가 추가 지정되어 총 41개 업체가 등급 계란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등급 계란의 물량이 하루 평균 약 41만 개 증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신선한 계란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계란 품질등급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등급 계란을 제공할 수 있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2차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란우산 제도개선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현안 및 건의사항 피드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서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가입자 대표 위원과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노란우산 운영현황 및 주요현안 보고, 전차위원회 주요 건의사항 피드백 및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임서현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7월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에 따라 노란우산 소득공제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소상공인 대한 안전망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란우산 발전방안 세부 추진과제 이행률도 무려 78.6%(총 28과제/ 완료 22개, 올해 9월)에 달하는 등 많은 성과가 이뤄지고 있지만 미흡한 분야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은 인천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제도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가입자의 권익강화를 위한 질적 성장이 병행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고한규)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4년 한국버섯학회 2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 버섯 연구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버섯 산업발전 선도산림버섯연구소는 국내 산림버섯 산업 발전을 위해 표고버섯 35개 품종과 목이버섯 2개 품종을 개발하며 성과를 쌓아왔다. 또한 매년 200톤 이상의 버섯종균을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귀농·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만 3,500명 이상의 재배기술 교육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등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소의 지속적인 노력과 비전산림버섯연구소 고한규 소장은 “이번 수상은 산림버섯 발전을 위한 연구소의 연구개발과 재배기술 교육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버섯 연구와 재배기술 교육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버섯학회 20주년 기념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한국버섯학회는 1997년 한국버섯연구회로 시작해 2003년에 공식 창립되었으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버섯 연구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인천 동구 송림중앙신협(이사장 강범순)은 지난 28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청에 이불, 라면 및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림중앙신협은 매년 겨울철이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강범순 송림중앙신협 이사장은 “매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송림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송림중앙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3일 진주시에 위치한 ‘도담지역 아동센터’와 ‘경상대학교’를 방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교육·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담지역 아동센터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우리축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또한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경상대학교 축산과학부 AS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및 장학금을 후원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연계성을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영세축산농에 대한 품질향상 지도교육 및 지역 생산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후원활동을 계기로 자라나는 새싹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