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오는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하였으며 2012년 결산안과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의 오리자조금에 대해 의무 오리자조금으로 전환을 추진키로 하고 공동자조금설치준비위원회 구성 등 추진사항과 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한국오리협회가 국내산 오리인증제 시범 운영을 시행하였다. 한국오리협회는 국내산 오리인증제의 참여 신청을 한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심사를 거친 후 오리자조금 및 회비를 미납하지 않은 4개 업체에 지난 2월 1일 국내산오리 취급인증서를 발급하고, 국내산 오리인증제 시범 운영을 시행하였다. 이번에 인증 받은 4개 업체는 (주)코리아더커드(대표 박영진), (주)모란식품(대표 김만섭), (주)주원산오리(대표 이우진), (주)삼호유황오리(대표 이세종)이다. 본 인증사업은 오리자조금 및 회비를 완납한 계열·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한국오리협회는 △오리고기 원산지표시제 의무화 시행(2010. 8. 11) 이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중국 등 동남아산 저급 오리고기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를 소비자들이 올바로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내산 오리인증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인증제 사업을 통해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활성화로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오리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목표도 갖고 있다.한국오리협회는 작년 2월 제1회 국
17일 오전 8시, 남산국립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오리협회가 주관한 ‘제427회 거북이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남산 걷기대회’를 부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오리협회는 이창호 회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되어 참가하는 한편, 국내산 오리고기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국내산 오리고기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이날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남산 국립극장 앞 문화광장에 집결하였고, 이창호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일보 박진열 부회장과 이상석 사장 등의 내빈들, 2012년 미스코리아 4인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세계에어로빅협회 시범단의 에어로빅 시범을 따라하며 준비운동을 마친 후 약 2시간에 걸쳐 남산 둘레길 7km코스를 완주하였다. 이후 추첨행사와 즉흥 댄스대결 등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한국오리협회 회원사에서 협찬해준 총 50개의 오리고기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였다. 한편, 광장 한쪽에 마련된 국내산 오리고기 홍보 부스에서는 한국오리협회 회원사의 훈제오리 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18일부터 등급이 표시된 오리고기를 이마트, 코스트코 전매장 등 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오리도체 등급판정 사업은 작년 7월부터 전국 11개 업체를 지정 운용 중으로 생산 ․ 유통 ․ 소비 지표를 제공하여 국내산 오리고기의 품질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품질평가사가 직접 오리고기의 품질을 확인하고 해당제품에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등급의 표시와 등급판정일자를 제시토록 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형규 원장은 “오리의 사양기술 증진 및 오리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FTA가속화와 수입육 증가에 따른 국내산 오리고기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갖추도록 하고, 아울러 소비자가 어느 장소에서나 등급 오리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오리도체 등급판정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HACCP 활성화 및 도축장의 위생관리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주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11월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과 12월에 마련한 ‘HACCP 활성화 대책’ 및 ‘도축장 위생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축산물 HACCP 제도 활성화를 위해 HACCP의 한글 명칭을 변경하고, 의무 작업장을 확대하였다.현재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 사용하고 있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은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을 그대로 번역한 용어로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관리된 축산물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 어려워 ‘안전관리인증기준’ 으로 변경하였고, 우유 등 어린이 다소비 식품인 유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집유업 및 일부 축산물가공업에 대해서도 HACCP 적용을 의무화하였으며, 가공장, 판매장 등 개별 영업장에 지정하고 있는 HACCP을 전 유통단계(생산, 가공, 운반, 판매)에 걸쳐 일괄 적용․관리하도록 안전관리일괄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또한, 가축이 축산물이 되는 중요
-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농축산 관련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지난 10월 12일(금) 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전국오리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오리협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500여명의 오리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농축산 관련 기관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행사는 크게 ‘1부 : 한국오리협회 창립20주년 기념식’, ‘2부 : 전국오리인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1부 기념식에서는 오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와 국내산 오리인증 캐릭터 및 CI 공모 대상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오리협회의 초석을 다진 창립발기인과 역대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또한 한국오리협회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고, 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한국오리협회 안희복 고문(4대 회장)의 회고사가 이어졌다.끝으로 창립 2
한국오리협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12일 국내 오리산업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함께 오리업계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결솔력을 강화하고 화합하기 위해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전국오리인대회’를 개최한다.‘Happy together 20, Jump together 20’을 슬로건으로 경기 안성소재 안성 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오리업계 종사자가 모두 모이는 전국대회 형식으로 개최키로 했다.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부 ‘한국오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오리고기 홍보 영상상영 유공자 시상,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 대상수상자 시상과 수상작 전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언 행사가 이뤄지며 2부에서는 황수관박사의 창립 20주년 기념특강과 함께 오리협회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브뉴스 스마트폰 생중계 테스트
한국오리협회는 최근 2012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오리협회는 세계무역시장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산 오리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국내산 오리고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1개월간 2012 국내산 오리인증 CI 및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CI 부문 대상에는 유정현(서울 강동구) 씨의 로고가, 캐릭터 부문 대상에는 정원희(서울 강남구) 씨의 ‘코리’가 각각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 로고와 캐릭터 부문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점이 선정되어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상용화를 통해 국내산 오리인증 업체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국내산 오리를 홍보하는 캐릭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리협회는 오리고기 수입량 증가에 대비하여 국내산 오리고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오리생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리 도압장 및 계열·유통 업체를 중심으로 국내산 오리인증제 사업을 연내 본격 추진키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오리고기의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고 생산․유통․소비의 지표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리고기 가공업체인 (주)정다운, 팔도코리아, 하이덕에서 오리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0일에는 신촌자연오리에서도 오리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전남도가 명실공히 오리등급제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전국의 오리 사육두수는 1천3백만수로 이중 45%인 5백9십만수를 전남도의 390여농가에서 사육되고 있으며 6개의 오리전문가공업체가 운영되고 있어 오리산업의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다. 이번에 신규로 오리등급판정업체로 지정된 신촌자연오리(대표 곽재운)는 일 21,000수를 도압가공하는 급식, 대형마트 등을 납품하는 중견업체로 오리등급제 시행으로 시장차별화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최규진광주전남지원장은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꾸준히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제일 많은 4개의 도압장에서 등급판정이 시행됨에 따라 오리고기의 대중화와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