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연말을 맞아 전방위적 CSR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11월 한 달 동안 인천 지역 내 여러 단체들에 필요한 후원 및 봉사 활동, 리조트 초청 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활동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을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김유성, 민성준 선수가 함께 참여해 미니 축구 강습과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단원들은 윈터 원더랜드 테마로 꾸며진 인스파이어의 여러 공간을 체험하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에서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도 감상했다. 이번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영종도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고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8월에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를 통해 인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초청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5일 김성진 한의원 대표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올해 국가보훈부의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김성진 한의원 부속 재택의료센터와 인천보훈지청이 보훈대상자 무료방문 진료에 합의, 고령 저소득 보훈대상자 위주로 무료방문 진료 희망대상자를 발굴 추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처음 무료 진료를 받은 국가유공자 A씨는 “평소 건강이 안 좋아 병원에 갈 일이 많음에도 거동이 불편하여 자주 가지 못했는데 방문진료를 해주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홍경화 지청장과 김성진 대표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갈수록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일류보훈행정과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공연 단체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시상식은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246명의 수상자가 수상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국내 및 세계 25개국에서 31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발레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발레단은 공연 예술을 넘어 자선 공연, 객석 나눔, 재능 기부, 장학사업,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중국 인바운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지난 11월 6일,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열어 한국 관광 국제경쟁력을 진단하고 강화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 방한 관광시장 1위인 중국 시장을 단체관광객(유커)과 개별관광객(싼커)으로 나누어 맞춤형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중국 여유연구원 등 한중 관광 연구기관, 한국여행업협회와 중국여행사협회 등 한중 관광업계, 학계를 비롯해 ‘트립닷컴’(항공·숙박 예약 등), 메이투안(생활·결제 플랫폼), 위챗페이(결제)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첫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시장 동향을 짚고, 전담여행사 등 단체 관광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과제, 한중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은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중 정부 간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중 전담여행사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문화방송(MBC)과 아시안탑밴드에서 주최․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경연은 아시아 5개국(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하고, 방송 3사(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 흐스탄 JIBEK JOLY TV)가 참여하여 큰 규모와 화제성에서 눈길을 끈다. 남동현 밴드(한국), 루아멜(한국), Bumblebee(베트남), 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Mona Gonzales(필리핀), 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가 출연해 각 2회씩 공연을 펼치고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최종 1위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아시아 주요 방송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각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메쎄이상, KOTRA,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특화 전시회인 2024 넥스트모빌리티엑스포(NEXT MOBILITY EXPO 2024)가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스마트·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 체계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분야를 집중 조명하며, 전기·수소차,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레전드50+’ 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기업과 인천 테크노파크가 공동관으로 참가해 인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끌어나갈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하는 NEXT MOBILITY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1일 차에는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과 실증 사례를 다루는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2일 차에는 수소 모빌리티 전환 컨퍼런스가 개최돼 수소연료 전지 차량과 인프라 개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 이하 문화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베트남문인협회, 다이남대학교와 공동으로 12월 7일 다이남대학교에서 ‘한국 문학 번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인「채식주의자」를 베트남어로 번역한 황 하이 번(Hoang Hai Van) 번역가를 초청하여 베트남 독자 및 한국 문학 전공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진달래꽃」,「님의 침묵」등 한국의 대표적인 시를 번역해 베트남에 한국 시의 아름다움을 알린 레 당 환(Le Dang Hoan) 번역가도 초청해 한국 시의 번역 현황과 번역 작품을 소개한다. 더불어 베트남 내 한국 문학 전문가인 하노인문사회과학대학교 하 밍 타잉(Ha Minh Thanh) 교수와 다이남대학교 쩐 하이 즈엉(Tran Hai Duong) 한국어학과장이 베트남 내 한국 문학 번역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화원은 행사 당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한강 작가의 한국어 책과 베트남어 번역본을 함께 전시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베트남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중「채식주의자」(2011년),「소년이 온다」(2019년),「흰」(202
유전뿐 아니라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가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중년 남성만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여성은 물론 청소년,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탈모가 나타나고 있다. 원형탈모는 전체 인구의 약 2%가 경험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보통 동전 크기의 원형 모양으로 모발이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1~2개의 병변으로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두피 전체는 물론 눈썹, 속눈썹, 음모 등 전신의 체모가 빠지는 중증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원형탈모는 발생 형태에 따라 단발성, 다발성, 사행성, 범발성으로 구분된다. 대부분 단발성으로 시작하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 저절로 회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3개 이상의 병변이 나타날 경우 탈모 범위가 확대되고, 심한 경우 서로 연결돼 뱀 모양처럼 보이는 사행성 탈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극단적인 경우 두피와 체모 전체가 빠지는 범발성 탈모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탈모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된다. 면역 체계 이상으로 자신의 면역 세포가 모낭을 공격해 탈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머스한의원 안양점 류도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이하 건협 인천) 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과 새로 취임한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 및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양한 계층에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입냄새는 흔히 구강 문제로만 생각되지만, 부비동의 건강 상태 역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만성 축농증(부비동염)은 코와 부비동 내 점액이 고여 세균이 번식하며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만성 축농증이 있는 경우, 부비동 내 염증이 구강과 목으로 분비물을 배출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구강 청결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만성 축농증은 코막힘, 코에서 나오는 끈적한 분비물, 두통 등과 함께 입냄새를 동반할 수 있다. 축농증이 악화되면 염증 부위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구강으로 흘러들어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이는 강한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만성 축농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입냄새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호흡기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만성 축농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적절히 치료하고, 습한 환경을 유지해 부비동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코 세척 등으로 부비동을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될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은 “만성 축농증은 입냄새의 숨겨진 원인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