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초콜릿은 생크림을 넣어 만들어 주로 냉동 보관해 먹는 초콜릿으로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으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1년여의 준비 끝에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하게 됐다. 마켓오 생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에 영국산 생크림을 25% 넣어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탄생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액으로는 250억8772만달러, 중량으로는 1829만 3759톤, 건수로는 67만2278건이며, 168개 국가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수입금액은 7.0%(234억 3,759만달러), 중량은 6.0%(1726만 1000톤), 수입 건수는 7.5%(62만5443건) 증가한 수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식품의 수입액, 중량,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해보면 수입 금액과 중량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금액은 미국이 54억3332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41억9887만달러), 호주(25억7248만달러), 베트남(11억8569만달러), 러시아(9억4170만달러) 순이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인레스제·폴리프로필렌 재질의 기구류와 쌀, 호주에서는 쇠고기 및 정제·가공을 거쳐야 하는 식품원료, 베트남에서는 냉동새우와 냉동주꾸미, 러시아에서는 냉동명태와 옥수수가 주로 수입됐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413만5090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350만1992톤), 중국(294만117톤), 러시아(124만4154톤), 브라질(89만8119톤) 순으로 나타났
롯데푸드는 30년 전통 잠실 유명 맛집인 군산 오징어와 협업해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 2종(매콤, 담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오징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오징어 메뉴를 개발해 전국 5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춘 유명 맛집이다.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노하우를 담은 별미 만두다. 오징어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1등급 밀가루로 진공 반죽해 얇고 찰진 만두피를 자랑한다. 찐만두, 군만두, 만두 덮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은 군산 오징어의 비법 소스를 넣은 매콤 왕교자와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을 위한 담백 왕교자 두 가지다. 매콤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비법 양념장으로 매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캡사이신의 인위적인 맛이 아닌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기분 좋은 매운 맛이 특징이다. 담백 왕교자는 매운 양념장을 빼고 오징어 본연을 맛을 강조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26% 이상 들어있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베트남 시장을 수출유망 타깃으로 선정해 희망회원사인 8개사와 함께 차별화된 공동마케팅 사업인 ‘K-FOORAND' 사업을 기획·추진한 결과 지난해 4월 K-FOORAND ZONE 개장식을 선두로 4개월(9~12월)동안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8~11월 기준으로 105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기간 대비 74%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SNS 스타 챌린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는 640여개 포스팅과 1억4000명의 클릭수를 달성해 18억원 상당의 광고홍보 효과를 냈다. 또 협회는 현지에 진출한 롯데마트에 K-FOORAND ZONE을 설치·운영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판로를 제공했으며, 베트남 로컬 대형유통업체인 빈마트 등과 입점 협의 중에 있다. K-FOORAND 참가기업들에게 로컬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열린 한-베 식품산업발전방안 포럼에서는 양국 식품산업의 공동 발전방안 및 수출통관 애로사항 해소 등이 논의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개최한 이번 포럼에 베트남 측에서는 산업통상부, 농업농촌개발부, 보건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사조대림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 ‘로얄프레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조대림 ‘로얄프레즐’은 ‘크림치즈’와 ‘초코’ 2종으로 구성됐으며, 프레즐과 진한 스위트 크림치즈, 다크초코시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이다. 프레즐 전용 반죽을 280°C의 직화오븐 방식으로 9분 동안 구워내 빵의 담백함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빵 속에 크림치즈와 초코시럽을 듬뿍 넣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조리법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먹던 프레즐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소확행(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운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심으로 델리카테센 수제햄,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를 판매한다.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특히, 실용성이 높은 2만~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 및 혼합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는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2016년 설에 첫 선을 보인 후 매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에도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pasteurmall.com)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종가집이 프리미엄 간편 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며, 리뉴얼했던 종가집은 ‘종가반상’ 론칭을 통해 한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종가반상은 김치 NO.1 브랜드 종가집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 한식 브랜드다. 종가반상은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을 종가의 솜씨와 정성을 담아 새롭게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을 의미한다. 푸짐한 한식 상차림을 ‘종가반상’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가반상은 종가집의 ‘발효과학의 맛, 으뜸정성의 맛, 신선한 자연의 맛’ 철학 아래 정통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탄생했다. 종가반상은 지극한 정성과 대물림을 통해 전수돼온 종가요리를 복원, 재해석해 그 전통을 이어간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 철학의 바탕에는 종가집 전문가들의 오랜 유산균·발효 연구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 가족과 고객을 위하는 최고의 정성, 신선한 원재료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유통 노하우가 있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종가집은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맛있는 한식 상차림을
롯데제과는 열량 부담을 줄인 라이트 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파인트 제품과 컵 제품 2가지의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맛은 초코맛과 녹차맛, 바나나맛 총 3종이다. 파인트 제품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1/3 수준인 280㎉로 공기밥 1그릇보다 작은 열량이다. 컵 제품 역시 59㎉로 부담을 줄였다. 라이트 엔젤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또 일일 섭취 권장량(25g)의 50%에 해당하는 12.5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열량 부담을 줄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높은 열량으로 고민하는 20~30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에서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 제품인 '자일리톨100'을 홈쇼핑으로 론칭한다. 자일리톨100은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로서 분말형태의 제품이다. 단맛이 설탕보다 강하고 칼로리가 낮아 먹기 좋은 제품이다. 자일리톨100은 양치 후에 섭취하면 좋은 제품으로 커피 등 음료와 요리에 설탕 등 감미료 대신 넣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수저로 떠먹을 수 있는 병 용기제품과 1회씩 편리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낱개 스틱포장 제품 2종이 있다. 롯데제과 ‘자일리톨100’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를 실시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핀란드산 자일리톨 110g 8통과 스틱 2통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단맛 및 당도가 비슷해 설탕 대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에 요리를 할 때 사용이 가능하며, 과일 및 채소에 뿌려 풍미를 높이거나 김치찌개 신맛을 잡을 때, 쿠키를 만들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식음료 브랜드들이 업계 간 경계를 허무는 이색적인 맛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1020세대 젊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익숙한 맛에서 탈피해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식음료 맛을 조합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 특징이다. 과자에 음료 맛을 구현하거나 소시지에 캔디 맛을 넣고, 치킨에 과자 시즈닝을 뿌리거나 소주에 커피를 넣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있는 변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러한 이색 조합 식음료는 예상치 못했던 독특한 맛으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링글스…감자칩에 요구르트∙콜라 맛 구현 젊은 층 고객을 타깃으로 끊임없이 차별화된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최근 실제 음료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이색 한정판 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는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칩에 누구나 즐겨 마시는 음료인 요구르트와 콜라 맛을 접목해보자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됐다. 실제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