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연계해 만든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과자선물세트에는 ‘꼬깔콘, 치토스, 아!그칩’ 등 인기 스낵과 ‘칸쵸, 씨리얼 등 비스킷이 들어있다. 또 과일 맛이 일품인 ‘청포도 캔디’와 ‘왓따!죠스바’과 ‘트위즐러’ 등 인기 제품도 넣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 과자선물세트 디자인은 영화 속의 정글 풍경과 역동적인 동물들의 모습이 표현돼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2일 소비자와 식품·축산물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의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전하는 웹매거진 ‘생생해썹’ 4호를 발간했다. ‘생생해썹’은 온라인과 모바일 이용자 확산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매거진에서 웹매거진으로 전환한 HACCP 정책 소식지로, 지난 7월 창간하여 연간 4회 발행하는 계간지다. 온라인 및 모바일로 누구든지 구독할 수 있는‘생생해썹’4호에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장기윤 원장의 신년사와 본원 신청사 소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인터뷰, ㈜현대그린푸드와 ㈜청정식품의 HACCP 우수 적용사례 등이 수록됐다. 국민이 HACCP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 인증원 추진 사업 등의 다소 어려운 주제를 카드뉴스, 카툰과 같은 형식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제작하여 HACCP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발간시마다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한편, HACCP인증원은 내년 1월 12일까지 독자 의견 수렴 이벤트를 통해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매거진 창간 후 4호를 맞아 지난 매거진에 수록된 콘텐츠에 중‘생생해썹’에서 가장 유익했던 콘텐츠와,
빙그레가 내년부터 자사 카톤 아이스크림류에 대해 가격 정찰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의 경우 소매가격의 지나친 편차로 인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가격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나친 할인행사로 인해 납품 대리점들의 이익이 줄자 제품 취급을 기피하게 돼 소비자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로 인해 전체 판매량은 줄어들고 제조사의 수익구조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빙그레는 가격 정찰제를 기반으로 과도한 할인가격의 공급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가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가격 정찰제에 따라 투게더의 가격은 5500원으로, 엑설런트는 6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 정찰제 제품은 현재 시중에 있는 기존 제품이 소진 된 이후 출고될 예정이라 실제 제품 판매는 내년 2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에 관계자는 “투게더 등 카톤 아이스크림의 경우 농축원유 및 바닐라 향료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원가 비중이 높아 적자규모가 늘고 있어 가격 정찰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며 “향후 가격 정찰제 제품 확대를 점차
롯데제과는 인기 빙과제품의 맛을 살린 소프트 캔디 ‘롤리팝 아이스 츄잉’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빙과제품 ‘스크류바, 죠스바, 수박바, 주물러’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쫀득쫀득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 안에는 수박바맛(수박), 죠스바맛(오렌지&딸기), 스크류바맛(사과&딸기), 주물러맛(콜라) 등 총 4가지 빙과제품의 맛이 들어가 있어 기호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이는 막대사탕 ‘롤리팝 아이스’와 동일한 구성이다. 또 제품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 빙과제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가 지난 21일 인간개발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2017 HDI 인간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샘표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와 구성원의 행복을 생각하는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 창립 이후 지난 71년간 노사분규와 구조조정이 단 한 차례도 없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했다. 샘표의 박진선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5%를 R&D에 투자해 회사의 미래를 키우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국 전통의 발효와 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장 프로젝트’를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리의 맛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맛 연구’를 통해 건강한 한국 식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를 모토로 지난 1975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루기 위해 리더십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간개발 프로그램과 개인 행복을 위한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DI 인간경영 대상은 인간존중의 정신과 성숙한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경영자 발굴을 위한 시상 제도로 올해 3회째 진행됐다.
우리나라 국민들 중 20~30대 연령에서 고위험 음주와 폭탄주 경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주류 소비·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남자 1018명, 여자 982명)을 대상으로 주류 소비·섭취 형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 △20~30대 연령에서 고위험 음주와 폭탄주 경험 증가 △음주자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 음주량보다 실제 더 많이 섭취 △수입 및 수제맥주에 대한 선호도 증가 추세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음주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비율은 91.4%로 전년(90.6%)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맥주(94.0%), 소주(79.8%), 탁주(38.6%)를 주로 마셨다. 주류 종류별 1회 평균 음주량도 소주(50㎖) 6.1잔, 맥주(200㎖) 4.8잔, 탁주(200㎖) 2.9잔, 과실주(100㎖) 3.1잔, 위스키(30㎖) 4.5잔으로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고위험 음주·폭탄주 경험 여전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샤롯데봉사단은 봉사활동 유공으로 영등포구청과 청주시청으로부터 각각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과 청주의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각 지자체로부터 인정받은 것. 롯데푸드 서울 샤롯데봉사단은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1회 영등포구장애인 나눔의 한마당’에서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으로 영등포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푸드 서울 샤롯데봉사단은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2017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주시민 자원봉사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 무료 급식과 공원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푸드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롯데푸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회장 담철곤)은 지난 20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52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2017년 오리온 동반성장 협력회사 간담회 및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은 2017년 동반성장 활동성과 및 2018년 상생협력 강화 방안, 윤리경영 정책 등을 공유하고,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18년 동반성장 체제의 확고한 정착 및 강화를 목표로 상생협력 지원 활동을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의 ‘오픈 구매 시스템’ 개발, 운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프로세스 확립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오리온의 해외 법인과 연계한 협력회사의 해외진출 지원 확대 △금융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중소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오리온은 2017년 중소 협력회사들과의 상생협력 지원을 본격화한 바 있다. 동반성장 대상 업체를 기존 원부재료 업체에 설비업체까지 확대했고, 대금 지급일수 단축, 발주시스템 개선,
파리바게뜨가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8%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해피포인트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10%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통신 3사 멤버십 가입자에 한 해 최대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 총 20% 가벼워진 가격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해피앱 연동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 이용자에게는 10%의 중복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카드 M포인트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50%까지 포인트 차감결제를 제공하고, 현대카드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에는 2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최대 28%의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파리바게뜨 케이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강원도 전통 가정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테고리 ‘팔도를 가다 강원편’을 오픈했다. 강원편은 강원도의 음식 맛을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 메뉴 담당자가 현지 곳곳을 탐방해 메뉴를 엄선했다. 대표 제품인 ‘인제 용대리황태양념구이’, ‘강릉 초당마을짬뽕순두부’를 비롯해 ‘인제 용대리황태해장국’, ‘춘천 명동식닭갈비’, ‘강릉 초당두부김치’, ‘홍천 시래기된장지짐’, ‘강원 산나물비빔밥재료’ 등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인제 용대리황태양념구이’는 강원도 인제 용대리 덕장에서 직접 말린 품질 좋은 황태를 초벌로 굽고 특제 고추장양념을 발라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이 더욱 고소하다. 강릉 초당마을짬뽕순두부는 부드럽고 담백한 강릉 초당마을에서 만든 순두부를 넣은 얼큰한 짬뽕국이다. 더반찬은 전국 팔도의 고유 음식으로 구성된 ‘팔도를 가다’ 테마관을 통해 지역별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강원편은 지난 남도편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향토 음식전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강원도 특유의 담백하고 소박한 향토 음식들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