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2024년 한국미술의 런던에서의 대활약을 기념하는 ‘한국 미술의 오늘(Korean Art, Now!)’ 특별 기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주영한국문화원이 기획한 2024년 한국문화제 사업 ‘한국 연결 캠페인(Connect Korea Campaign)’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전시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자 한다. 차세대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킹 및 전시 기회 제공10월 10일, 주영한국문화원은 프리즈 런던과 협업하여 ‘한국 미술의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차세대 예술가들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배경의 예술가들이 인공지능(AI)과 한국 문화유산이 결합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미래 협업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히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의 디지털 이미지가 LG TV 83인치 화면으로 전시되어 한국 미술의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어 10월 11일에는 한국과 영국의 미술계 인사들이 모여 양국의 미술 산업을 연결하는 ‘한·영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술가, 큐레이터, 갤러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국 미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횡성군 섬강둔치에서 열린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참여해 기관의 주요사업 홍보와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품질평가 피드백 컨설팅을 진행했다. ‘횡성한우축제’는 명품한우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여 한우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횡성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방문객 수는 32만명을 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등급별 모형을 활용한 등급제도 소개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방법 ▲축산물원패스 활용 축산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마트축산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유통정보 서비스 등 소비자 및 축산농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하였으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벌꿀등급제를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등급판정 받은 꿀을 증정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연복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강원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前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과 프로틴 전문 브랜드 ‘프로티니’가 합작하여 씹어먹는 단백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각 운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 개발하였으며, KPGA 투어프로 정두식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티니 No.10 제품 개발에 참여한 전 프로농구선수 우지원은 "선수 시절, 지겹도록 먹었던 단백질은 대부분 맛이 없었는데 프로티니 No.10은 단백질 특유의 비린 맛이나 향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시나몬 맛을 더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티니 No.72 제품 개발에 참여한 KPGA 투어 프로 정두식은 "늘 즐겁고 유쾌한 삶을 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러려면 원동력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골프와 맛있는 음식이었던 것 같다. 시중에 판매하는 단백질 제품은 비린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티니 No.72는 그렇지 않도록 대중적인 코코아 맛을 넣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두 가지 신제품은 모두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코스맥스 바이오에서 생산되었다. 먼저 프로티니 No.10은 단백질, 비타민B2,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어촌뉴딜 300 사업’이 사업 완료 시한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며 예산 집행률 역시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4년 8월까지 전체 300개 사업지 중 141개가 준공되었지만, 나머지 사업지는 예정된 2025년까지 완료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24년 8월 기준 예산 집행률은 2.1%에 불과해 더욱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업 지연 및 예산 집행률 저조해양수산부가 서천호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으로 어촌뉴딜 300 사업의 예산 집행률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사업이 시작된 2019년 이후 예산 집행률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24년에는 집행률이 2.1%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연과 부실한 관리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사업 성과물 활용도도 문제…관리·감독 강화 시급더 큰 문제는 일부 준공된 사업지에서도 성과물의 활용도가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 특화 상품(먹거리) 개발,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등의 성과물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곳이 다수 발견되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한식 브랜딩 로고 디자인 공모전’ 수상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식의 새로운 브랜드 키워드인 ‘Adventurous Table’을 활용하여 한식을 홍보할 로고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Adventurous Table’은 다양한 식재료에서 비롯된 한식의 다채로운 메뉴와 맛, 무궁무진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탐험한다는 의미로 해외에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잡은 한식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브랜드 키워드이다. 8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모접수가 진행되어, 총 112건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출품작의 ▲활용가능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독창성을 평가하여 총 4점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한식진흥원 이사장상,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 이현우씨는 “‘8각 소반’과 ‘젓가락’의 조형적 요소를 활용해 나침반을 표현하고, 8각 소반은 균형잡힌 한식을, 젓가락은 새로운 경험을 향해 나아가는 이정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현우씨 작품은 한식 브랜드 키워드의 정체성을 잘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해 군 급식 분야에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풀무원은 군 급식에 적합한 냉동밥, 만두, 동물복지 제품 등 총 80여 종의 다양한 식품을 전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KADEX 2024는 육군협회가 주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상군 방산 전시회로, 15개국 36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최첨단 방산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됐다. 풀무원은 ‘전력지원체계 Zone’에서 군 급식을 테마로 7개 계열사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풀무원의 군 급식 서비스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군 급식에 적합한 제품 시식 및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 성황풀무원은 ‘풀무원 미식 작전본부’ 콘셉트로 다양한 군 급식용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부식창고’, ‘병영식당’ 부스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우삼겹 김치볶음밥’, ‘얄피꽉찬 육즙진한교자’, ‘동물복지 치킨너겟 오리지널’ 등 군 급식에 적합한 제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풀무원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사격장’, ‘행정반’, ‘Top se
최근 5년간(2019~2024.8)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총 4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8월까지의 적발 건수는 15건으로, 2021년(4건), 2022년(5건), 2023년(8건)과 비교해 급격히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는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산지 거짓 표기 사례 다양… 국내산으로 속인 수입산 농축산물적발된 사례 중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수입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경우입니다. 주요 사례로는 중국산 물고사리와 마늘쫑, 미얀마산 숙주나물, 필리핀산 파인애플 등을 국내산으로 속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입산 원료로 제조된 청국장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거나, 외국산 양념을 사용한 돼지고기 제품을 혼동 우려가 있는 방식으로 표시한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돈가스, 냉동문어, 체리, 오렌지 등 다양한 품목에서 원산지 표기 위반이 발생했습니다. 처벌 부실...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 필요그러나 이러한 위반에 대한 처벌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태료 부과나 판매 중지, 회수 조치는 극소수에 그쳤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천호 ( 경남 사천 , 남해 , 하동 ) 의원은 22 대 첫 국정감사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근간인 농수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여 농어민들의 권익보호와 소득향상 ,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어촌 건설에 역점을 두고 국정감사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첫날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에서는 기후변화시대 식량안보 대응책이 전무하다고 비판하며 일본 , 중국 식량안보법 시행 등 식량무기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주요곡물 2 개월치 비축도 못하고 있는 실정을 제기하며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해외 곡물 공급망 확보와 국산곡물 비축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어 서천호 의원은 아열대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 4 년간 과일 냉해 ( 저온 ) 피해가 3,019 억원에 달하고 이로인해 농작물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2015 년 528 억원에서 지난해 1 조 192 억원으로 20 배 증가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한 사업이 전무하고 연구용역 또한 단 1 건에 그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 강건너 불보듯 ’ 한다고 비판했다 . 주요농산물 가격 비교를 통해 문재인 정부보다 윤석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년 필리핀 농업박람회(AGRILINK 2024)'에 참가하여, 국내 농기자재의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이번 농업박람회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필리핀 정부의 농업 생산성 증대와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 계획이 발표된 직후에 개최된 만큼 농업 기계화 및 현대화에 대한 필리핀 내 관심이 많이 증가하면서 한국 농기자재 기업들이 더욱 주목받는 무대가 되었다. 공사는 288㎡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하며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등 다양한 농기자재를 선보였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농기자재기업 25개 사를 대상으로 필리핀 시장 분석과 진출 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기업들의 성공적인 참가를 도왔다. 그 결과, 이번 박람회에서 다수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162건,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지난달 베트남 시장개척에 이어 필리핀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병호 사장은 “국내 기업들의 농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사회 및 봉사단체와 연계로 사회공헌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물품 및 후원금 기부 등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명옥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이 지속·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학재 지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귀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