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씨푸드는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에 재단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사조씨푸드 최창욱 대표와 자광재단 정병오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조씨푸드 관계자는 이날 자광재단을 찾아 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세상 곳곳에 온기 넘치는 사랑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생명 중심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은 1955년 설립돼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했으며,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사랑의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자광재단의 미션 실천을 위해 노인복지, 자원봉사, 장애인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복지법인이다.
파리바게뜨가 모닥불 모양의 양초, 밝게 빛나는 장식물 등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제품 40여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제품 콘셉트는 ‘라이팅 케이크가 빛나는 크리스마스’다. 이에 맞춰 케이크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양초로 장식한 케이크, 눈사람 코·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붉은색상의 집 모형에 조명을 달아 밝게 빛나도록 꾸민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국순당이 야관문(식물명: 비수리)을 발효시켜 만든 신제품 ‘수리(秀利)’를 개발하고 20일부터 시중에 선보인다. 신제품 국순당의 야관문주 ‘수리(秀利)’는 주로 소주에 담가 침출해 만드는 기존의 침출식 야관문주와는 색, 향, 맛이 완전히 다르다. 45일간 저온 발효와 숙성을 통해 비수리의 숨겨진 향긋한 과실 풍미와 매력적인 핑크빛 색,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해 냈다. 국순당 수리는 전통 누룩으로부터 선별한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 KSD-YC를 사용했다. 향미 성분 생성이 우수하고 잡미가 적어 깔끔한 맛을 나타내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수리는 우리 고유의 춘주(春酒) 담금법으로 빚은 약주로 연한 핑크빛 색을 띠고 있다. 이는 비수리의 발효과정에서 나온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자연스럽게 발현된 것이다. 맛을 보면 향긋한 과실풍미와 함께 야관문 특유의 쌉싸름함을 음미할 수 있으며 목넘김은 부드러우며 뒷맛은 달지 않고 깔끔하다.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해 3분기에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기준 매출액 5799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매출이 완연한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사드 여파를 극복해 나가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베트남, 러시아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 법인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꼬북칩’과 ‘오징어땅콩’, ‘오!감자’ 등 스낵류가 앞에서 끌고, ‘닥터유 에너지바’와 ‘다이제’, ‘더자일리톨’ 등이 뒤를 받치면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8.2% 성장했다. 꼬북칩은 출시된 지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생산되는 족족 팔려나가며 매월 3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오리온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했고, 국민과자 오징어땅콩과 오!감자도 대폭 성장하며 신구 조화를 이뤘다. 닥터유 에너지바와 다이제는 젊은층의 기호에 맞춰 지난 5월과 7월 각각 출시한 ‘에너지바 트리플베리’와 ‘다이제 미니’ 효과를 톡톡히 보며 고성장했고, 일명 '가성비 갑' 껌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더자일리톨 등 껌 제품들도 힘을 보탰다. 4분기에는 새로운 식감으로 출시초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
롯데제과는 겨울철 젤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포도 젤리’를 선보였다. 청포도 젤리는 청포도 과즙이 60% 함유돼 청포도의 상큼한 향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다. 또 쫀득쫀득한 젤리로 만들어져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이다. 청포도 젤리는 모양도 청포도 알같이 탱글탱글하고, 식감도 말랑말랑 해서 학생과 직장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 수입영업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수입업소’, ‘해외우수제조업소(마크)’ 등록을 활성화하는 등 수입식품 사전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위해 최근 ‘수입식품등 사전안전관리제도 등록 및 관리기준’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수수입업소’와 ‘해외우수제조업소’에 대하여 우대조치 및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등록기준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수수입업소 및 해외우수제조업소가 생산·수입하는 제품 포장지 등에 우수 영업자 도안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해 수입업자가 안전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우수 영업자 대상을 기존 과자류, 배추김치 등 가공식품 위주에서 가열, 냉동, 숙성과정을 거치는 단순가공품까지 우수영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수입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영역을 넓혔다. 우수수입업소 및 해외우수제조업소 등록기준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식품안전관리시스템뿐 아니라 식약처장이 정한 해외제조업소 및 해외작업장의 위생기준에도 충족하도록 강화했다. 현지실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무작위표본검사 미적용 등의 우대조치를 중단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고시
사조대림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반찬제품 ‘대림선 조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대림선 조림 4종은 대림선 한번 먹기 딱 좋은 ‘고등어 무조림’, ‘김치꽁치 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의 생선조림 2종과 컵 장조림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포장지를 개봉할 필요없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증기배출구로 김이 빠져 나오는 ‘증기배출포장지’를 사용해 더욱 간편하고 촉촉한 맛을 그대로 유지해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또 한 끼에 적당한 1인분 양으로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오뚜기가 진한 굴향이 가득한 신제품 ‘굴진짬뽕’을 출시했다. 오뚜기 ‘굴진짬뽕’은 추운 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굴짬뽕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에 굴과 각종 채소를 육수에 우려낸 진한 굴향이 특징인 하얀 국물의 프리미엄 짬뽕라면이다. 진한 굴향이 가득한 액체스프는 각종 채소를 센불에 볶아 굴엑기스와 닭육수를 넣고 우려내어 시원하고 진한 중국집 굴짬뽕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자랑하는 굴진짬뽕의 면발은 얇은 ‘각(角)형면’으로 국물 배임성이 좋아 진한 굴짬뽕의 국물맛과 잘 어울린다. 또 굴 모양의 굴맛후레이크와 조미오징어, 청경채, 양배추, 목이버섯 등 총 8종의 건더기가 들어있어 푸짐한 굴짬뽕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호빵 신제품을 선보였다. ‘김치불고기 호빵’은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됐던 김치 호빵에 불고기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식품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의성마늘햄 호빵’과 ‘동원 참치 호빵’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인기만화 ‘하이큐’의 캐릭터가 들어간 ‘카라멜 호빵’과 ‘초코 호빵’을 CU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홈플러스에는 ‘의성마늘햄치즈 호빵’과 ‘스위트콘치즈 호빵’을 공급, 판매 채널별 제품을 차별적으로 선보였다. 이로써 올해 롯데 호빵은 기존의 단팥, 채소, 피자, 옥수수 맛에 신제품 김치불고기맛을 추가한 ‘최현석 호빵’ 5종과 협업제품 2종, 유통점 전용상품 4종까지 총 11종의 호빵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과즙에 타우린,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분을 더한 ‘트로피카나 에센셜’ 주스를 출시했다. 트로피카나 에센셜은 ‘상큼달콤한 과즙에 기능성분까지 쏘옥! 내 몸을 위한 에센셜 주스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250ml 용량의 제품으로 ‘망고제주감귤, 바나나망고’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 주스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기존 농축주스와 차별화해 기능 성분을 더한 주스로 주원료인 망고 과즙에 바나나, 제주감귤 등 다양한 과즙을 섞은 이색적인 맛과 향을 앞세워 주 타깃인 20~30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