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되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7)’에 참가하여 전문 양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전국한우협회와 한국 국제 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6개 생산자단체(한우, 낙농육우, 한돈, 양계, 오리,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미래를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을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76개의 축산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도드람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양돈 사양관리 컨설팅부터 종돈, AI, 사료, 기술지원, 분뇨처리, 수의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계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도드람양돈서비스 부스를 방문하여 양돈의 기본이 되는 종돈과 AI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축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생산자협동조합형 패커로서 농가에 양돈 컨설팅부터 사료 및 AI 공급·지원 등의 서비스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는 22일부터 25일에 걸쳐 가축질병 발생에 대응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훈련은 AI 및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한다. 이번 훈련은 토론(9.22일) 및 현장(9.25일)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9.25일(월) 충북 청주시 휴양림에서 실시하는 현장 훈련에서는 ①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 → ② 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 ③ AI·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④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 ⑤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AI·구제역 방역조치 전 과정을 점검한다. 현장훈련에 앞서 AI·구제역 가상 상황별 위기대응 절차 및 조치사항을 문답·토의 방식으로 훈련하는 '토론훈련'은 22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AI·구제역 현장훈련 이후에는 12월에 가상방역훈련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그간 지자체별로 추진된 훈련결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이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위원장 유진영)는 1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육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육우산업 동향 및 협회 대응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근 국내 쇠고기 시장변화에 따른 육우고기 소비비중의 잠식과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육우분과위원회는 육우산업 발전 방안으로 육질향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장기비육과 사양관리 개선을 위한 육우농가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키로 하였다.또한 낙농목장에서도 육우송아지 조기출하를 지양함으로써 폐사율을 낮추는데 협조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더불어 육우군납 물량의 유지와 농협 하나로마트 내 육우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견지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육우분과위원회 임원회의 직후에 가진 육우군납상설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군납팀 관계자로부터 2017년도 육우고기 군납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활한 육우고기 군납공급과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올해로 22회 째를 맞이하는 2017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1등상인 그랜드챔피언에게 시상금 1천만원을 시상한다고 발표하였다. 2017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100농가 200두 이상 출품을 하고 품평회심사 뿐만 아니라 고능력 젖소 경매행사인 코리아나세일 및 축산기자재 및 축산물 전시회, 우유소비홍보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대회의 꽃인 그랜드챔피언은 1천만원의 상금과 약 2천여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어 낙농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회준비를 위해 참가하는 낙농가와 관련단체들을 위하여 10월 17일 15시부터 ‘해외농업전문가 초청 한·일 낙농 컨퍼런스’를 (안성)농업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하며 일본의 낙농명사라 할 수 있는 일본 낙농대학 명예교수인 ‘아타쿠 카주오’와 호소다목장의 ‘호소다 하루노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세계 최정상의 심사위원인 Brian Carscadden(캐나다)을 초청하여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출품농가 및 후계자를 대상으로 품평회 사전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협회에서는 품평회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하였으며 낙농산업과 낙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제19회 김제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우유섭취 유도와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가족 참여 행사이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8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속으로 목장을 옮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 함평, 충남 천안, 강원 원주, 서울 양천, 경북 안동 총 6회를 진행했다.본 행사는 ‘우유 퐁당 아카데미’를 통해 우유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 주기 ▲엄마젖소 손 착유 등의 목장 체험 프로그램과 ▲우유퐁당 공작교실 / 비누·빙수·토스트만들기 / 요리교실 등의 우유활용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경품행사 및 카페 등 별도의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젖소 사육 과정과 365일 목장에서 국산 흰 우유가 어떻게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가축의 발정 관찰, 건강 확인 등 생체정보 관련 최신 장치를 둘러보고 주요 선진국의 스마트 축산 기술 연구·산업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일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 국제 학술토론회’와 ‘장치 전시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와 차세대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모델 개발로 농가의 가축 생체정보 이용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최하며,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전시행사를 지원한다. 축산 농가를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학회, 산업체 등 관련 전문가 250여 명과 10여 업체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을 주제로 △ICT 정책방향과 스마트팜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과장) △축산 스마트팜 연구 동향과 국내 생체정보장치 개발 동향(농촌진흥청 이준엽 박사) △우리나라 한우·젖소농가의 생체정보 수집 장치 이용 사례(SCR 이두형 한국 지사장)를 발표한다. 아울러, 생체정보 장치 관련 해외 전문가인 다니엘 버크만 교수(벨기에), 로빈 왈루슈닉 박사(오스트리아), 코지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2017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오는27일 The-K 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7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이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되는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경남 양산 양주초등학교로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유포스터(초등학생 부문) 충북 충주 국원초등학교 김은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학생 부문) 경남 진주 진주남중학교 김동규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학생 부문) 경북 김천 성의여자고등학교 한소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대전 대전상원초등학교 정미숙 교사 낙농진흥회는 이번 기념식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13일 (주)축림에서 개최된 제6회 전라북도 미경산한우 품질평가대회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전북미경산한우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전라북도지회가 후원하는 제6회 전북미경산한우 품평회에 전라북도내 15개 농가에서 25두를 출품했다.등급판정결과는 육질 1++등급 3두(12.0%), 1+등급 9두(36%)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은 48%이고, 육량 A등급 5두(20%), B등급 12두(48%), C등급 8두(32%)로 나타났다. 심사결과 대상은 전북한우협동조합(김제시)이 선정됐다. 대상 미경산한우의 성적은 1++B등급, 근내지방도 9번, 배최장근단면적 117cm2, 도체중 412kg로 경락가격은 11,444,124원이다.최우수상은 김기성(완주군), 우수상은 김희동(정읍시), 김종선(정읍시)농가가 선정됐다. 신승구 지원장은 “이번 품평회가 축산농가의 한우개량 의욕 고취, 한우고기 차별화 및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축평원도 공정하고 정확한 품질평가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축산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2일 농협중앙회와 김병원 회장 집 앞에서 농협적폐청산을 위한 농민대회 투쟁에 돌입했다. 이날 집회는 도별 회원 농가의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으며 첫발은 전북도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의 여는말과 지탄발언 등 한우농가들은 농협 적폐청산을 강하게 촉구했다. 농협중앙회는 하루빨리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 농민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장 집 앞에서 농협 적폐청산을 위한 농민대회에 돌입한다. 12일부터 진행되는 집회는 전국한우협회 도별 회원 농가가 릴레이로 참여하게 되며 1차 투쟁은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1차 집회기간동안 농협의 미온적 대처와 조직 이익 지키기에 급급할 경우 한우협회는 농협적폐청산 촉구의 열기로 2차 및 3차 투쟁으로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전국한우협회의 요구사항은 △품목별 연합회 재편 △농민·농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 △협동조합의 운동체 기능 회복 △농협중앙회장, 이사 이중급여·수당 폐지 △사료값 인하 및 원가 공개 △출하예약제 개선 및 공정화 △공판장 가격안정기능 우선 운영 △정액 공급 투명화 △고비용 저효율 안심축산 개선 △생축장 및 위탁사육 금지 △부산물 공개입찰제 전면 도입 △공판장 수수료 하향 △하나로마트 수입산 판매 중지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 개편 △농협법 임직원 겸직금지 조항 삭제 △사료첨가제 납품비리 금액 농가 환원 △조합상호지원자금 악용 중단 △조선업계 지원 손실 책임 규명 △농협 “셀프 전관예우” 발의자 문책 등이다. 전국한우협회는“전국 250만 농가 모두가 농협적폐를 외치며, 농협의 적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