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아 건강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방송을 통해 지난달 말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전개된다. 롯데제과가 치아 건강을 주제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상은 롯데제과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소재로 제작했다. 그동안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사업,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해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단순 자금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 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2회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122명 포함
대상이 추석을 맞아 ‘2017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올 1분기에 접어들면서 수출호조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여 왔으나, 국내 소비판매액 증가율은 1%에 머물며 실제 소비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내수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소비위축으로 인한 한정된 소비지출은 추석 선물세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시장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업체 간 판촉경쟁도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상은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이는 한편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세트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상은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2만~3만원대 ‘청정원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중저가지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세트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개선하고, 포장지함도 변경했다. 대표 제품으로 카놀라유와 발효양조간장, 정통현미식초, 캔햄, 연어, 요리올리고당 등 다채로운 제품들로 구성된 ‘청정원 8호’와,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으로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9호’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와 실용적 제품 구성으로 반응이 좋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참치캔, 캔햄, 식용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또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과 함께 1인 가구와 HMR시장 성장 등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양반죽선물세트’와 ‘동원포차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 디자인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동원F&B는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 이를 통해 주고 받는 이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간식 등을 제조하는 업체 81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허위표시․과대광고(3곳) △표시기준 위반(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무신고 소분업(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관계서류 미작성(1곳) 등이다. 특히,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 등 32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등이 검출돼 폐기 등 조치했다. 부적합 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2건)과 세균수(2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불량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실론티 브랜드를 앞세워 콜드브루 공법으로 만든 무당(無糖)차 음료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를 출시했다.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는 ‘황금빛 홍차의 꿈! 이젠 달지 않게 홍차 본연의 깊은 풍미를 즐겨라! 콜드브루 공법으로 마지막 한방울까지 깔끔한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350㎖ 용량의 페트병 제품이다. 기존 홍차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실론티’를 앞세워 콜드브루 방식을 적용해 선보이는 달지 않은 저칼로리 홍차 음료다.
롯데제과가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와 협업해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7월 진행된 ‘죠스바’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에는 가을을 맞아 판매 성수기에 돌입한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를 캐릭터화 했다. 롯데제과로서는 장수 브랜드 이미지를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고, 질바이질스튜어트로서는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슈화시키겠다는 전략적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제품은 티셔츠, 카디건, 후드 티셔츠, 데님 팬츠 등 의류 9종과 휴대폰 케이스,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 5종으로, 총 14종의 품목을 선보였다. 따뜻한 베이지 색상의 쿠키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개발, 제품 곳곳에 활용해 가을 분위기를 냈으며, 제품의 글씨체와 포장지도 그래픽으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번에는 의류 출시를 기념한 비스킷 패키지도 선보인다. 의상에 활용된 디자인을 적용, ‘마가렛트’와 ‘빠다코코낫’의 ‘질바이질스튜어트 콜라보레이션’ 비스킷 패키지를 별도로 제작해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G마켓 등 온라인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지난 4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은 200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정식품의 따뜻한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2000만원으로, 정식품은 현재까지 총 4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했다. 정식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공식 발표와 두유의 주원료인 콩이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배경으로 2000년부터 심장병 치료 사업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후원금 지원과 함께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하는 등 심장병 치료 사업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식품 신해철 마케팅 부서장은 "정식품은 심장병 환자를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VOC(Voice of Customer) 사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전 임직원이 수시 열람하도록 하는 한편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합 VOC 시스템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에 접수되는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오리온은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전사 차원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분석해 그 결과를 제품과 경영활동에 발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스템 상에서 소비자 요구사항과 개선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불만 요소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이와 함께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임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행동에 옮기자는 취지로 모바일 앙케이트를 통해 오리온 제품에 대한 지인들의 의견을 취합한다. 이들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전담부서에서 소비자 불만사
농협(회장 김병원)은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농협중앙회 신관(서울시 중구) 앞에서 '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서대문역 접근성과 인근 주거인구와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장터 운영에 따른 우리농산물 판로확대가 기대된다. 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상생협력으로 마련한 이 장터에는 ▲산지직송의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 제품, ▲우박피해(보조개)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크게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의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업인기업제품을 도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지역 주민이 믿고 찾는 지역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올가을 피부와 건강에 좋은 ‘클렌즈 주스’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클렌즈 주스 3종은 설탕과 물을 넣지 않고 100%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한 주스로 ‘그린 데이즈’, ‘옐로우 펀치’, ‘오렌지 썸머’로 구성됐다. 체내의 독소 배출에 탁월한 채소와 효능을 더 높여줌과 동시에 달콤한 맛을 더해줄 과일을 첨가해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맞췄다. 그린데이즈는 몸의 정화작용에 뛰어난 밀싹과 케일에 사과, 파인애플, 레몬을 넣어 채소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옐로우 펀치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과 레몬, 오렌지 등을 담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오렌지 썸머는 눈에 좋은 당근과 오렌지, 사과 등을 착즙해 깔끔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