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하늘보’ 인형과 하늘보리 제품을 함께 묶은 기획 세트를 오픈마켓 옥션에서 10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늘보는 웅진식품의 하늘보리가 선보인 나무늘보 캐릭터다. 제품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려진 이 캐릭터는 소비자들에게 느릿한 행동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하늘보리의 메인 콘셉트를 전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하늘보 기획 세트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하늘보 인형은 캐릭터를 열쇠고리 형태로 제작해 가방 등에 포인트로 장식하기 좋다. 하늘보 인형에 하늘보리 1L 제품 여섯 병 또는 열두 병을 더한 두 세트가 각각 9900원과 14900원에 판매된다. 기획 세트는 오픈마켓 옥션에서 1일부터 선착순 1000개 한정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심이 진하고 구수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인 ‘감자탕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메뉴 감자탕을 면류화 한 제품으로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농심은 정통 감자탕 맛을 완벽히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 진한 국물을 위해 기본 분말스프 외에 후첨 액상스프를 추가해 감자탕의 풍미를 배가시켰다. 건더기도 푸짐하다. 감자, 우거지, 청경채 건더기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진한 국물에 어울리는 쫄깃한 면발도 특징이다. 감자탕은 부대찌개와 함께 라면사리가 잘 어울리는 탕류인 것에 착안해 국물과 면발의 조화를 최적화 했다.
빙그레가 유명 디저트 도지마 롤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몽슈슈 도지마 롤은 일본 오사카 도지마 지역의 이름을 딴 생크림 롤케이크로,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3년 한국에 진출해 현재 1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몬쉘코리아에서 직접 만든 카스텔라를 납품받아 제조하는 ‘몽슈슈 도지마 아이스롤’은 양사간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빙그레는 지난해부터 도지마 롤을 아이스크림으로 개발하기 위해 몬쉘코리아 측에 협의를 요청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올해 4월 일본 오사카 몬쉘 본사에서 박영준 빙그레 대표와 김미화 몬쉘코리아 대표가 만나 협약식을 체결해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더참치밥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더참치밥집은 1일 11시에 오픈해 열흘 동안 매일 11시부터 15시까지 런치를 운영하며, 17시부터 20시30분까지 디너를 운영한다. 런치와 디너 시간 방문객들에게는 ‘더참치 핫치폴레’와 ‘더참치 소이갈릭’을 활용해 만든 컵밥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를 비롯해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참치캔, 미니언즈 관련 상품 등을 증정한다. 또 오는 4일에는 동원참치 모델인 배우 조정석이 ‘더참치밥집’을 방문한다. 조정석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컵밥을 나눠주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35년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의 신제품 ‘더참치’와 미니언즈를 맛있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딱 열흘만 열리는 핫플레이스 ‘더참치밥집’을 방문하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웅진식품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웅진식품의 인기 음료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36종을 선보인다. 음료 선물세트는 웅진식품이 제안하는 대표 명절선물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웅진식품의 인기 음료와 ‘자연은’의 주스를 소재와 제품 타입별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나눠 담았다. 이중 대표품목은 ‘자연은 행복세트’로, 자연은 주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소재인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세 종류의 주스를 정성스레 담았다. 또 ‘웅진 종합 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 3종, ‘아침햇살’, ‘초록매실’, ‘고칼슘 오렌지’ 1.5L 세 병을 담아냈다. 두 세트 모두 증정품으로 키친 타올을 구성해 실용성을 더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감사의 마음을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 좋게 전할 수 있는 음료 선물세트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배달·포장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드 신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生生페스타’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프리미엄 피자 메뉴 배달·포장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레귤러 사이즈에는 ‘The삼겹스테이크’ 또는 ‘The함박스테이크’를, 라지 사이즈엔 ‘The오븐치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The삼겹스테이크, The함박스테이크와 오븐치킨은 미스터피자만의 오븐 조리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 사이드 메뉴다. 신메뉴 3종은 기름을 뺀 훈제 통삼겹을 오븐에 구워 촉촉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The삼겹스테이크’, 국산 돼지고기를 크게 썰어낸 후 빚어 식감을 더 풍부하게 살리고 데미글라스 소스로 마무리한 ‘The함박스테이크’, 튀기지 않고 오븐에 두 번 구워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한 ‘The오븐치킨’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생생페스타는 미스터피자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프로모션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뜰한 가격에 미스터피자 베스트셀러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피자헛은 미국 염(Yum!) 브랜드가 보유한 한국피자헛 지분 100%를 오차드원에 매각하고, 양사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이태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한국 피자헛은 창립 이후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피자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전국에서 330여개 매장을 통해 다양한 피자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오차드원은 이번 한국 피자헛 인수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그 관계사인 케이에이치아이는 M&A, 벤처투자, PE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자문 업무를 진행하는 국내 투자회사다. 이번 매각은 ‘전 세계의 모든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미국 염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라 이뤄졌다. 국내 매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외식사업 시장에서 보다 유연한 조직구조와 단순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갖춰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오차드원은 인수 후에도 한국 피자헛의 성장전략을 유지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 개발과 가맹점주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매장 증대 및 채널 다양화를
국순당이 ‘증류소주 려’의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75㎖ 1인용 제품과 고도주인 ‘증류소주 려 40도’ 등을 출시한다. 증류소주 려 미니는 혼술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용량이 75㎖로 현재 시판중인 증류소주 중에서 용량이 가장 작다. 소주 2잔 분량으로 혼자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다. 또 증류소주 애호가를 겨냥한 고도주인 ‘증류소주 려 40도’ 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기존의 쌀증류 원액과 고구마증류 원액을 블렌딩한 ‘증류소주 려 25도’ 보다 도수가 높아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수제딤섬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프리미엄 홍콩식 수제딤섬’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홍콩식 수제딤섬’은 새우를 주재료로 겉피가 얇고 속이 들여다보이는 하가우 4종이다. 쫄깃한 피와 함께 새우와 각각의 속재료가 어우러지는 맛과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일품이다. 맛은 물론 시각적 만족도도 높여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딤섬 고유의 풍미를 제대로 구현했다.
농심은 종합문구기업 모닝글로리와 함께 농심 스낵 브랜드를 디자인한 캐릭터 노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장수 식품브랜드와 이종 산업간의 콜라보레이션이 유행처럼 번지는 가운데 새우깡은 의류(에잇세컨즈)에 이어 문구제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심 캐릭터 노트는 새우깡 노트 2종을 비롯해 바나나킥, 오징어집, 닭다리, 포스틱 등 인기 스낵 브랜드를 더해 총 6종으로 제작됐다. 각 제품의 디자인과 캐릭터를 만화 기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특히 제품명을 활용한 위트 있는 유머가 인상적이다. 노트는 총 5만권으로 한정 제작됐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을 비롯해 대형 문구점 등에서 판매된다. 농심은 이중 1만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가을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페이스북 콘텐츠를 모티브로 해 실제 제품화까지 이어진 최초 사례”라며 “소비자들이 보내준 큰 호응에 응답하고자 기획한 스낵의 맛있는 변신에 새 학기를 맞은 많은 학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