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대표 양창영), 스튜디오테마파크(주)(대표 정동근)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축제 발전을 위해 나섰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올해 3월 항만재개발사업을 준공을 마치고 2025년 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개통, 상반기내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해 영종도 중구 중산동 일원 약 100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 및 해양문화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상드림아일랜드 내에는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 및 유치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향후 다양한 음악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영종대교 남단에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된 영종과 청라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이며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돼 도심에서 주로 개최되던 축제의 소음, 교통, 주변상권과의 마찰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는 축제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베뉴를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다양하게 유치 및 개최해 인천시가 글로벌 음악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INK 콘서트 등 이미 글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인원 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협 본부 및 중앙검사본부, 그리고 17개 시·도지부 임직원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굿네이버스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생량 감소에 기여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5일 협회 4층 추담홀에서 2024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됐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금년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순 16만 명에게 최대 15만원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인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이모씨(2005년생 19세)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덕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요즘 뮤지컬 같은 공연을 보는데 높은 금액으로 인해 보고 싶은 공연이있어도 망설였던 적이 많았는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서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문화생활은 현대인의 바쁜 피로사회 속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사용 후기를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용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콘서트 장르를 관람허용 분야에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11월 21일부터는 콘서트(대중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도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관람이 가능하다. 아직 발급받지 못한 2005년생 청년은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을 통해 청년문화예술패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점으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25일(현지 시각) 개소식을 개최했다. 올해 9월까지 중남미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97,212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연간 방한객 96,211명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중, 멕시코는 단연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곳으로 올해 중남미 방한객의 34%(33,942명) 이상을 차지한다. 중남미 지역은 K-콘텐츠에 대한 두터운 팬층, 한국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올해 8월, 멕시코 국적항공사 ‘아에로멕시코’의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노선 재개 등의 영향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멕시코시티지사 개소를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멕시코시티 대형 쇼핑몰 오아시스(OASIS)에서 한국관광대축제(Festival Turistico de Corea 2024)를 개최했다. ‘한류의 물결, 멕시코를 만나다(La Ola Hallyu en México)’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스포츠,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로 한국관광 홍보관과 방한상품 판촉부스를 운영했다. 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11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벡스코(부산 해운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을 지원해 한국 아동도서 수출을 돕는다. 용호성 제1차관은 11월 28일,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한국 아동도서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대표 콘텐츠로 해외 위상과 수출 경쟁력이 가장 높은 분야이다. 그동안 ‘안데르센상’, ‘린드그렌상’, ‘볼로냐 라가치상’ 등 해외의 권위 있는 아동 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했으며, 저작권 수출에서도 단연 선두를 차지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총수출 건수(4,167건) 중 아동 분야 도서가 1,204건(28.9%)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아동도서 중 그림책은 어른, 아이의 경계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분야이며, 애니메이션, 웹툰, 상품(굿즈)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확장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콘텐츠이다. 이에 아동도서 교류와 사업 마케팅을 전담할 플랫폼으로 이번 도서전을 마련했다. ‘라퓨타’ 주제로 총 400권 전시, 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올해 도서전에서는 16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27일(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어 유공자·단체 39명(개)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이해 ‘제1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과 ‘2024년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을 통합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 모든 유공자와 단체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신설, 케이-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문체부 장관 표창 8점 수여 문체부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을 신설했다. 8월부터 9월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저작권 보호 기여도와 콘텐츠 산업발전 기여도,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도, 사회적 영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음악·영상·출판·소프트웨어·웹툰·만화 등 케이-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힘쓴 개인과 단체 8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6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식사관리를 주제로 실시했였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뇌파맥파 스트레스와 빈혈검사를 진행해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협인천(홍은희 원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몽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고, 26일 퇴원을 축하하는 완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진행하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이 어린이들 중 수술이 시급한 5명을 선정해 보호자들과 함께 11월 4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했다. 상치르군(3) 등 어린이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차례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상치르군은 장애를 동반한 심장중격결손으로, 태어난 후 진단을 받았지만 현지 의료 여건과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었다. 27일 퇴원을 앞두고 병실에서 열린 퇴원 축하 행사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해 환아들을 치료한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심우섭 소아심장과 교수 등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또 아이들을 함께 초청한 인천시 관계자들과, 치료를 후원한 밀알심장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도 참석해 축하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로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등에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대강장에서 열린 올해 제17회 충남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충남인의 미래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올해로 12년째 장학금 기부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국제바로병원은 옛 바로병원 때부터 2010년 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 충남인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재단의 뜻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방효창 (재)충남장학재단 설립이사장, (재)재인충남장학재단 조정근 이사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종효 인천남동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스테판 무고사 선수와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前대표가 참석해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해외 선수가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한 사례는 드물다. 장학금 기부식에서 스테판 무고사 선수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뛰면서 연말에 이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저 역시 영광입니다. 어릴적 선수를 하면서 힘든시절이 있었고, 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인재가 나와 대한민국을 빛내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재인충남장학재단은 지금까지 1011명(대학생 458명, 고등학생 5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