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돈은 5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초대 소장에 최재관 박사(전 국립축산과학원)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금돈의 육종과 인공수정 등 최고의 종돈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육종관련 업무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관련업체인 ㈜금보DDF, 금보유전자, 금보육종 등 종돈의 육종과 사양업무를 지휘하게 되어 더 우수한 종돈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본부장 임용 ▲ 강신호 벤처창업본부장 ■ 본부장 전보 ▲ 홍영호 종자사업본부장 ▲ 오권영 시험분석본부장 ■ 팀장급 임용 ▲ 홍은경 운영정보실장 ▲ 김주완 사업지원팀장 ▲ 엄인용 벤처기획팀장 ■ 팀장급 전보 ▲ 김옥일 기술창출전략팀장 ▲ 김용호 기술평가팀장 ■ 실·팀 하위부서장 임용 ▲ 김준태 회계관리센터장 ■ 실·팀 하위부서장 전보 ▲ 이기현 청년창업지원센터장 ▲ 송윤찬 서울남부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전희중 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강립 처장은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온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퇴임해 발걸음은 무겁지만 '중력이산'(衆力移山)이라는 말처럼 어떤 위기도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제31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취임식이 열린 16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조재호 신임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31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취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받은 조재호입니다.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농촌진흥청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농업·농촌의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신 박병홍 전임 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일선 현장에서 농촌진흥사업 수행에 묵묵히 땀 흘리는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이뤘고 우리나라의 근대화 발전을 뒷받침하였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농업 등 농업기술 혁신을 이끌면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금 농업·농촌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 풀어가야 할 난제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농업이 성장산업으로 국가 발전을 선도하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조재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13일 농진청장에 조재호 총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1967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서울 충암고를 나와 연세대 경재학 학사, 영국 요크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임용돼 공직에 첫 입문한 조 청장은 농식품부에서 농업정책과장, 국제협력국장, 농업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차관보를 역임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으로 일해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신임 상임이사에 강민규, 임창수 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도매시장 유통 및 기술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하여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을 통해 강민규(현 기획조정실장)씨와 임창수(현 건설안전본부장)씨를 5월 13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강민규 상임이사는 유통본부장으로서 공사가 관리하는 도매시장의 농수산식품 유통 분야를 총괄하며, 임창수 상임이사는 건설안전 본부장으로서 도매시장 시설관리, 시설현대화사업,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강민규 신임 상임이사는 1990년 공사에 입사하여 수산, 농산, 고객만족, 임대, 기획조정실 등 유통과 사업전략 부서의 주요 보직을 수행했으며, 농수산식품 도매유통의 전문가로서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성과 전략적인 능력이 우수한 인재로 평가받았다. 특히 대내외적인 소통 능력이 뛰어나 유통인과의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수 신임 상임이사는 1991년 공사 입사 이후 도매시장 시설관리, 건축공사․설계, 도매시장 재건축,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건설안전본부장으로서 현장 중심 업무 추
■ 실장급 직무대리 ▲ 박범수 차관보(후임자 임명시까지) ▲ 강형석 기획조정실장(후임자 임명시까지) ■ 과장급 전보 ▲ 김동현 장관비서관 ▲ 이승한 농지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지난 9일 내정된 김인중 현 농식품부 차관보<사진>는 30년 가까이 농업 부처에서 근무한 정통 농정 관료다. 올해 만 54세.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1년까지 농식품부에서 재정평가팀장,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어촌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까지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을 지냈다. 같은 해 12월부터 농식품부로 복귀해 창조농식품정책관, 식량정책관, 농촌정책국장, 차관보, 식품산업정책실장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다시 차관보를 맡았다. 차관보만 두 번 지냈다. 김 내정자는 식량정책관 시절 쌀 수급 관리 등 쌀 정책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의 방역 대책을 주도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4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축단협 회장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축산업 위기 속에 다시 한번 축단협을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단체 결집을 통해 농정독재로 인해 실추된 축산업과 축산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부와 축산단체간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축단협은 향후 사료값 폭등대책, CPTPP 중단, 군납 수입축산물 도입철회, 대체단백질 육성중단, 가금산업 공정위 제재철회,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마련, 일방적 축산농가 탄압정책(양돈장 8대 방역시설 의무화, 가금사육시설 적법가설건축물 폐쇄, 일방적 낙농대책 추진 등) 중단 등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5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 인사발령을 했다. <보직> ▲ 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 김성우 ▲ 미래정책연구실장 국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