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28개의 선출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총 250명의 대의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선출구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총 266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고 경기도 안성시 선출구를 포함하여 116개의 선출구에서 무투표 당선 예정이다. 경기도 가평, 경남 하동 선출구를 비롯하여 총 12개의 선출구에서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출구별 대의원 선거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월 12일(월) :서울·인천·경기, 강원, 충북 ▲12월 13일(화) :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12월 14일(수) : 전북, 광주·전남 순으로 선거를진행한다. 의원 선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지역 축협 또는 한우협회 시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관빈)는 “한우자조금 대의원이 어느새 제4기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선거 해당지역의 한우농가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4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의 임기는 4년(‘16. 2. 16 ~ ’20. 2. 15)이며, 한우자조금의 사업 계획·편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11.25(금) 24시부터 11.27(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 등록된 89천개소이고,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하여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됨. 이번 일시 이동중지명령은 11.24부터 11.2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전국 가금류 사육농가, 가금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 실시와 연계하여 실시하며, 금번 일시 이동중지 조치는 조류인플루엔자 SOP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일시 이동중지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대상농가 및 축산관계자에 대해 SMS를 송부하고, 공고문을 게재하는 한편, 생산자단체 및 농협 등의 자체연락망을 통해 발령내용을 사전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농식품부는 금번에 시행되는 일시 이동중지명령 조치가 실효성을 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1일 전북 김제 의심축으로 신고된 육용오리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전북도는 11월22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16천7백수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처리하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23일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AI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AI 바이러스의 확산 조짐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천안 및 익산 철새 서식지의 야생조류와 해남, 음성 가금농가 등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연이어 발생하고, 경기도 양주·포천 등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번 AI가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발생된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되며, 정부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새의 의한 가금농가와 내륙지역으로의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여 현재의 ‘가축질병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선제적이고 전국적인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농식품부, 환경부, 안전처, 행자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확실한 방역조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정부는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시·군)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24일 강원 횡성 소재 섬강유원지에서 구제역 실제 발생상황을 가정한 의심축 신고부터 긴급조치 등 일련의 방역과정에 대한 시연과 대응태세 점검을 통해서 초동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도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훈련에 앞서 구제역 가상 상황별 위기대응 절차 및 조치사항을 문답·토의 방식으로 훈련하는 '구제역 토론훈련'도강원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방역훈련은 현재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유형(Asia1형)의 구제역이 도축장에서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실시되며,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①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 → ② 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 ③ 백신미접종 유형 환축 확인(Asia1형)에 따른 방역조치→ ④ 추가 발생확인에 따른 방역조치 → ⑤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현장훈련 이후에는 12월에 가상방역훈련
농협이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23~ 25일까지 3일간 ‘한우 불고기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온 가족이 다 함께 맛있는 한우 불고기를 즐기며 원기를 회복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진행되며, 행사 매장에 수험표를 가지고 온 수험생 본인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1일 한 가족당 2팩 한정)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아울러 한우 소비촉진에도 동참하시어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19일 전남 무안 소재 육용오리에 대한 출하 전 검사와 충북 청주에서 병성감정으로 의뢰된 오리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 11월 19일 현재 사육중인 오리(전남 무안, 2만2천수), 11월20일 오리(충북 청주, 8천5백수)를 예방적 차원에서 각기 매몰 처리하고,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축산과학원은 24일 국립한경대학교에서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와 공동으로 ‘우유 소비시장 확대 및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지속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소비층의 다양성 확보와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 등 국내산 우유와 유제품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먼저, 최근 국내에 도입해 사육하고 있는 △저지종 젖소의 활용 방안(국립축산과학원 윤호백 박사)과 △낙농 6차 산업 추진 현황 및 전망(낙농진흥회 손병갑 본부장),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자조금의 역할과 앞으로 계획(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진중 국장), △국내 유가공산업의 주변 환경 변화와 발전방안(한국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자들과 서울대 허철성 교수, 삼육대 한경식 교수,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이혜영 본부장이 청중과 함께 토론하며 국내 우유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2015년 77.8kg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국내산 시유 소비는 감소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가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축사 내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특수 양계사료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농협사료의 특수사료 개발은 근래 축사환경과 관련된 이슈들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과 맞물리며 기대치를 높여왔으며 필요 적기에 최종개발에 성공하면서 향후 축산농가의 환경문제로 인한 사회적 논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진일보한 전환점이 마련되게 됐다. 악취저감 특수사료의 개발을 담당한 농협사료기술연구소에서 총 3차에 걸쳐 농협목우촌 육계계열 농가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계사 내 주된 악취물질인 암모니아 가스와 황화수소가 일반사료를 급여한 계군보다 절반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물질이 성공적으로 저감됨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사료요구율과 생산지수 등 성장 성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계사 내 깔짚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깔짚 재사용도 편리해지는 한편, 출하 후 도계품질 역시 현저히 개선됐다. 장춘환 대표이사는“농협사료는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축사환경 개선에 항상 책임감을 느껴왔으며, 그 책임감이 특수사료 개발 연구의 동력이 됐다”면서“특수양계사료가 축산농가를 위한 악취 민원해결과 동시에 환기 횟수의 감소로 인한 난방비 절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16일 전남 해남지역의 산란계 농가와 충북 음성지역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각각 신고된 AI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산란계(1개소) 4만수와 오리(동일소유 2개소) 2만2천수는 신속히 매몰 처리토록 하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반경 10㎞ 예찰지역)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및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 발생농가와 관련이 있는 농가와 차량에 대해 이동제한 및 소독 조치토록 하였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AI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비상체제로 전환하였으며, 금일 오후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장인 김재수 장관 주재로 방역상황 회의와 학계전문가, 생산자 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축방역심의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긴급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일시이동중지 조치 및 생축 이동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재수 장관은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AI 확산 방지와 사람으로의 전파를 차단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