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협동조합이 27일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서 도드람김제후레쉬미트센터(이하 도드람 김제FMC) 기공식을 갖고 도드람 김제시대를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건식 김제시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이영규 도드람조합장, 관내 관계자들 등400여명이 참석해창립 26주년과 김제 FMC 기공식을 축하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1)’을 기념하여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체육공원에서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창립 제 17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16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는 소비자 참여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한우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 원에 판매한다.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1인당 상차림비 3천 원을 내면 숯불, 야채, 반찬 등을 함께 제공한다. 질 좋은 한우를 정육식당 대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존도 열린다. 100g을 기준으로 등심 1등급이 5,000원, 1+등급 6,300원, 1++은 7,5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 부위 퍼즐 맞추기, 로데오 게임, 어린이 미술대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DJ공연과 버스킹도 축제의 묘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이근수 위원장은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가 시행 1년만에 급식 중단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과 김성원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수축산신문,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 주관하에 ‘위기의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군현 의원(새누리당,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 이은재 의원(새누리당, 서울 강남구병), 김선동 의원(새누리당, 서울 도봉구을),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시북구), 안상수 의원(새누리당,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김학용(새누리당, 안성) 등 국회의원 10여명과 축산단체장 및 정부관계자, 낙농가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띤 분위기 속에 개최되었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건강은 우유섭취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로 인해 도농간의 차이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금일 토론회를 통해 조속히 개선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학교우유급식이 가지는 공공성의 관점에서 공적인 규제가 필요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낙농가에서 우사(축사)의 젖소 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젖소분뇨 기계화처리 시스템’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분뇨의 수거부터 농경지 살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기계화했다. 젖소 분뇨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장치, 저장조의 분뇨를 고형분과 액상분으로 분리하는 장치, 분리된 액상분을 발효하는 액비저장조, 발효된 액비를 논밭에 뿌리는 액비살포기 등이다. 이 시스템을 가동하면 우사 바닥의 젖소 분뇨는 시간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수거된다. 수거된 분뇨는 스크루 압착식 고액분리기를 이용해 고형분과 점도가 낮은 액상분으로 분리된다. 분리된 고형분은 톱밥 등의 수분조절제 없이 발효돼 퇴비가 되며, 액상분은 저장조에서 발효한 뒤 액비살포기를 이용해 논밭에 화학비료를 대체해 뿌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스크루 압착식 고액분리기는 스크루가 돌아가며 분뇨를 압착해 탈수하는 구조로써, 젖소분뇨 2.7톤을 1시간 만에 수분 함유율 75%의 고형분과 93%의 액상분으로 분리할 수 있어 고액 분리 효율이 매우 높다. 한편, 그동안 젖소 농가에서는 고액 분리가 어려워 수분을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하여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대규모 숯불구이 행사 등 한우소비 촉진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한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과 대의원선거 추진 일정 등을 의결했다. 사업예산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에 1억4천만원을 증액하여 한우 1인분(200g)에 1만원씩 5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행사의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한우소비촉진행사(할인행사)에 6억7천만원을 증액하여 판매 목표를 6일간 약 180억원으로 늘려 잡는데 비례해 지원금도 증액키로 했다. 한우수출지원에 2,250만원 증액키로 했고 재난복구지원에 4천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이는 교육 및 정보제공 예산에서 감액하여 전용키로 했다. 제 4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를 추진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9명의 관리위원을 위촉키로 했다. 이날 위촉된 관리위원은 임관빈, 박병남, 민경천, 박영철, 김충완, 소순배,문형재, 이현태, 김맹종등 9명이 선임되었다.이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는 임관빈 위원이 선정되었다. 중앙성관위는 대의원선거 공고를 11월 12일 전에 하고 14
제 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26일 음성공판장에서 개최되었으며영예의 대통령상은 전남 곡성의 박희애씨가 차지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희애씨의 한우는 지육 442kg으로 경매에서 지육 kg당 120,000원에 낙찰되어 5천3백여만원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경기 가평군 정규연씨의 한우 지육 483kg으로 경매에서 kg당 40,000원에 낙찰되어 1천932만원을 받았다. 수상자 내역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우암소의 발정 분비물을 이용해 수정적기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발정 판별기술을 개발했다. 한우 인공수정 시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한우 번식률 향상의 필수 조건이다. 발정이 미약한 경우, 육안이나 CCTV 등 농가에서 주로 실시하는 발정관찰 방법으로는 확인이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은 인공수정 적기를 찾기 위해 한우암소 분비물에서 발정 시기에 특이적으로 많이 발현되는 인자(락토페린과 GRIP-1)를 단백질 칩(ProteinChip)을 통해 동정하는데 성공했다. 실제 ‘락토페린’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상호작용 단백질1(GRIP-1)’은 일반적인 인공수정 시간대와 유사한 시간대에 자궁 상피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발정 특이 인자들을 표식하는 단크론 항체를 제작했다. 이를 진단 키트화하면 기존 발정관찰 방법에 비해 수태율을 약 10%∼15% 높일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발정시기 판별로 수정횟수를 기존 2회~3회에서 1회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은 발정의 행동 징후(승가)를 육안으로 판단하는 방법과 달리 발정 시 생체에서 나타나는 인자를 포착하는 생물학적 진단 방법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6일~27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완주)에서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이하 ICT)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축산 관련 ICT 장치 연시·전시회’와 ‘축산 ICT 개발·보급 확산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이 행사는 축산 ICT 융복합 기술의 국내외 추진현황을 파악해 개발방향과 확대보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최신 축산 스마트 팜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와 학술토론회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개최하며, 국립축산과학원과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다. 축산 ICT 융복합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육환경과 사료·물 급여, 체중측정, 선별, 가축 건강상태 등을 관측하고 계량화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26일~27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열리는 축산 ICT 장치 연시·전시에서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농가에 설치된 주요 기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ICT장치업체 20곳이 개발한 장비도 볼 수 있다. 축사 환경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
'위기의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 이대로 좋은가'의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오는 10월 26일(수)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학생들의 올바른 체위향상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이 올해 최저가입찰제로 시행되면서, 생산자인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이고 최종 소비자인 학생에까지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 최근 일부 학교에서는 과도한 덤핑입찰로 인해 급식중단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고, 공급여건에 따라 공급단가가 결정되어 농촌지역의 경우 높은 공급단가 및 납품기피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또한, 학교우유급식우유가 저가우유로의 폄하 및 품질에 대한 불신조장으로 우유급식 자체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와관련 국회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교우유급식의 최저가 입찰제 시행에 따른 현장의 문제를 짚어보고,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김성원 주최,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 농수축산신문 주관, 국회의원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개최되며,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업과제로 추진중인 “통합형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단장 김동수, 이하 사업단)”은 20일 ~ 21일 양일간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괴산군 관계자와 한경대, 상지대, 경남과학기술대, 강원대, 고등기술연구원 등 연구사업에 참여 중인 연구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 김동수 단장은 그동안 연구원들이 합심, 노력하여 개발한 성과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면서 남은 연구기간동안에는 연구성과를 현장에 확산?보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함께 해나가자고 부탁하였다. “액비 규격화”를 연구중인 제1실증과제 한경대 윤영만 교수는 배지를 이용하는 클로렐라 액비의 경우 생육촉진, 화학비료 절감을 통한 생산비 절감에 크게 효과를 보는 건 입증이 끝났으며, 또한 맞춤액비는 파프리카, 복숭아, 배 등 친환경 농업에도 활용하고 있는 만큼 3년차 마무리 연구를 위해 지역별로 영농조합법인, 기술센터, 농가 등 협업체를 구성하여 액비이용 확산, 보급에 가열찬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국내 이용이 많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질소·인” 성분을 가축분뇨 내에서 회수하는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