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말랑말랑한 젤리 식감의 아이스크림인 ‘아이스츄 멜론’을 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스츄 멜론은 부드럽고 쫀득한 밀크 아이스크림을 시원한 멜론 아이스크림이 감싼 2중 구조다. 멜론의 달콤함과 말랑말랑한 밀크 아이스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냉동상태에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 고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치즈감자봉'을 출시했다. 치즈감자봉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 고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치즈의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단짠(달콤하고 짭짤한)의 절묘한 조화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7 유럽알레르기학술대회에서 ‘김치유산균 CJLP133 섭취 시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에 대한 임상효능’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럽알레르기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 분야 유럽 최대 비영리 의학협회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EAACI)가 해마다 주최하는 국제 총회로, 지난 1956년부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새로운 연구와 발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오고 있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CJ제일제당은 김치유산균 임상시험 공동 연구자인 삼성서울병원 김지현 교수가 연사로 나서 ‘김치에서 추출한 피부유산균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개선효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 내용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피부유산균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다시금 증명됐다는 점이다. 둘째,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사람 중 식품,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증가된 사람에게 피부유산균이 더 큰 효과를 보였다는 점이다. 김치유산균 개발자인 김봉준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은 “최근 식약처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시행하는 등 식품 알레르기 예방과
일화는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이에이치샵에서 ‘초정탄산수 350㎖’와 ‘탑씨 500㎖’ 미니 페트 제품을 각 3종씩 총 6종의 신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일화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대가 간편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미니 페트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와 파손위험이 적은 페트 용기로 휴가철 여행지 어디에서나 간편한 휴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돌(DOLE)이 국내 1인 가구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도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100% 과즙 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과일 디저트 ‘후룻컵’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 in 1 과일디저트로, 시럽이나 설탕을 사용한 타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는 간편함이 큰 장점이다.
농심켈로그가 건강한 그래놀라에 3가지 콩을 더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 혜택과 함께 레트로 보냉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첫 선을 보인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슈퍼푸드 귀리 등을 넣어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건강한 그래놀라에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몸에 좋은 3가지의 콩을 더해 담백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이다. 농심켈로그의 정인호 세일즈팀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맛볼 수 있도록 이마트와 함께 특별한 가격에 선물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켈로그 브랜드의 레트로한 디자인이 담긴 보냉백도 함께 증정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원F&B가 왕꼬막과 오징어를 각각 불에 직접 구워 담은 수산캔 ‘동원 구운왕꼬막’과 ‘동원 구운오징어’를 출시했다. 동원 구운왕꼬막은 전남 여수에서 자란 왕꼬막을 불에 직접 구워 쫄깃함을 더했다. 껍질을 발라 알맹이만 담았기 때문에 별도의 해감이나 세척 등의 손질이 필요 없다. 특제 간장 소스와 청양고추로 짭쪼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더했다. 또 동원 구운오징어는 100% 자연산 오징어의 몸통만을 썰어서 불에 직접 구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시아스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씨제이제일제당이 씨제이오쇼핑을 통해 판매한 ‘비비고 곤드레나물밥’(즉석조리식품) 제품 내에 유통기한이 경과된 양념간장(이 들어있어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6월 8일 홈쇼핑으로 판매된 유통기한이 2018년 2월 28일인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제품이다. 이번 회수는 씨제이제일제당이 자체 품질관리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소스류인 양념간장이 포함된 사실을 발견하고 보고함에 따라 조치한 것이며, 해당 제품은 전량 홈쇼핑을 통해서만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홈쇼핑 또는 판매원을 통해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5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5℃가 높았고 6월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2013년 65건(1693명), 2014년 112건(2868명), 2015년 96건(3008명), 2016년 120건(3429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평년에 비해 여름철 온도는 1.2℃ 높고 폭염일수는 12일 이상 많아 식중독 환자수가 2015년에 비해 14% 증가하기도 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식중독 발생이 많은 것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 증식 촉진이 주된 요인이다. 또 상추·오이·부추 등 식재료의 세척 소독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세척 후 상온에 방치 후 제공하는 경우에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식재료는 신선한 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식기세척기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구 주위에 보관하지 않는다. 조리 전과 생
김정문알로에가 출시한 건강음료 ‘생알로에 1095’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병을 돌파했다. 지난달 25일 선보인 ‘생알로에 1095’는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방문 판매와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제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알로에를 현지에서 채취하고 신선하게 음료 형태로 가공까지 마친 제품이다. 외산 알로에 제품들이 주로 1~2년생 알로에 분말을 사용하는데 반해 효능이 가장 좋은 3년산 생알로에 겔을 90% 이상 사용했다. 여기에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을 넣지 않고 블루베리·석류와 파인애플 농축액으로 친숙한 맛을 더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정문 알로에 관계자는 “생알로에 함량이 높은 제품을 일반 음료처럼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홈쇼핑 등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공략해 당초 계획한 판매 목표를 상회하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