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최대 축산물 전시행사인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OEX C홀)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품은 축산, 행복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국내산 축산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업의 활성화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축제이다. 한우, 한돈, 닭, 계란 등 각 축종을 대표하는 64개 업체와 관련 단체가 참여해 축산 관련 전시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우수축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해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더욱 진화됐다. 특히 두 개의 홍보관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축산, 안전 축산·안전먹거리, 축산물 브랜드, 이력제 제도, 좋은 축산물을 고르는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베스트 육·유가공품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육·유가공품 홍보관에서는 우수 제품 전시 뿐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10월 5일까지 육우를 활용한 집밥 컨셉의 쿠킹클래스를 이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우리육우로 건강한 집밥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미경 요리연구가와 이정은 요리연구가 등의 전문가와 함께 ‘육우 밀푀유전골’, ‘육우 깻잎떡갈비’, ‘육우 채소말이구이’ 등 총 3가지의 육우고기를 이용한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소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우 보관법, 육우 판매처 등 육우에 대한 알찬 정보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는 한번이라도 접해본 소비자들은 재구매를 할 만큼 ‘저지방고단백’의 우수성을 지닌 식재료”로 “이번 육우 쿠킹클래스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육우에 대한 인식개선과 체험을 통해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더욱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소고기 육우는 한우보다 성장이 빨라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가족의 정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7일부터 14일 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성 가득담긴 조상님 차례상! 우리땅 우리농산물로!’를 주제로 추석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추석 차례상차림 농산물인 사과, 배, 단감 등 과일류와 양파, 고구마, 나물류 등 채소류를 최대 30%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차례상 음식 준비를 위한 가공·생활용품 필수품인 튀김가루, 당면, 식용유, 부탄가스, 위생장갑 등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여 추석명절을 맞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를 가볍게 할 전망이다. 농협은 차례상 필수품 할인행사와 함께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도 계속 이어간다.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2016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를 통해 농협대표브랜드 선물세트 등 100여 품목에 대하여 카드 할인과 상품권 증정행사, 추가 덤 할인 및 쿠폰할인, 무료택배서비스 등 풍성하고 알찬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이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농산물로 조상님께 정성이 가득 담긴 차례상을, 고마운 분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2016 학교우유급식 부문별 최우수학교로 대구광역시의 대구신서초등학교(교장 안경섭), 부산광역시 부산국제중고등학교(교장 허윤욱)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선정은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교육부와 함께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 발굴 보급을 통해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초등학교 부문의 대구신서초등학교는 점심급식식단에 유제품 공급 및 우유요리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으며, 교내 행사(우유 UCC 및 사진콘테스트) 및 외부 기관에서 주최하는 우유 관련 행사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토록 하여 우유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제고에 노력하였고, 특히, 우유급식비 수납방법을 개선하여 더 많은 학생이 우유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우유급식 담당 교사의 헌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등학교 부문의 부산국제중고등학교는 기숙학교로서 교내에 매점 및 자판기가 없어 우유급식 실시이전에는 개별적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배달받아 음용하였으며, 무상우유급식지원대상자의 경우 우유급식이 어려운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우유급식을 실시하지 못하였다. 그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2016년 한국 사진기자협회 가족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한우고기의 우수한 맛과 오는 6~7일 이틀간 열리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알리고자 한우 시식회를 개최했다. 3일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한국 사진기자협회원 가족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체육대회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 시식을 진행하였고 우승팀 경품으로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부대 이벤트로는 한우 모형 판넬에 원하는 부위를 말하고 다트로 맞추면 경품을 증정하는 한우 다트던지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6~7일에 진행되는 한우직거래장터에서 품질좋은 명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음을 소개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국 사진기자협회원 가족 대상 체육대회에 한우시식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다방면으로 우리 한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우의 우수한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를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청계광장(소라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국거리, 불고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차돌박이,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34%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부위별 판매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900원, 안심과 채끝이 7,000원, 차돌박이 3,500원에 판매된다. 국거리, 불고기로 쓰이는 일반 정육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3,350원, 양지는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각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은 행사 당일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할인판매 외에도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좋아하는 부위 스티커 붙이기,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 한우고기 시식회 등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8월 31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열었다.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가축생명자원을 보유관리하고 있는 기관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의 축산연구기관 9곳과 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곳으로 구성돼 있다. 가축생명자원 관리 능력배양을 목표로 열린 이날 연수에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김성우 박사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마련한 희소한우 유전자원의 동결보존 표준화 방법과 관리방안을 소개했다. 가축생명 동결유전자원은 동해방지제로 정액과 수정란, 체세포 등을 동결 처리해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으며 해동한 뒤 개체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 가축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동결과 해동하는 방법이 달라지므로 축종과 품종에 맞는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공동연수에 참석한 전라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종축시험장 김은성 연구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제시한 동결유전자원 관리방안은 칡소, 흑우 등 희소한우 증식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성흠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가축생명자원 동결보존방법은 한우와 젖소 외에 모든 축종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은1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소속 연구기관 공동으로 ‘원-헬스(One-Health)’ 개념의 ‘제1차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헬스’ 개념을 토대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그간 각 부처별로 진행되던 인플루엔자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인플루엔자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 동반상승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 소속 담당 연구자와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4개 연구기관이 인플루엔자 발생 대응 예방을 위한 연구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인플루엔자 연구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유승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보건연구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병 재난은 특정 부처 1개 기관이 대응하기 어려우며, 관계 기관이 평상시에 협조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동물·환경에 존재하는 감염병 중에 인플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8월 31일 관련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의 구성 운영을 결의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는 한우산업 연관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우산업 발전방안 협의 및 연관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한우산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김영란법 등 공동관심사에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등 한우 소비확대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31일 협의회 1차 회의에서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전후방산업협의회를 통해 한우 연관산업간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한우산업과 관련된 공동의 이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실현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우전후방한업협의회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 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한우협동조합연합회, 한국사료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대한수의사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축산기업중앙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우인증점협의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30일~31일 양일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육우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 도모를 위한 ‘2016 육우인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2016 육우인 지도자 대회’는 ‘육우의 제 얼굴을 알리자’라는 슬로건 아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최현주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육우 농가 지도자 60여명과 육우전문식당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 육우산업에 대한 진단과 이후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한경대학교 농학박사 윤우정 교수의 ‘육우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을 통해 윤우정 교수는 육우의 국내외 현황을 분석하고, 육우의 안전한 먹거리를 강조하며 소비자들이 먼저 찾아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명품축산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병권 부위원장, ㈜일월 김민호이사, 농협목우촌 강경운과장, 다담미트 손성호대표 등의 관계자와 함께 ‘육우 유통 산업 발전’을 주제로 육우 판매처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육우인 지도자에게 유익한 정보인 상품성을 높이는 육우사육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