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천시 응급의료기관 2곳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를 포함한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인천시는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10개소 등 총 21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의 적정성을 비롯해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에 걸쳐 13개 항목과 3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된다. 평가 결과,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인하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인천힘찬종합병원이 각각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두 기관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의 적시성과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지역 의료기관의 헌신과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역사회 응급환자 관리와 척추관절 수술환자 24시간 모니터링 관리를 위해 24시 응급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09년도부터 ‘3대가 찾는 척추관절 종합병원’을 목표로 30년 미션과 비젼을 목표로 수립했고, 척추디스크, 인공관절수술, 골절외상 등 척추관절 수술환자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구축하고자 24시 응급실을 준비, 남동구 보건소를 통해 개설허가를 받았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우리는 코로나19 정부 위기 대응속에서도 남동구보건소와 함께 외래 선별진료소를 병원급 중 가장 일선에서 마련해 운영해 왔고, 해외 코로나 출입국 전후 가장 많이 찾은 병원이기도 하다. 2025년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전 의료진들과 함께 24시 응급실 운영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4회 연속 12년간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진료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동양장사거리 바로병원으로 개원한 후 지난 2021년 남동구 간석역으로 대규모 이전해 24시 응급실을 개소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은 30일 인천시체육회에 방문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건협인천 이주하 사업관리차장과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체육 꿈나무를 위한 복지 및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협인천은 “이번 성금이 인천 체육의 활성화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가오는 25년도에도 옹진군 주민을 위한 암 치료비 지원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자조모임은 아토피피부염·천식·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환아 보호자에게 맞춤식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들 간의 정보 공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자조모임 1회차는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가, 2~4회차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강사들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환아 보호자와 개별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이해, 아토피피부염과 목욕 보습, 식품알레르기와 영양관리,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천연 보습밤, 비염 예방 청비고 롤온 등 알레르기질환 케어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알레르기질환 전문 교육과 다양한 케어 제품 만들기 등 유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존 참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종합재가센터(이하 미추홀센터)는 최근 주안퍼스트병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추홀센터는 돌봄 취약계층에게 장기요양서비스와 긴급돌봄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속 요양보호사는 모두 15명으로 인천사서원이 직영하며 미추홀구를 비롯해 중·동구 구도심과 연수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와 의료진을 지원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협력한다. 여기에 구민 건강교육과 건강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예방사업과 의사 소견서가 필요할 때 진료도 협조한다. 이재인 센터장은 “요양보호사는 언제나 어르신 사망, 집안 내 사고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으로 미추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원활한 병원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섬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협약을 옹진군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되며 1월 2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23일 자월면에서 종료 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옹진군 전체 주민으로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갑상선호르몬검사, 골다공증검사, 안저안압검사 등 총 39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건협인천(본부장 현재식)은 "옹진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협약이 체결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1섬 1주치 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섬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작돼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협약의료기관 및 진료 대상 도서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다시 추진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4개의 의료기관을 추가 협약해 현재 총 10개의 협약의료기관이 강화군 및 옹진군의 7개 면, 18개 도서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연육도서(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화군, 옹진군 관계자들과 협력 의료기관 10곳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헌신한 의료기관을 격려했으며,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 대부분이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당뇨와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고된 농사로 인해 무릎관절 통증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올해 10~11월에 실시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1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 5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김수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사렛국제병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상호간의 협력체계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 소속 협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분야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일상 생활은 물론 의료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공사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소중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협회원들이 항상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청년정책’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고, 고난이도 척추수술 분야인 척추고정술 수술 항생제 평가에서도 동일종별보다 척추수술평가 93.6점(평균 동일종별 55.6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지난해 3월 ~ 8월까지 6개월 기간 동안 병원급 이상 수술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4가지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평가 및 모니터링 지표는 수혈량지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율, 수술환자 수혈율, 수혈관리 수행율을 평가한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본원은 1세대에 이어 3세대 AI로봇수술기 NAVIO 장비를 구축하고 인공관절 수술시간 단축과 척추 관절 수술시 무수혈센터의 협진구축으로 수혈량 적정성 평가에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척추고정술 평가를 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척추수술분야 수술예방적 항생제분야는 93.6점으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며 관절전문병원으로서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