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벨기에의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해9월 14일부터 벨기에산 돼지고기 및 돼지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이 9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국 내 야생멧돼지(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벨기에산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수입량의 2.8% 차지(전체 329,051톤 중 9,200톤)하여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벨기에 등 ASF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해외여행객에게 해외 여행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했다.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2018 추석을 앞두고 ‘굽네 치팸 클래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굽네 치팸 클래식 선물세트는 총 9개의 개별 캔으로 구성되며, 박스별로 고급 포장백에 별도로 넣어 발송돼 프리미엄 선물로써 제공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사전 예약 시 추가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치팸’이라는 제품명은 ‘치킨’과 ‘캔햄’의 합성어로 기존 돼지고기 위주의 캔햄 시장에서 다이어트 및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의 상징인 닭가슴살로 캔햄을 만들어 차별성을 내세웠다. 굽네 치팸 클래식은 얼리지 않은 국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해 촉촉한 육질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나트륨과 지방을 낮춰 짜지 않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굽네몰 박상면 대표는 “2018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고단백 닭가슴살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굽네몰은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앞장서는 닭가슴살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건강과 맛 모두를 사로잡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말고기 등급판정 시범사업 한달동안 도축대비 판정률이 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고기 등급판정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며,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2·3 및 등외 4개, 육량등급은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도체중에 따라 A·B·C 3개 등급으로 판정하는 것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제주도내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말고기 등급판정은 의무적으로 등급을 받아야 하는 소·돼지와는 달리 희망자에 한하는 자율등급판정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초기부터 생산농가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말고기 등급판정 사업을 위해 8월31일 ‘축산법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가 된 상태이며, 올해 내로 공표되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본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경주마(더러브렛종)가 제주마·제주산마로 둔갑 유통되어 말고기 품질이 저하되면서 소비자 및 생산자 모두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말고기 등급제를 통한 품질고급화 및 둔갑판매 방지로 소비자·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추석선물세트 12종’을 출시하고 오는 24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https://www.dodrammall.com)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목심500g, 항정살300g, 등심덧살300g 으로 구성된 '으뜸구이세트(55,000원)'를 비롯하여 냉동갈비찜용 600g 4팩이 담긴 '냉동갈비세트(42,000원)', 앞다리살 500g과 사태 500g이 각각 2팩 제공되는 '보쌈 7호' 등 총 12종이다. 또한, 도드람은 추석선물세트 10세트 구입 시 동일한 제품으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드람몰 적립금을 10% 추가 적립해 준다. 적립금은 27일 일괄 지급된다. 배송은 19일 오전 11시까지 결제가 완료된 주문 건까지 출고되고, 이후 주문 건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한 번에 다양한 한돈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부위로 구성했으며, 정성을 담아 우수한 품질의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했다”며 “올 추석, 도드람 추석선물세트로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롯데푸드는 ‘의성마늘 떡갈비, 의성마늘 동그랑땡, 의성마늘 너비아니’ 등 명절음식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 떡갈비, 동그랑땡, 너비아니는 지난 설 기간 매출이 평소 대비 230% 상승했을 정도로 명절에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에 깊은 풍미의 의성마늘을 더하고 형태를 고급화해 명절 활용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손으로 빚은 듯한 모양을 살려 명절 상차림으로 격식을 더했다. 의성마늘 떡갈비, 동그랑땡, 너비아니는 강한 압력으로 찍어내는 기존 방식 대신 3D 성형기로 부드럽게 형태를 빚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맛도 더욱 풍부해졌다.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난 ‘의성마늘’을 다져 넣어 은은한 마늘향과 함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돼지고기를 굵직하게 썰어 넣어 큼직한 고기 입자를 살리고 씹는 맛을 더했다.
국내 단일시설 최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 29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유관기관장, 언론매체 관계자, 조합원, 주요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김제FMC(Fresh Meat C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대지 5만2,445㎡, 연면적 4만2,975㎡ 규모의 도드람김제FMC를 착공했으며, 최근 공사를 모두 마쳤다. 하루 3,000두의 돼지 도축·가공이 가능한도드람김제FMC는최대 5,000두를 예냉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다.또한 최신 자동화 설비를 통해 도축·가공·물류 등 과정에서 작업자의 손이 제품에 닿는 횟수를 대폭 줄여 교차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영규조합장은 “도드람김제FMC 준공을 통해 전북 김제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드람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방안’을 마련 28일 발표했다. 그동안 현행 마블링 중심 장기사육으로 소의 사육기관과 못 먹는 지방량을 증가시켜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소비측면에서 가격·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방안은 마블링 위주의 현행 등급체계 개선을 위해 최저등급제가 도입됐으며 국내산 쇠고기의 생산량 증대 유도를 위해 성별·품종별 육량지수 산식을 개발했다. 또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을 위해 1++등급에 한해 근내지방도 표시를 병행키로 했다. 쇠고기 등급기준 보완방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근내지방도 기준을 조정했다.1++등급, 1+등급 근내지방도 기준을 완화했다.1++등급은 현행 지방함량 17% 이상(근내지방도 8, 9번)을 보완 지방함량 15.6% 이상(근내지방도 7, 8, 9번)으로 조정했다.1+등급은 현행 지방함량 13~17%(근내지방도 6, 7번)을 보완 지방함량 12.3~15.6%(6번)으로 조정했다.단, 미국산 수입 쇠고기 프라임(prime) 등급의 근내지방 함량이 현행 1등급 수준 이하인 점을 감안, 1등급 이하는 현행 유지토록 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축산식품 구입 시 위생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면서 관련 업계는 식품의 신선도 유지에 더욱 힘쓰고 있다. 축산식품이 생산단계부터 유통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 및 위생 관리가 필수다.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축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냉장, 냉동 온도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유통 바이어도 고품질의 돼지고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농협경제지주 의뢰를 받아 유통 바이어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 축산물 소비 행동 및 브랜드 인지도 조사 연구’에 따르면, 축산물 유통 시 구매 판단 기준으로 품질(33.5%)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드람은 자동화 설비를 갖춘 국내 최첨단 종합식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를 본격 가동하고, 유통업자들에게 최상의 신선도를 갖춘 고품질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드람김제FMC는 일 3천 두의 돼지를 도축, 부분육과 부산물로 가공할 수 있는 대규모 종합식육가공센터다. 도드람은 덴마크와 독일 등 축산물 가공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달달뿜뿜! 세.젤.달 공모전'을 내달 7일까지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영상 △사진 △에피소드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참가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첫 맛은 달콤! 끝 맛은 알싸! 홀그레인 허니 머스타드 치킨 ‘굽네 허니멜로’의 새로운 CF속 '달달소녀'를 패러디하거나 본인만의 달달한 이야기를 영상 또는 사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해 이메일(goobnedaldal@gmail.com)로 응모하면 된다. △영상부문은 CF속 ‘달달소녀’ 패러디 및 본인만의 달달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30초 이내 자유 형식의 영상 제출 △사진부문은 CF속 ‘달달소녀’ 패러디 및 일상 속 달달한 순간을 찍어 제출 △에피소드 부문에서는 가장 달달했던 순간을 간단한 사연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각 15점, 15점, 10점씩 총 40점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9월 24일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에피소드 부문의 경우 매주 8명씩 추첨해 총 4회 경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굽네치킨 네이버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이번 공모
“한가위엔 한돈선물세트를 준비하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을 통해 ‘2018 한가위 한돈선물세트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는 ‘한가위엔 한돈선물세트’를 컨셉으로 품격있는 선물세트의 기준인 한돈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오는 9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얼룩도야지, 도뜰한돈, 애돈인 등 총 24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한가위 한돈선물세트 가격대는 2~5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6~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한가위 한돈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돈몰에서 구매 시,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한가위 한돈선물세트 전용 쿠폰(10,000원)을 적용하여 최대 1만 5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그 외에도 한가위 한돈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10+1 또는 금액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