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학생들이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당류 저감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주로 제공하는 메뉴 25종에 대한 당류 저감 레시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제공은 어린이·청소년들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적정 섭취기준(총 열량의 10% 이내)을 약간 초과하고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당류 섭취 줄이기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식을 통한 한 끼당 당류 적정 제공량은 연령별 1일 섭취 권고량의 1/3수준에 해당하는 범위로 산정해 초등학교 13~16g, 중·고등학교 17~23g으로 정했다. 학교급식 당류 저감 실천방안 주요 내용은 △식단 구성부터 당류 줄이기 실천 △식재료 구매 시 당류함량 확인 △조리에서 당류 줄이기 실천 △당류를 덜 먹을 수 있도록 배식 등이다. ◇식단 구성부터 당류 줄이기 실천 평소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식단에서 당류 함량이 높은 메뉴를 찾고, 월간 식단 작성 시 해당 음식의 제공 빈도를 줄여 식단을 구성한다. 양념 또는 소스에는 설탕, 물엿, 토마토케첩 등 다량의 첨가당이 들어 있으므로 한 끼 메뉴에 사용하는 양념 또는 소스의 종류는 2가지 이하로
KFC는 맛과 비쥬얼이 인상적인 신메뉴 ‘타코 후라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 ‘타코 후라이’는 남미 대표 메뉴인 타코의 특징을 살린 메뉴로 KFC만의 특별한 코팅 비법을 통해 씹는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후렌치 후라이가 매콤한 살사 소스와 어우러져 더욱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수수로 만든 타코쉘을 함께 제공해 고소한 맛과 영양은 물론 씹을 때 나는 ‘바사삭’ 소리가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가 겨울 성수기 기간에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비고 왕교자는 냉동만두 판매 성수기인 12월부터 3개월 동안 매출 416억원을 달성했다. 2013년 출시 이후 사상 최고 매출성과로 3년 만에 매출은 무려 10배 이상 올랐다. 겨울철 매출 성과와 더불어 냉동만두 시장에서 확고한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0.4%의 점유율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렸다. 특히, 과거 열세였던 교자만두 시장에서는 5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비비고 왕교자의 성공 비결은 시판 만두의 상식을 깨는 맛과 품질을 구현한 R&D 역량이다. CJ제일제당은 고기, 채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입안에서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다. 만두피는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쫄깃하고 촉촉함을 살렸다. 제품 출시 이후에도 맛과 품질 개선에 집중했다. 언제나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를 즐길 수 있도록 원맥 구성비부터 조사하고 밀가루 특성 등을 연구하는 등 최적의 배합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송파구 소재 식품수입업체인 아메코프룻마인이 수입해 판매한 미국산 ‘자몽’에서 잔류농약 포스멧이 기준(0.05㎎/kg이하) 초과(0.10㎎/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1월 9일인 제품이다. 또 회수 대상 중 일부 제품은 소분과정에서 표시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입원이 엘에스네트웍스이고 판매원이 서울 송파구 소재 푸룻뱅크로 표시된 미국산 ‘자몽’도 회수대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상큼한 매력의 배우 박보영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직접 부른 CM송 '토레타송'을 담은 TV 광고로 봄 시즌 선점에 나섰다. 토레타송은 봄·가을 등 축제 시즌 역주행 음원 강자로 꼽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히트곡인 '좋다'를 보다 빠르고 톡톡 튀는 경쾌한 리듬으로 리메이크하고, 원곡 가사인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를 '니가 있어 좋타, 토레타가 좋타' 등으로 위트 있게 개사한 점이 특징이다. 광고는 박보영이 야외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집에서 여유롭게 목욕 등 휴식을 즐기다 '토레타'를 마시고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모습으로 구성,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시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를 박보영만의 맑고 깨끗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토레타송'은 최근 쉽고 경쾌한 멜로디로 중독성 있는 CM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 ‘토레타’가 선사하는 일상 속 상큼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다가올 봄, 봄철 인기 음원인 데이브레이크 ‘좋다’를 ‘토레타’만의 상큼함으로 재해석한 ‘토레타송’으로 마음까지 상쾌한 일상
샘표의 질러(Ziller)가 신제품 '한입 포크' 3종을 선보인다. 질러가 새롭게 선보인 ‘한입 포크’ 시리즈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온에서 구워 쫄깃한 식감을 살려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입 크기로 개별 진공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돼지고기 육포를 즐길 수 있다. 또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 육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먼저 질러 한입 포크는 돼지고기 육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기 사이에 치즈가 쏙쏙 박혀있는 질러 한입 포크 치즈는 돼지고기의 고소함과 치즈의 진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질러 한입 포크 너츠는 아몬드, 해바라기, 호두 등 3가지 너츠류를 넣어 고소한 맛과 씹는 즐거움을 더욱 살렸다.
빙그레가 라면 모양 컵 아이스크림 설(雪)in면을 출시하고 컵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빙그레 설(雪)in면은 ‘시원한 눈(雪)이 면에 서리다’라는 의미로 라면을 그대로 옮겨 논 외관이 핵심이다. 고춧가루, 파 색깔의 과자와 계란 모양의 초콜릿이 면발 모양의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 돼 있어 잘 익은 라면 한 그릇을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쫄깃한 라면 면발과 가장 비슷한 모양을 만들기 위해 수 십군데 분식집을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토대로 수차례 시험생산을 반복해 지금의 면발 모양을 만들어 냈다.
농심켈로그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가 슈퍼 푸드인 퀴노아, 밀, 보리 등 6가지 곡물로 만든 후레이크에 치아씨드, 살구, 헤이즐넛, 생 코코넛칩 등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 밸런스를 더욱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 ‘스페셜K 뉴트리핏’을 처음 선보인다. 켈로그의 ‘스페셜K 뉴트리핏’은 건강한 체중조절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 단백질, 무기질까지 갖추면서 자연에서 가져온 건강한 재료들로 쉽고 편하게 건강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K 뉴트리핏’은 ‘살구&크랜베리’와 ‘헤이즐넛&코코넛’ 2종으로 구성됐다. 살구&크랜베리에는 치아씨드가 박혀있는 살구, 크랜베리, 퀴노아 후레이크, 담백한 저지방 그래놀라, 아몬드 슬라이스 등이 함유돼 있다. 또 헤이즐넛&코코넛에는 로스팅해서 고소함을 배가시킨 헤이즐넛과 아몬드, 코코넛, 퀴노아 후레이크, 담백한 저지방 그래놀라 등이 함유돼 있다.
대상 청정원과 SK네트웍스 워커힐이 ‘장향소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워커힐호텔 한식당 명월관에서 대상 식품사업부문 최정호 연구기술본부장, 사상길 마케팅본부장, SK네트웍스 워커힐 도중섭 호텔부문장, 박영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향소스는 우리 전통 된장을 이용해 개발한 워커힐호텔 한식당 명월관의 대표메뉴 장향갈비의 숙성된장양념으로, 2013년 12월 특급호텔 최초로 독자적인 소스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청정원 워커힐호텔 장향갈비양념’과 ‘청정원 워커힐호텔 장향불고기양념’은 명월관의 ‘장향소스’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품화한 프리미엄 양념장이다. 청정원의 장 발효 기술로 생된장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기존 양념장보다 짜거나 달지 않아 맛이 섬세하고 된장의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는 물론 돼지, 오리, 닭 등 가정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앞으로 워커힐호텔과 신제품 관련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신선한 우유와 곡물, 견과를 한 병에 가득 담아 식사 대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영양식 ‘핸디밀’ 2종(핸디밀 검은깨&흑미,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핸디밀 2종은 우유와 곡물, 견과를 넣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간편 영양식이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의 합성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아 안심하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핸디밀 검은깨&흑미는 기존의 ‘핸디밀 블랙’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검은 깨, 흑미, 팥 등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블랙 푸드에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를 더했으며 쫄깃한 식감의 귀리를 넣어 씹는 맛까지 살렸다. 또 핸디밀 아몬드&퀴노아는 아몬드, 퀴노아, 렌틸 등 슈퍼푸드로 유명한 고소한 맛의 견과와 곡류를 신선한 우유와 함께 한 병에 담아 5대 영양소는 물론 칼슘까지 풍부하게 갖춘 맛있는 영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