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신문리 일원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이 야간경관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존 조성된 공원에 ‘은하수(水)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컨셉으로 7개 테마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7개 테마는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 건강길, 무지개를 걷는듯한 무지개다리,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은하수길, 낙엽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조명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꽃 조명이 설치된 추억길, 들꽃잎이 쏟아지는 듯한 들꽃길,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수피를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길, 강화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철쭉식재와 달조명, 별조명 등을 설치한 철쭉동산을 테마로 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시부터 21시(저녁9시)까지 운영하며 기존의 음악분수와 함께 야간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관청근린공원에 추진하고 있는 강화군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사업에 선정돼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청근린공원은 ‘자연 속 감성공간-아트 관청(Art.GwanCheong)’이란 컨셉으로 2025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이 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네이처드림이 ‘리포좀 비타민C 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포좀 비타민C 골드’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 물질 비타민C 50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을 함유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이다.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폴란드 원료 전문기업 BART의 독자적인 기술을 더한 검증된 프리미엄 원료를 엄선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건조효모(망간), 건조효모(셀렌), 건조효모(아연)을 함유했다. 뿐만 아니라 개별 PTP 포장으로 제작되어 휴대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하루 1정 섭취로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다. 또 리포좀 제형 기술로 공복에도 불편함 없이 섭취할 수 있어 복용 편의성을 크게 만족시켰다. 이러한 ‘리포좀 비타민C 골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으로, GMP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네이처드림 관계자는 “’리포좀 비타민C 골드’는 함량은 물론 흡수율과 기능성, 복용 편의성까지 고려해 개발한 신제품”이라며 “▲하루 1정으로 일상의
사각턱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은 보톡스나 턱뼈를 깎는 수술이다. 하지만 턱의 크기나 모양을 결정짓는 데 있어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침샘의 영향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턱선이 두툼하거나 사각턱처럼 보이는 이유는 침샘이 비대해져 얼굴 형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인식한 환자들은 침샘에 보톡스를 맞기도 하지만 보톡스는 일시적인 효과만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반복 시 효과가 감소하는 단점이 있다. 오인성형외과 위성윤 원장은 “이사각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침샘절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침샘이 커지면서 턱이나 얼굴 라인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지만, 침샘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기존의 보톡스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침샘절제술은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의의 판단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사각턱의 원인이 침샘 비대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방법은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위성윤 원장은 “다만, 사각턱을 개선하는데 있어 맞춤형 접근이 필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영국 국제관광 박람회(World Travel Market, 이하 WTM)에 참가해 방한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WTM은 매년 전 세계 18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3대 국제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148개국에서 약 4,000개 업체가 참여했다. 공사는 국내 지자체,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총 21개 기관과 함께 173.25㎡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특히, 국내외 유관 업계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유럽 관광객 특성에 맞는 장기체류 여행상품과 한국과 인접한 동아시아 국가 연계 상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타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이벤트를 비롯해 한글 캘리그라피, 한글 키링·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홍보관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근 공사는 유럽 현지에서 기업회의를 중심으로 장거리 MICE 관광 수요 발굴을 꾸준히 시도한 결과, 최초로 유럽·아프리카 인센티브 단체와 기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7일 펄어비스 본사에서 펄어비스와 K-게임 투어 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대표 게임 ‘검은사막’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에 걸쳐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누적 가입자는 5천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8월에 업데이트된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조선시대를 콘셉트로 새로운 게임 배경을 추가한 신규 지역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게임 ‘검은사막 : 아침의 나라’와 연계해 외국인 대상 방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해당 게임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경복궁, 한국민속촌, 은평한옥마을 등을 여행 일정에 포함하고, 게임에서 이루어지는 채집 활동을 여행 중 실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변형해 적용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관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게임과 연계한 투어 상품은 2025년부터 글로벌 OTA 플랫폼 ‘클룩(klook)’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사는 상품 출시를 전후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K-게임 투어는 게임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브라질 문화부[장관 마르가레트 메네제스(Margareth Menezes)]는 11월 6일, 양국 저작권 분야 협력을 위한 장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브라질과의 저작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구 2억 명 이상의 중남미 최대 콘텐츠 시장인 브라질은 물론 중남미 현지에서 케이-콘텐츠와 우리 저작권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브라질과의 저작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초부터 브라질 문화부 측과의 협의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에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저작권상설위원회(SCCR)를 계기로 국장급 회의를 열고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브라질은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11. 8.)의 의제 중 하나로 ‘문화, 디지털 환경과 저작권’을 설정하고,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에 대한 공정한 보상 체계 구축에 대해 회원국들과 실무 논의를 해왔다. 특히 브라질 문화부가 우리 저작권 법제와 집행 체계가 디지털 환경과 잘 조화됨을 높이 평가하고 양자 협력을 적극적으로 희망하여 이번 업무협약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관리와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의 진료에 대한 평가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를 포함 총 7가지 항목을 평가 받게 된다. 나사렛국제병원은 7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점수 86.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면서 만성호흡기질환 진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8년 연속 1등급 획득이라는 결과에 부끄럽지 않도록 내원하는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오는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주요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하는 일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참석자들과 양자 회담을 하고,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추진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지지를 요청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의 문화 장차관, 유네스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다양성과 사회적 포용,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규범, ▴문화창조산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유산과 기억의 보존, 보호 및 증진 등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당 논의 결과는 의장국 브라질의 주재 아래, 공동선언문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진흥 정책,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 보호 저작권 규범, 문화콘텐츠 핵심 수출 상품화 정책 등 공유 용호성 차관은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연대, 대화, 협력을 위한 문화의 힘을 강
드링크 전문제조기업 보고신약의 신제품 ‘피로액 골드’가 출시되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액상 스틱 타입으로 고안된 ‘피로액 골드’는 음주 전이나 후, 혹은 피로한 날에 섭취하기 편하게 고안된 제품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고려하여 개발됐다. 이를 위해 하루를 피곤하게 만드는 다양한 원인을 타겟으로,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을 조합한 점이 ‘피로액 골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헛개나무 열매추출물과 밀크시슬 추출물, 강황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각의 성분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헛개나무 열매는 음주자리 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밀크시슬이나 강황과 같은 성분도 함께 포함됐다. 이 외에도 감 농축액, 배 추출물을 더해 감칠맛과 배맛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꼭 필요한 성분만을 사용하면서도 불필요한 첨가물은 배제했다. 보존료, 합성착향료,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보고신약의 설명이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제작되어 휴대와 섭취가 편리해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자주 피로를 느끼는 이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환절기에 접어들며 어깨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십견’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40대에서도 예외가 아닐 수 있다. 기온 변화가 큰 요즘, 저녁과 아침의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관절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저하되고 신체 내부에서 염증 반응이 증가하기 때문에 오십견과 같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점에서, 40대 이상의 성인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어깨를 움직이는 데 제약을 주는 질환이다. 특히 머리 위로 팔을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지며,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증상이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초기 단계에서 이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나 오십견 증상이 계속된다면 통증이 악화되고, 추가적인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단계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