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성숙하고 친근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이며, 응모 분야는 총 3개 부문(일반카메라, 스마트폰 사진, 짧은 영상(숏폼))이다. 동물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전문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오는 8월 23일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 이후 순회 전시 등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최근 동향을 반영하여 짧은 영상(숏폼) 부문을 신설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이 많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료, 재능나눔 등 봉사활동으로 농촌위해 헌신하는 분들 격려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에 ‘지키미(米) 밥차’ 캠페인 영상 순차 공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해부터 농촌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주는 기관(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농촌-지키미(米) 밥차’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지키미(米) 밥차’는 의료, 재능나눔 등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올해 첫 ‘지키미(米) 밥차’는 지난달 2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서 진행된 ‘왕진버스’ 현장을 찾았다.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윤석열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 농촌 재능나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국 곳곳의 농업·농촌 현장을 지키는 분들에게 ‘지키미(米) 밥차’를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며 정책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등에 ‘지키미(米) 밥차’ 캠페인 영상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CIS 주요 식품체인 및 벤더 대상 K-FOOD 수출상담회’를 통해 7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CIS 전역으로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연방체인인 X5 그룹과 마그닛(Magnit), 오샹(Auchan), 유로스파(Eurospar) 등과 함께 카자흐스탄의 매그넘(Magnum), 우즈베키스탄의 마크로(Makro)와 같은 CIS 각 국가를 대표하는 체인과 벤더 등 7개국 30개사가 참가했다. 상담회에서는 최근 CIS 전역에 불고있는 한류의 인기를 보여주 듯 라면, 음료, 떡볶이, 제과류 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신규 입점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고추장, 김치, 홍삼 등 한국의 전통을 담고 있는 식품들에 대해서도 바이어들의 열띤 수출상담이 이루어져 달라진 K-FOOD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유통매장이 28707개에 달해 CIS 지역 연방체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그닛(MAGNIT) 그룹의 식품수입부 총괄 악사나 아르튜호바 씨는 “라면, 음료, 김치, 냉동식품 등 한국식품을 찾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송파소방서와 합동 실시 공사,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100여명 참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30일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과동 중도매인 점포 내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가상하여 송파소방서 합동으로 공사와 유통인, 자회사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소화기 종류별 특징, 사용법을 교육하였고 분말 소화기를 사용한 실습과 부상자 후송 등 화재 시 유통인 대피도 실전처럼 시행했다. 이어서 공사와 유통인 합동 자위소방대가 소화전과 자체 미니소방차를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를 시행했고 송파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진화 하였다. 송파소방서 가락119안전센터 김명진 센터장은 “소방서와 공사, 유통인 합동으로 소방종합훈련을 실전처럼 잘 실시했는데, 내 주변에 화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관심과 예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화재 시 소화기에 의한 초기소화는 정말 중요하다. 공사에서는 합동 소방종합훈련 외에도 분기별로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짱구 캐릭터 새겨진 햄 제품과 전용 접시, 포크 등으로 선물세트 구성 인기있는 캐릭터와 협업 지속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도드람 브랜드 친숙하게 알릴 것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대원미디어의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한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는 품질 좋은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해 저온 숙성하고 특별 레시피를 가미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짱구 캐릭터가 햄 패키지와 선물세트 포장지에 새겨져 있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햄 제품 6개와 만화에 나오는 ‘떡잎마을 방범대’ 캐릭터 5명이 새겨진 햄 전용 접시, 포크 굿즈 등을 함께 제공한다. ‘도드람햄 오 해피데이’ 선물세트는 명절 및 집들이 선물뿐만 아니라 짱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생일 등 기념일 선물로도 적합하게 구성됐다. ㈜도드람에프씨 전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콜라보는 짱구와 함께 커온 3040세대부터 귀여운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까지 젊은 소비자층에게 도드람 브랜드를 어필하고, 이색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친환경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난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병호 사장은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지목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유관기관이 중심이 되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최근 6천 여명의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서약으로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3Rs 캠페인’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지구를 지키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4일 지원청사(경기 수원)에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과 경기남부 지부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돈 품질향상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돈 품질 향상을 위해 △돼지 도체중량과 경락가격의 연관성 분석 △돼지 품질평가 제도 개정 방향 △양돈 데이터 기반 분석정보 서비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스마트축산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돼지도체 중량과 경락가격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하여 양돈 농가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돼지도체 등급기준 개정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한돈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축산물도 소비자의 먹거리로 공익적 가치인 동시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으로 사회적 가치도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리원이 제공하는 정보가 고품질 한돈 생산으로 이어져 서로 상생협력 관계가 유지되고 국내산 돼지고기의 지속적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작업 중 안전재해 예방수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농작업 안전재해(사고·질병) 위험과 예방 기술정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수칙 준수로 변화된 영농현장 모습 △작목별 위험한 농작업 환경개선 우수 사례 및 현장 비결 △새로운 농작업 위험 요소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이다. 농업인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을 이뤄 1분 내외로 제작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정책홍보-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사로에 신청서와 제작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상, 상금 각 70만 원), 우수상 4점(농협중앙회장상,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상품권 각 50만 원), 장려상 6점(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NH농협생명대표이사상,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상, 상품권 각 20만 원) 총 13점을 선발한다.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농촌진흥청 누리집, 사회관계
화장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이 천연물 소재 개발 전문기업 ㈜래디안과 함께 수용화 매스틱 검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2건 등록했다고 밝혔다. 매스틱 검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에서 채취되며, 높은 항산화효능을 갖고있어 예로부터 천연치료제로 사용되어 온것으로 알려져있다.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은 독자적 기술을 통해, 물에 잘 녹지 않는 수지형태의 매스틱검을 나노 입자화시켜 물에 현탁한 수용화 매스틱 검으로 개발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발모 촉진, 피부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허 2건은 유산균과 흑효모에 의해 발효한 수용화 매스틱 검 추출물이 화장료 조성물로써 뛰어난 효과를 입증하여 등록됐다. 첫 번째 특허는 ‘유산균에 의해 발효한 수용화 매스틱 검 추출물’이 피부 장벽 기능 개선, 피부 진정, 피부 재생 및 상처 치유 효과를 보여주며 등록됐다. 각질형성세포 분화 표지 유전자인 involucrin 및 transglutaminase-1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장벽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세포 내 산화질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의 이동능을 증가시켜 피부 진정과 피부 재생
‘더미식(The미식)’ 밥이 밥 소믈리에로부터 ‘갓 지은 집밥보다 맛있다’는 평가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 종합만족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최근 조사 기업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일본취반협회가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한 밥 소믈리에 7명을 대상으로 더미식 밥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자격증은 쌀의 품종, 취반 과정, 쌀밥의 식미평가 교육 및 관능 테스트 과정을 거쳐 엄격한 소정의 시험을 통과한 인원에게만 주어지며 국내에 약 100여명이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테스트 제품은 더미식 백미밥과 귀리쌀밥 등으로, 밥 소믈리에로부터 집밥에 비해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백미밥은 더미식 백미밥과 시판 즉석밥 2종, 집밥, 업소밥 등 총 5종을, 귀리쌀밥은 더미식 귀리쌀밥과 집밥 등 총 2종을 평가했다. 평가 방법은 각각의 밥을 블라인드 형태로 관능 평가한 후 항목별 7점 척도로 절대 평가하는 방식이다. 조리과정은 제품별 동일한 압력밥솥과 전자레인지로 업체별 권장 조리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평가 결과, 더미식 백미밥은 종합만족도 항목 평균 평점 4.3점을 얻어 총 5개 제품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합만족도 항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