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5월 24일(금)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된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비전은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지난 25년간 쌓아온 산림생물종연구 및 현지 내‧외 보전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융복합 협업연구와 혁신을 통해 한반도 산림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앞으로의 25년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미래 지향적인 연구 추진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비전을 뒷받침할 주요 전략목표에는 ▲융복합 연구 강화,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과 활용, ▲국제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 ▲중앙 및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 내용이 포함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산림생물종 연구는 우리의 산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 원장 임영석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국산 유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 슬로건 아래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채롭게 기획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고양시에서 장소를 지원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자 시식 행사 ▲ 도심 속 목장 나들이 ▲ 국산 치즈 전시·체험 및 할인 판매존 ▲ 국립축산과학원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홍보·판매 ▲기타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2일 동안 상시 운영된다. 특히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와 치즈를 오감으로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축소하고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를 진작시킬
널담이 최근 큰 인기를 끈 고단백 저당 스콘과 베이글에 이어 새로운 영양강화 신제품을 출시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널담은 동물, 환경 그리고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체 식품과 원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의 대표 브랜드다. 널담은 고단백 저당 디저트 라인업을 앞세워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차별화된 영양강화 제품으로 고기능성 대체 식품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상시 판매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널담의 배꼽 베이글은 단백질 23g, 당류 1g으로 고단백 저당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다른 고단백 저당 제품인 널담의 통밀스콘은 출시 후 한 달도 안돼 ‘1차 물량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배꼽 베이글의 뒤를 잇고 있다. 널담 통밀스콘은 단백질 26g, 당류 0g으로 닭가슴살(23g) 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스콘 하나만으로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 47%를 채울 수 있다. 운동 후 식단, 체중 관리를 위해 단백질 섭취
그림을 본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화가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시에 가서 김숙경의 그림을 보고 알았다. 한 화가의 초기 작품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한다. 아주 오래전이다. 석채(천연 돌가루) 물감, 식물성 천연 안료 등황과 천연 건조과정으로 먹처럼 물에 갈아서 쓰는 봉채에서 나오는 동양과 서양의 묘한 융합으로 오래된 서사가 튀어 나올 듯한 그림이다 시간을 그리는 화가 김숙경! 작가는 오래전 드로잉으로 일기를 쓰고 싶게 만들어준 프리다 칼로의 책에서 나를 찾아 떠난다. 어느날 아들에게 엄마가 그림을 계속해야하는 물음을 할 때 76세에 유명해진 로즈 와일리의 전시를 보면서 힘을 얻어 계속 그린다.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12월 4일까지 쓴 1000일의 畵花일기 속에서, “평균적인 사람은 자신의 일에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능력을 25% 투여한다. 세상은 능력의 25%를 쏟아붓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100%를 투여하는 극히 드문 사람에게 머리를 조아린다”고 카네기가 말하듯이 1000일의 그림 여정에 경외감이 든다. 나를 찾아 떠난 화가 김숙경의 1000일의 그림일기 여정! 그림이 나이고 내가 그림이다… 그리고 일상이자 세상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 및 말산업 경영체 보급 확대 지원 서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은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풍건초 이용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승용마 및 경주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 시범급여, 말관계자 대상 열풍건초 인식조사, 국산 조사료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서약식은 열풍건초 생산농가(신용안영농조합법인)가 익산시에 위치한 점, 공공승마장을 운영하는 익산시가 말산업특구인 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마사회-축산과학원-익산시가 함께 공공승마장 및 전북지역 말산업 경영체에 국산 열풍건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를 통해 국산 열풍건초를 기존 수입 조사료 대비 80% 이하의 가격으로 승마장과 생산농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약식에서 마사회-축산과학원-익산시 세 기관은 앞으로 익산 및 전북 지역 말산업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국산 열풍건초의 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 등 협업 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협력하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3일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지역 농·축협 출하담당자 및 유통업체 실무자(4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평가 기준 및 적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축산업 발전과 유통업체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기준 및 적용방법 △한우농가 경제성 분석 방안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한우도체 품질평가 기준과 세부 결함 항목, 한우 거세 출하월령(24~32개월)에 따른 도체 특성 및 경영비 분석결과,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농가별 수익 분석모델 등에 설명하여 한우가격이 하락하는 국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리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및 각종 축산정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관계자 교육 등 축산업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대에서 30대로 접어들게 되면 잘 보이지 않던 잔주름이 늘어나고 피부가 탄력을 잃어 전반적인 얼굴 라인이 쳐지는 형태를 띠게 된다. 이는 콜라겐 합성의 정도가 줄어들고 엘라스틴 합성 섬유의 탄력도가 떨어지며 발생하는 결과로, 많은 이들이 콜라겐 생성을 위해 관련 식품을 섭취하거나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리엔장 잠실점 김세진 원장은 “이에 피부과를 방문해 레이저 및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으며, 꺼진 볼륨과 탄력을 잃은 피부결이 고민이라면 다양한 종류 중에서도 스컬트라와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컬트라는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PLLA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로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주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허나 볼륨이 채워진다는 부분에서 자칫 필러와 유사한 부분을 보이고 있지만, 차이점 또한 명확하다.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주입하는 시술로, 즉각적인 효과를 보일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흡수되는 반면에, 스컬트라는 PLLA성분을 통해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볼륨이 차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카페에 시원한 음료나 커피가 아닌 김치볶음밥을 주문해 먹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제로당 음료 슬림라인 음료 등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에서는 식사 대용으로 ‘엄마도 놀란 김치볶음밥’을 지난 16일 선보였다. 엄마도 놀란 김치볶음밥은 국내산 배추로 만든 잘 익은 배추김치에 고소한 참기름과 버터가 어우러져 김치의 풍미가 극대화된다. 마치 어린 시절 엄마가 정성껏 볶아서 만든 김치볶음밥 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39는 카페에서도 맛있게 끼니를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식사 대용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그간 출시된 디저트39 식사대용 39FOOD 시리즈로는 부산 어묵과 쫄깃한 떡이 어우러진 떡볶이, 겉바속쫄 찹쌀 핫도그 그리고 샐러드 5종이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간단하게 카페에서 식사하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맛있게 밥 한끼 드실 수 있는 김치볶음밥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소비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메뉴 개발하면서 든든한 한끼를 카페에서 즐겁게 드실 수 있도록 신메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우성(대표 한재규)은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대표이사(위원장)를 비롯, 중앙연구소, 경영기획팀, 윤리경영실, 재무회계팀, ITO팀, 마케팅팀 등 10개 조직이 참여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으로 나뉜 각 분과는 ‘우성 그룹만의 ESG 경영전략 도출’을 목표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우성은 지난 2022년부터 가족사인 우성사료, 우성양행을 주축으로 순천대학교 및 서울대학교와 저메탄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패밀리 웰니스 케어 브랜드 페이퍼백이 바쁜 현대인들의 속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약손참다래효소’을 23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약손참다래효소’는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국내산 참다래를 직접 발효한 발효효소 제품이다. 참다래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토종 키위로,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작용에 널리 쓰이며 변비 해소와 독소 제거에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비롯해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 비트, 울금 등 천연 원료를 추가적으로 엄선해 까다롭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특허 원료인 ‘뮤코세이브(Mucosave)’와 ‘악타진(Actazin)’ 2종을 함유해 주목할 만하다. 먼저, 뮤코세이브는 보검선인장잎과 올리브 잎에서 추출한 특허 원료로, 점막 보호 능력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그린키위를 동결 건조한 악타진은 장 운동을 규칙적이고 부드럽게 도와주며, 단백질 소화효소인 악타니딘(Actinidin)이 풍부하다. 상큼한 키위 맛의 약손참다래효소는 스노우 멜팅 파우더 타입으로 출시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감미료, 합성보존료, 색소 등의 첨가물이 함유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