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고단백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에서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1만 2천 원 이상 결제 시, ‘고단백 현미 식빵’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일 영수 건당 1회 참여 가능하며, 통신사 중복 할인도 가능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뚜레쥬르는 지난 3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제품들을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메인 제품인 고단백 현미 식빵의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실제로 고단백 현미 식빵의 출시 초기 6주간 판매량은 뚜레쥬르 대표 곡물 식빵 중 하나인 ‘착한빵식 통밀식빵’ 대비 5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고단백 현미 식빵은 탕종법을 사용하여 기존 단백질 빵과 달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호두,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고소함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어필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뚜레쥬르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와 트렌드가 맞물리며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마시는 프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포장 박스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멸균팩 재활용지가 적용되는 패키지는 베지밀 24본 자동 박스(자동으로 조립되는 박스) 전 라인으로, 이 중 6개 품목 8종의 박스에는 멸균팩을 재활용한 종이로 만들었음을 안내하는 로고가 우선 적용됐다. 정식품은 추후 해당 로고를 멸균팩 재활용지 적용 박스 전체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멸균팩 재활용지 적용은 정식품이 지난해 관련 업체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정식품을 포함한 제조사 12개사와 한솔제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총 14개사는 멸균팩을 고부가가치 종이로 재활용하는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멸균팩은 재활용이 용이하지 않은 복합재질 구조와 재활용 수요 감소 등으로 재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때문에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멸균팩 재활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식품은 수거된 멸균팩으로 재생산된 백판지(박스 포장 원재료)를 베지밀 포장 박스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멸균팩을 재활용하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24일(금) 오후 3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이하 한식연구 학술세미나)」을 개최한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한식 전·후방 산업과 주요 한식문화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로, 한식 관심도 및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식과 전통주 관련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여 △전통주 수출의 현재와 미래(국순당 혁신사업본부 해외사업부 김성준 부장),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 박성배 수석), △전통주 큐레이션의 중요성·전통주 시음(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 등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식 전·후방 산업과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선착순 30명을 5월 7일(화)부터 5월 22일(수)까지 네이버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전 신청 등록을 받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한우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과 한우 계획교배 앱에 대해 IOS버전을 추가 개발을 완료하고 농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종개협에서 개발·서비스 중인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은 2024년 현재 10,310명이 사용하고 있는 무료 앱(APP)으로 앱을 사용하는 농가의 개체 및 번식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금번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의 추가 개발은 기존 안드로이드기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IOS기반 사용자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의 기능을 활용하기 원하는 한우후계농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였다. 더불어 협회에서는 금번 한우인공수정통합관리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한우계획교배 앱의 IOS버전 또한 추가 개발하여 모든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다. IOS버전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한 한우후계농은 “그간 IOS버전이 개발되지 않아 현장에서 입력을 할 수 없고, 웹 상으로만 입력이 가능하여 개체(번식)관리자료 누락 등 자료관리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추가 개발로 ISO기반 휴대폰 사용자들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자료의 누락 없이 정확하고 효율적인 농장관리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사)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을 만나 양계산업 관련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산 닭고기의 주수출국인 베트남으로의 수출확대 방안과 국민의 필수 먹거리인 계란의 안정적 수급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춘진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의 홍보 및 참가를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지원장 남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우소비촉진 행사’에 참가해 축산물 이력제 등 기관 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가정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별 판매장(고산미소한우, 총체보리한우, 순창물통골한우, 정읍한우)에서 도내 고품질의 한우를 행사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를 중심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여기고기),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남건 지원장은 “이번 우리 한우 행사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이력제와 유통사업 홍보를 통한 우리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을 확인하고 도내 생산 축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가 증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8일 오전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최근 농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불안이 야기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농어업 생산자 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어업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해외 농업정책’ 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는 “현행 양곡법 개정안과 농안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매년 쌀 매입 비용과 가격안정 비용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가축위생방역으로 사람과 가축의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경영목표에 따라 선정한 9대 전력과제 달성 및 자원순환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 지원 △ ESG 성과 발급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폐전자제품의 적정 처리를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 억제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국가 전략목표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은 위해서 공공부문이 선도해야 하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약 2,183만 톤의 배합사료가 소비된다.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사이 약 45%가 증가해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반면, 자급률은 20%(2022년 기준)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료 전문가 협의회는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 국내 사료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배합사료 및 사료첨가제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사료협회 등 사료 업무 담당자와 농협사료, 씨제이피드엔케어, 천하제일사료 등 산업체 사료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사료협회에서는 ‘국내 사료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료공정심의회 소개와 국가 연구기술 수요 조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료 업계에서는 ‘소, 돼지, 닭 등 주요 축종별 사료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사료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듣고 협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7일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ESG 경영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ESG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한두봉 원장과 임직원들은 ESG경영을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농민, 국민, 국가 나아가 세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하여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연구원은 ESG경영 실천선언문을 통해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연구 수행과 에너지 사용 절감 및 효율화를 통한 탄소 절감에 동참 ▲농촌지역 사회서비스 연구 수행과 지역 상생 및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이행 ▲농림업 분야 거버넌스 연구 수행과 다양한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 운영으로 신뢰받는 연구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두봉 원장은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의 실천, 투명한 거버넌스(지배구조)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연구원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연구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