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의 주관으로 ‘제4회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가 지난 3일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미래 소비자인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부모에게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 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는 개그맨 송준근이 진행을 맡았고, 퀴즈 풀이 이외에도 중국 기예단의 공연, 한우 불고기 시식회, 페이스 페인팅, 축산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초등학생 380명 중에 본선참가자 100명을 선발 하였으며, 본선 대회에서는 축산물등급제, 축산물의 부위별 용도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에 대해서 퀴즈를 풀었다. 대상에는 박채은(개봉 초등학교 5학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노트북과 손목시계가 수여되었다. 또한, 최우수상(2점)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이 수여되었고, 우수상(3점)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이 수여되었다. 부상으로 최신형
- 일제강점기 이후 끊어진 脈 찾아 40년 바쳐…'탈춤 활성화에 도영심 이사장 역할 컸다'“하회 별신굿 탈놀이 기간에는 탈을 쓴 천민들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다니면서 양반들을 마음껏 조롱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것 아시나요?”6일까지 안동 탈춤공원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김철관 회장) 공동취재단이 하회마을에서 만난 ‘인간문화재’ 임형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회장(63·안동국제탈춤축제 공연연출분과 위원장)은 하회탈춤의 유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1928년 일제에 의해 ‘탈춤의 혼맥(魂脈)’이 끊어지기 전까지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 동안 진행된 조선시대 탈놀이는 양반, 천민 구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였다는 게 임 회장의 설명이다.특히 임 회장은 “탈춤 안에는 천민들의 삶의 애환(哀歡)이 녹아 있다”며 “탈놀이 기간만큼은 양반들의 소작농으로 일하면서 쌓여왔던 울분을 마음껏 분출하고 학대하던 양반들을 조롱해도 처벌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그러나 그는 “일제강점기에 문화말살정책과 토지 및 신분제도 개혁 등으로 인해 탈춤의 전승자마저 사라지면서 우
전국한우협회 전무이사 모집에 김기욱씨와 황엽씨가 후보 등록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가 전무이사 채용을 위해 후보접수를 지난달 27일까지 마감한 결과 2명이 후보등록했다. 전무이사에 응모한 후보로는 고려산업(사료업체) 출신의 김기욱씨와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출신의 황엽씨이다.한우협회는 오는 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두 후보중 1명을 전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3일 ‘제4회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이 선발대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 소비자인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부모에게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는 인기 개그맨 송준근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인 퀴즈왕 선발대회 이외에도 한우 불고기 시식회, 체험 이벤트, 축산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초등학생 380명 중에 본선참가자 100명을 선발하였으며, 본선에서는 축산물등급제, 축산물의 부위별 용도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 대상에는 박채은(개봉초등학교 5학년)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노트북과 손목시계가 수여되었다.대상을 수여한 박채은 학생은 “2010년부터 4년 동안 참가한 결과 마침내 오늘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최우수상 2명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1일부터 8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이 인증한 우수종축업체 28개소에 대해 사후관리를 위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축산법 제21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6조를 근거로 국립축산과학원 고시 제2012-1호(우수 종축업체 인증절차)에 의거해 2008년부터 시작한 우수 종축업체 인증제는 종축업체의 종축 능력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꾀해 종축업체의 전문성과 청정화를 유도하고 농가의 선택지표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우수 종축업체에 대한 현지점검은 업체의 종축, 위생·방역, 시설·환경, 인력 등의 수준이 인증 당시와 같이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후관리 대상인 28개 업체(2008∼2012까지 인증된 업체)를 점검해 인증기준에 미달한 업체에 대해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 장원경 원장은 “종축업체의 종축능력과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꾀해 업체의 전문성과 질병청정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수 종축업체의 인증과 사후관리 행정을 투명하고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5일부터 6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 정문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는 우유의 생산과정을 알아보는 목장 체험으로 우유 체험 및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참가자들은 육성우 건초 주기, 어미소 손착유체험, 포유기로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 등을 통해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스크림 및 브라우니, 우유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 우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현재까지 60만 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에는 5월 3일(금)~5일(일) 함평, 11일(토)~12일(일) 대전, 5월 18일(토)~19일(일) 청주, 6월 1일(토)~2일(일) 강릉, 6월 8일(토)~9일(일) 고양, 9월 25일(수)~28일(토) 대구에서 실시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수입산 쇠고기의 소비를 지양하고, 이를 한우로 대체하여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한우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한 한우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양식당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메인디쉬에 친숙한 한우 안심, 등심, 새우살 등 특수부위 1가지를 더해 제공하는 한우 스페셜 스테이크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직화 숯불구이로 제공되는 스테이크가 부위별 각기 다른 식감과 풍미를 제공하며 넉넉한 양으로, 고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메뉴다. 그리고, 한우 스페셜 메뉴 주문 시 프리미엄 와인 두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중식당 백리향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박대통령에게 대접한 국빈 만찬메뉴를 재현했는데, 그 중 두지 소스로 맛을 낸 중국식 한우 안심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제공한다.일식당 슈치쿠에서는 후쿠오카 전통방식의 한우등심 호우바 구이를 선보인다. 미소 소스에 재워 둔 한우 등심을 물에 불린 일본 목련나무 잎에 올려 굽는 요리로, 일본 방사능 사태로 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일 제23호 태풍 ‘피토’의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점검 및 조기 수확, 낙과된 과수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가공용 수매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풍에 대비하여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는 벼, 과수 등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등숙이 완료된 벼는 조기에 수확토록 독려하고, 떨어진 과일(낙과)은 신속한 피해조사를 거쳐 가공용으로 수매할 수 있도록 과실가공업체를 사전에 지정하고, 수매자금도 조속히 배정할 계획이다.이러한 사전 대비를 위해 농식품부의 지역담당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지자체 및 농업인들의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를 비롯하여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은 10월2일부터 태풍 대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여 24시간 교대근무를 추진한다.특히 농진청과 지자체는 품목별 전문가 및 일선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을 통해 피해우려 및 취약지역에 현장기술을 총력 지원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배수갑문 등 수리시설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농협중앙회는 일선 조합의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과수 낙과 방지, 시설물 고정 등 농어촌 현장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지방이 적고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을 원하는 소비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방이 적고, 식감이 좋은 한우고기 생산체계 확립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에 한우 맛형질 개량(2012~2013)’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를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맛 형질을 조절하는 유전인자에 근거한 우량종축 생산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한우 맛형질 개량 기초연구 결과, 한우고기의 맛 형질에 포함된 부드러움 정도(연도), 다즙과 풍미의 유전력*은 16~20 %로 나타나 씨수소선발을 통해 맛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농촌진흥청에서 내년부터 새로이 연구를 시작하는 ‘지방이 적고, 식감이 좋은 한우고기 생산체계 확립연구(2014~2016)’에서는 우량 유전자정보를 활용한 씨수소 선발뿐 아니라 한우고기 부위별, 등급별, 사후관리(숙성)에 따른 연도개선효과도 연구내용에 포함하고 있다.현행,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해 기술보급하고 있는 ‘한우고기 맛(연도)관리 시스템’과도 연계해 고기의 부드러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인자를 찾아 쇠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또 먹고 싶어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가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2013년도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올해로 여섯 해를 맞는 체험행사로 지난 6월 고양에서 실시한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까지 56만 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갔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특별체험장에는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먼저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장에 도착하면 우유교실에서 젖소와 우유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푼다. 그리고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건초를 주고, 어미소 손 착유 체험을 통해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재료로 한 우유 빙수를 맛볼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유 브라우니,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우유를 사용한 간단한 요리를 해봄으로써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우유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유가 우리의 피부에 얼마나 좋은지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 가지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