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협회가 8월 29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이전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35-4 한동빌딩 3층이다. 연락처02-401-6888
맛도 좋고, 영양 만점인 한우. 그러나 부담스러운 가격에 쉽게 구입하기가 망설여졌었다. 하지만 이젠 다섯 명만 모여도 그 고민을 덜 수 있게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한우 자가소비 지원사업 대상을 일반인에게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21일에 시작하여 12월 20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사육 마릿수를 감축하고 이에 따른 가격 안정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한우 자가소비 지원사업이란 농가 또는 소비자들이 가정 소비를 목적으로 소 한 마리를 공동 구매할 경우 도축 및 가공, 배송에 따른 부대비용의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농가대상이었던 지원 사업을 일반 소비자 다섯 명 이상이 모일 경우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수량은 1만 2000여 마리이며 부대비용은 최대 38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지역 축협과 한우 협회 도지회(시군지부)로 하면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이번 한우 자가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새로운 소비를 유도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제16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창작대잔치에 응모된 작품은 총 450여점으로 심미성, 조형성, 창작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예비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개인과 단체부문에 걸쳐 총 7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응모에는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단체부문에서 사상 최다 작품이 접수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최종 심사결과 단체부문 대상에는 경북 구미 도봉초등학교의 ‘우리학교 우유탑 우리학교 홍보탑’과 전남 광양 용강초등학교의 ‘심장이 울리는 한국의 북’이 선정됐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이민형 어린이(대전 글꽃초등학교)의 ‘서울우유를 지키는 해치’와 권민재 어린이(전주 서곡초등학교)의 ‘에밀레종을 기리며..’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종 수상자 및 단체에는 8월 30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장관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서울우유협동조합장 표창을 비롯해 단체에는 학교발전기금이, 개인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유제품 포장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 모형물을 만드는 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카페베네와 함께 ‘흰우유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780여 개 카페베네 매장에서 신선한 우리 흰우유가 들어간 카페베네 음료를 마시고 인증샷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카페베네 1만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이번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우유지원 사업인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밀크프린스 캠페인은 영양 불균형에 놓인 저소득 가정들에게 인체에 필요한 114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우유를 제공하여 저소득 가정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국산 커피 전문점인 카페베네에서 국산 우유를 사용한 음료를 판매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milk.or.kr)와 페이스북(https:/
직장인 김민희씨는 오늘 아침 회사에 지각을 했다. 이번 주 들어 벌써 2번째 지각으로 이만저만 눈치가 보이는 것이 아니다. 유난히 더위에 약한 김씨는 유례없는 폭염이 시작된 7월말부터 맥을 못 추고 있다. 밤잠이라도 푹 자야 피로야 풀릴 것 같은데,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을 설친 것도 벌써 한 달째다. 유례없는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로 인해 김 씨처럼 누적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 짧게는 몇 일 길어야 1~2주에 불과했던 열대야가 올해는 연일 계속되면서 수면부족, 만성피로, 무기력증, 두통, 소화불량 등 이른바 ‘열대야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만의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이 되면 시원한 강변이나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늦은 시간까지 야외활동을 하기 보다는 본인의 평소 취침시간을 지켜 잠자리에 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열대야 극복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이 때 후텁지근한 공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 등을 통해 땀을 배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편안한 수면을 할 수 침실의 조명을 관리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것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허영 임용(8월 29일자 임기 3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암소의 능력을 예측하고 정액선택에 따라 태어날 자손의 능력까지 손쉽게 예측 가능한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4호’를 책자, 엑셀 프로그램 및 어플리케이션으로 발간·제작했다고 밝혔다.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4호’는 2013년 6월에 실시한 국가단위 한우유전능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새롭게 뽑힌 씨수소 정보들을 이용해 책자, 엑셀 프로그램,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교배계획 길라잡이 책자는 일러두기, 알아보기, KPN 성장, 도체와 체형 형질 유전능력, 현재 시판중인 보증·후보 씨수소와 암소의 아비에 따른 자손의 육종가 예측치, 씨수소 간 혈연계수 총 5가지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엑셀 프로그램) 엑셀 프로그램은 일반 한우농가 뿐만 아니라 브랜드 또는 조합 등 다수의 농가자료를 이용해 교배계획에 쉽도록 개발했다.관리하고 있는 암소의 혈통을 미리 저장해 혈통을 통한 암소의 능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3대 혈통을 이용해 유전능력을 예측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특히, 이번 호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보증씨수소와 후보씨수소를 구분해 줘 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도시 기후변화 대응 녹색기술로서 식물을 이용해 뜨거워진 도시의 온도를 낮춰주고 환경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도시녹화 식재 기술로 ‘식물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여름 도심 온도는 도로 위 자동차와 길의 표면이 40~50 ℃ 까지 열을 내보내며 열기를 더하고 있는 반면, 도시의 식물 표면 온도는 29~32 ℃로 약 10 ℃ 이상 차이가 난다. 또한 여름철 콘크리트 표면보다는 초록 식물로 덮인 공간을 보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시원하게 느껴져 서울시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시녹화 식물을 이용해 미적 경관을 조성하고 도시민들에게 심미적 안정감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는 건물옥상이나 벽면 등 건물 밖과 도로에 띠녹지를 만드는 손쉬운 방법으로 식물을 심을 수 있는 식물매트인 ‘그린매트’를 개발·보급하게 됐다. 개발한 그린매트는 수직, 수평, 곡면, 사면 등 어떠한 형태의 대상지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식물매트로 시공이 간편하고 관리가 쉬운 새로운 개념의 녹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개발한 식물매트와 식생블럭 제품화 방법을 특허출원했으며 농가와 업체 등으로 기술이전이 늘어나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지난 20일~23일까지 충남 대전 소재 호텔 선샤인에서 여성 낙농인 34명을 대상으로 ‘2013년(제6기)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교육(기본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들 거듭할수록 큰 호응 속에서 추진되어온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 교육은 해마다 여성낙농인들의 농가경영관리 역량과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지식습득과 실천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어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폭염의 날씨에도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열띤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최근 원유가격 연동제 문제 등으로 부득이 행사의 셋째날 행사장을 찾은 협회 손정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경영이 대부분인 목장현실에서 3박4일이란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을 텐데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가한 것에 격려를 표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선진낙농을 이루기 위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특별히 협회장과의 대화 순서가 마련되어 수의사처방제, 육우소비홍보, 기립불능우 도축 등 현안에 대해 회원들과 심도있는 소통의 기회를 나누기도 하였다.이번 교육과정은 회원들 개개인의 목장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목장경영 장부작성법, 회계 관리, 낙농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족과 친지들에게 정성을 전하고, 어려운 한우농가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한우를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과 공동으로 한우선물세트를 정상가 대비 품목별 최대 55.9%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26일부터 9월 19일까지 25일간 진행한다. 이번에 준비된 선물세트는 정육세트, 갈비세트, 보신세트 등 총 11종류로 5만원대 부터 31만원대 까지 다양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등심, 불고기, 산적으로 구성된 ‘하나로 한우세트 4호(2.4kg)'는 34.3% 할인된 가격인 130,000원에 판매되며 갈비와 양념팩이 포함된 ’한우갈비 기획세트(2.4kg)‘는 29.4% 할인된 10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우 부위 중 인기가 많은 등심,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하나로 한우세트1호(3.6kg)‘가 37.7% 할인된 310,000원에 살 수 있다. 이밖에도 불고기와 국거리로 구성된 '한우정육 혼합세트(1.8kg)'와 ’한우 사골세트(4kg)'가 모두 50,000원으로 판매된다. 특히 추석에 많이 사용되는 불고기, 산적, 국거리로 구성된 ‘한우암소기획세트(2.4kg)’가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