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어려운 한우 농가를 위해 광고 모델로 나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배우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승기를 광고모델로 하여 21일부터 새로운 한우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지난 9일 광고 촬영을 마친 이번 광고는 그동안 믿음직한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이승기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쇠고기는 우리 한우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승기가 그동안 보여준 성실한 이미지가 우직하고 믿음직한 한우와의 이미지가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최고의 모델인 이승기를 통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우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우자조금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촬영 현장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해 그의 특유의 성실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우와~ 송아지다~” “눈이 정말 커요!” 지난 5월 16일(금) 대구 파동초가 시끌벅적거렸다. 운동장에 커다란 눈망울의 송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들어오자 파동초어린이들이 반가움의 함성을 지른 것. 대구 시내에 송아지가 등장한 까닭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와 함께 대구 파동초등학교에 송아지를 선물해서이다. 이번 한우 송아지 기증으로 대구파동초등학교는 학교 내에 한우체험장을 개설해 학생들이 한우를 직접 사육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대구 파동초등학교 류민하 교장은 "본교 학생들에게 송아지를 키우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한우 사육을 통해 한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발판이 되게끔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성기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한우를 직접 키워봄으로써 한우를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한우를 키우는데 애쓰는 한우농민의 마음도 느끼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우 기증 취지를 설명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번식과 개량에 꼭 필요한 인공수정과 초음파 실습 교육을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6월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번에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1기는 6월 18일부터 19일, 2기는 6월 20일부터 21일에 한우시험장에서 이뤄지며 실습인원은 각 기당 20명이다. 한우 인공수정과 초음파 실습 교육은 한우 개량과 번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전문 기술로 기술 습득을 위해서는 이론보다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이 꼭 필요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경쟁력이 강한 한우농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이 직접 번식학개론과 육종학개론, 인공수정과 초음파 실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실습교육을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5월 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02-525-1053)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한우농가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전문 기술 습득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들을 습득하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년 최우수 품질의 원유를 생산한 농가에게 수여하는 ‘유질베스트팜’ 대상 목장이 선정되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자체 납유농가중 체세포 및 세균의 연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6개 농가를 2012년 유질베스트팜으로 선정해, 지난 5월 15일 충북낙협 본소에서 충북낙협 소속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낙농진흥회 ‘2012년 유질베스트팜’의 선정기준은 최근 6개월 이상 납유 농가 중 연평균 체세포수 1등급(20만 미만/㎖) 및 세균수 1A등급(3만 미만/㎖)인 목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선정기준을 충족한 낙농가 중 체세포수 성적 70%와 세균수 성적 30%를 반영하여 선정하되, 동점의 경우 체세포수 성적이 우수한 순으로 선정 되었다.아울러, 일평균 납유량을 기준으로 1,000ℓ이상과 미만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는 ‘2012년 유질베스트팜’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병일목장(대표 전병일, 1,000ℓ미만 부문)과 충남 연기군 서면의 외삼목장(대표 강석동, 1,000ℓ이상 부문)이 각각 최우수 유질베스트팜으로 선정되었다.이외에도 1,000ℓ미만 부문에서는 성진목장(대표 이남온, 충남천안)과 은혜목장(대표 황경복, 충북진천)이, 1,000ℓ이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고 안전한 소고기는 한우’란 주제로 한우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한우고기예찬’을 제작, 발간했다. ‘한우고기예찬’은 한우의 안정성과 뛰어난 맛에 대한 입증과 함께 무조건 육식이 좋지 않다는 채식주의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수하는 사람 중 채식주의자는 한 명도 없으며, 한우가 암과 우울증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한우의 마블링이 혈관관련 질환의 원인이라는 오해를 지적, 총 3부에 걸쳐 한우의 우수성을 밝혔다. 집필은 ‘필로’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주선태 교수가 맡았다. 자타가 공인하는 고기 전문가 주선태 교수는 '식육의 기초지식', '필로 교수의 고기예찬' 등 다수의 서적 출판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은 고기를 더 먹어야 한다. 고기는 야채와 같이 먹어야 한다. 수입고기가 아닌 국산고기가 우리 몸에 좋다"는 등의 의견을 전문적 지식과 실제 사례를 들어 주장해왔다. ‘한우고기예찬’에서 주선태 교수는 “마블링이 많은 한우의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육식을 적게 하고 있으면서도 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5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미접종 유형(4개 ; C, SAT 1,2,3) 바이러스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전국 가축·사람·차량의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등 새롭게 도입된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어 실제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 점검했다.이날 현장방역 훈련을 주관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AI 등 국가재난성 가축질병에 대해서는 선제적 예방과 조기 퇴치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철통같은 방역태세를 갖추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1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낙농환경 대책 소위원회(위원장 박철용 부회장)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 김정주 사무관을 초청하여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및 낙농분뇨 자원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 김정주 사무관은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 및 중장기 가축분뇨 자원화 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축산농가와의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해서는 축산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부처합동으로 축산 현장 조사를 진행하여 세부지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과 관련하여, 소위원들은 현장 농가가 안정적으로 목장운영을 위해서는 현장을 반영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갈바늄, 철근콘크리트 등) 및 갱신신고 기한 연장, ‣건폐율 상향(지자체 협조강화), ‣낙농 현실을 반영한 축사거리제한 문제 개선, ‣이행강제금 면제, ‣입제제한(그린벨트 등) 규제 완화 등을 농식품부에 건의하였다. 또한 낙농분뇨 자원화 방안과 관련하여, 낙협중심의 공동자원화 설치 확대 및 개별 퇴비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양평군 소재 용문산국민관광단지 및 용문역 주변에서 펼쳐진 2013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참여하여 축산물등급판정 제도 및 쇠고기 이력제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4일간에 걸쳐 실시된 행사에서 행사참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축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차이와 쇠고기 이력제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현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였다.특히 지난해 달성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각종 공익적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육우의 출하시기를 기존 22개월에서 18개월과 20개월령에 출하함으로써 사육기간을 2∼4개월 줄이면 사료비용이 30만 5천 원에서 63만 8천 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육우고기는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5∼60 % 정도로 사료비 부담이 농가의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어 생산비를 줄이기 위한 사육기간 단축과 농산부산물 등을 활용한 사료비 절감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육우의 출하시기별 섬유질배합사료(TMR)의 영양수준은 18개월령 출하시 비육단계별로 육성기-비육전기-비육후기에 있어서 가소화영양소총량(TDN)은 74 %-80-84, 조단백질(CP)은 17 %-15-13, 20개월령 출하시는 TDN은 71 %-78-82, CP는 17 %-15-13 수준이 적합했다.육우에 맥주박과 같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를 급여한 결과 사료비용은 18개월령에 출하시 219만 5천 원으로 20개월령에 출하한 것 보다 33만 3천 원 줄었고, 22개월령에 출하한 것과 비교했을 때 63만 8천 원이 줄었다. 그리고 20개월령에 출하시는 252만 8천 원으로 22개월령의 283만 3천 원보다 30만 5천 원 줄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여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올해에는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과 장관표창을 포함해 총 27점을 시상할 예정이다.포상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현장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의 실용화·산업화에 기여한 농림축산업인(단체) 또는 산업체(개인) 등이며,농축산업인 등 일반인(기관·단체 소속자는 해당기관 소속?단체장 추천)의 추천서를 받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인터넷 홈페이지(www.ipet.re.kr)에 기한 내 접수하여야 한다.최종 수상자 선정은 앞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2013 생명산업대전(9.26~28, aT센터)과 연계하여 9월 26일 진행되고, 수상자들의 RD성과를 전시하는 ‘명예의 전당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농림수산식품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