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는 부위원장에 강래수 위원과 유승주 위원을 선임하고 인사위원회도 구성하였다.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9일 관리위원회를 열어 TV 광고안을 심의하여 B안으로 확정하고 카카오톡 등 SNS 홍보용영상도 제작하기로 했다. 부위원장에는 강래수 위원과 유승주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 이용우 위원, 홍득표 위원, 김태섭 위원을 선임하고 농식품부 당연직 1명 등 7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사무국 규정개정안을 검토사항이 추가로 제기됨에 따라 차기 관리위에서 다시 심의키로 했다. 또한, 사업신설안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군 급식 메뉴 개발 등을 승인하였고 사업예산 변경안을 승인하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한 경기당 90분 넘게 뛰어야 하는 축구를 흔히들 체력 싸움이라고 말한다. 근육을 많이 쓰고 체력소모가 심한 축구선수들은 평소 체력관리와 운동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고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월드컵 개막과 함께 우유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초, 우유가 고단백질 식품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을 준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단백질 식단에 우유 한 잔을 꼭 마시게 했다. 박 감독은 “우유는 단백질을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이고, “축구선수에게 정말 필요한 영양소가 있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우유는 꾸준히 섭취하면 운동 효과에 도움을 주는 건강 음료이다. 미국 낙농협회에 따르면 우유 한 잔(200㎖)으로 3대 영양소는 물론 칼슘과 비타민 D, 단백질, 비타민 B군, 나트륨을 섭취하고 수분까지 충전할 수 있다. ■ 튼튼한 뼈와 에너지 연료축구선수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튼튼한 뼈는 칼슘과 비타민 D에서 만들어진다. 우유 한 잔에는 192.9밀리그램의 칼슘이 들어있으며, 이는 시금치 10단에 달하는 양이다. 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9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추가된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 이벤트’에서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 심으뜸 홍보대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직접 배식을 진행했다. ‘육우사랑 도시락 배식 이벤트’는 요리전문 앱 ‘만개의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기획,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육우의 우수성과 맛을 직접 경험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데이를 맞아 6월 한 달간 각종 육우판매 매장과 육우쇼핑몰에서 할인행사와 함께 맛이 우수하고 실속있는 육우를 평상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통해 육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할인 매장과 할인 정보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KPOP 초청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이 ‘육우’에 대해 관
육우전문식당 ‘육담와’ 1호점이 8일 강남구 삼성동에 오픈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우리 육우의 품질과 맛을 소비자들에게알리고 육우의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육우전문식당 인증점 1호 ‘육담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박대안 위원장은 “외식 메뉴로 대중적인 ‘육우’의 인식을 위해 시작된 육우전문 인증식당 1호점 ‘육담와’ 오픈을 계기로우리 육우의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육우전문인증식당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수입 냉동치즈의 해동판매를 수입판매업체까지 확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업계에서 “수입판매업체의 냉동치즈 해동판매 허용은 식품 안전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정부의 정책이라고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 허용 방침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이하 협회)는 지난달 31일 “수입판매업체의 냉동치즈 해동판매 허용방침, 식품안전 뒷전인 식약처 제정신인가”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냉동치즈 해동판매 허용방침에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 상에는 식품안전을 고려하여 냉동치즈를 수입하여 해동 판매할 수 있는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자 중 유가공업자로 한정하고 있다”며 “유가공업자의 경우 HACCP 의무화를 통해 해동관리기준, 위생관리기준, 검사기준 등을 준수하여 치즈 등 유가공제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나 수입판매업자의 경우 HACCP이 의무사항이 아닌 상황에서 식약처가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해도 식품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방침이 방침이 현실화 된다면 수입판매업체가 무려 4만곳이 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냉동치즈 수입이 성행, 국내 낙농산업에도 악영향이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차보전)에 대한 지원신청을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한다. 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의 자금지원 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 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 등을 위한 설비 보완으로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지원대상이며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가 치즈공방(치즈 및 유제품 제조·체험·판매를 제공하는 시설)의 시설을 신규·보완하고자 할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 원유 검사장비가 지원 대상으로 포함됨에 따라 집유주체가 소속 낙농가의 원유위생 안전을 위한 지도사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고 있는 유가공업자 또는 집유업자에 대하여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3%이다. 자금용도는 원유수급에 필요한 원유구입(시유, 발효유 생산), 집유장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 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이 지난 26~27일양일간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오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 등 4만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생생한 목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 젖소 손 착유와 더불어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는 나만의 치즈 요리를 뽐내는 ‘2018 국내산 치즈 요리대회’가 열렸으며, 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치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영양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 첫 선을 보였다.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식단, 건강한 다이어트’를 테마로 굶지 않으면서 체중 감량의 효과는 물론, 자칫 손실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밀크어트(Milk-et) 식단을 소개한다. 밀크어트(Milk-et)란 우유와 다이어트를 결합시킨 신조어로, 금년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유요리교실에서는 채소크림파스타, 우유리조또, 크래놀라요거트샐러드, 치즈요리교실에서는 스트링치즈또띠아롤, 크로크무슈, 치즈샐러드 등의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습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우유 다이어트와 관련된 연구결과 소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봉윤이 요리전문가는 “우유 속 칼슘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세포가 연소되는 것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우유 2컵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본 사업은 우유요리교실과 치즈요리교실로 테마를 구분해 전국 각지에서 총 153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첫 젖소 보증씨수소로 ‘골디’가 낙점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와 함께 젖소 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해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위원장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를 열었다. ‘골디’는 발굽 기울기 등을 평가하는 지제 지수(상위 0.4%)와 유방 깊이 등을 보는 유방지수(상위 4.5%)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뛰어난 체형을 뽐냈다. ‘골디’를 씨수소로 하면, 305일 간 딸소의 유지방량과 유단백량은 각각 9.4kg, 10.4kg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305일 간 26마리 딸소의 평균 유량1)은 8,816㎏, 평균 유지방량은 354㎏이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고능력 수정란을 도입해 우리나라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인 씨수소를 선발한 것이므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골디’의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가격을 정한 뒤, 6월께 생산해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을 통해 7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한국낙농대상’의 영예의 수상자는 △낙농과학기술부문 최석호 교수(상지대학교) △낙농생산부문 신관우 조합장(충북낙협) △유가공·소비부문 이만재 원장(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으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제4차 총회를 갖고3개 시상부문별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한국낙농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농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최석호 상지대학교 교수는 우유와 유제품의 안전성·저장성 증대 등 유가공기술 관련 학술논문 40여 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유가공학회장 및 IDF Korea 유가공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산관연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낙농생산부문 수상자인 신관우 조합장은 청주우유 해체 이후 충북낙협을 설립하여 붕괴된 충북지역 낙농을 안정시키고, 국산치즈 유가공장 가동 등을 통해 충북지역 낙농발전에 기여하였고, 농협중앙회 이사, 낙농조합장협의회 회장, 낙농진흥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 공로가 인정되었다. 유가공·소비부문 수상자인 이만재 원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재직하면서 위생등급별(세균수 등) 차등가격제, 집유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