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부장관으로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내정됐다.이 내정자는 30여 년간 국책연구기관에서 전문적 식견을 갖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고, 농업 정책연구와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종합적·합리적 사고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위기에 빠진 축산업의 회생을 희망하며 전국한우협회가 성명서를 발표했다.아래는 전국한우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동필 장관 내정을 환영하며!한우농가의 시름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지금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한우농가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이동필 신임 내정자는 우리 농축산업에 정통해 이제까지 정책수립에 직접적으로 큰 기여를 해왔기에 이번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 농축산업 부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우산업은 지난 2010년부터 한우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생산비 이하에서 형성된 소값을 견디지 못한 2만 5천여 농가들이 폐업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많은 농가들이 폐업직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사료값 인상이 불가피 하기에 앞으로의 미래가 정부 정책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서 한우농가들은 박근혜 정부와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지난 2011년 전국적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축산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축산업 허가제의 구체적 시행규정을 정하는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하였다.지난해 축산법 개정으로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은 규모에 관계없이 2월 23일부터 허가대상이 되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일정규모 이상 가축사육업도 축산업 허가대상에 포함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기존에 시·군에 축산업으로 등록된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과 일정규모(사육면적 소 1,200㎡, 돼지 2,000㎡, 닭·오리 2,500㎡·초과)이상 가축사육업은 2월 23일자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1년 이내에 허가기준에 맞는 시설·장비 등을 갖추어야 한다.2월 23일 이후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과 일정규모 이상 가축사육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신규 진입농가는 유예기간 없이 허가기준에 맞는 시설·장비 등을 갖추어 시·군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축산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자가 지켜야 할 허가기준은 시설ㆍ장비 및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와 위치에 관한 기준, 교육이수다.한편, 가축사육업은 사육규모에 따라 ’16년까지 단계적으로 허가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다. 가축사육업을 4년에 걸쳐
낙농육우협회 회장선거에서 손정렬 후보(만 50세, 경기 가평)가 당선되어, 오는 3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제15대 집행부를 이끌게 되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21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예․결산 승인 및 제 15대 집행부 구성을 의결하였다. 이날 정총에서 최대 관심사는 제4호 안건순서에서 진행된 임원 선임이었다. 협회장 경선에서 기호 1번 이승호 후보와 기호 2번 손정렬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손정렬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역별 안배에 따라 도(연합)지회별로 선임된 협회 임원(명단, 붙임참조)을 인준하였다. 이날 협회장으로 당선된 손정렬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낙농육우산업 발전과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승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낙농육우농가 대통합, 위기 극복, 협회 주도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전국 농가의 대의를 모아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정총에서는 △ 2012년도 사업결산, △ 2013년도 사업예산, △ 정관개정(감사임기 2년에서 3년으로 조정)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2013년도 협회사업 규모는 189천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낙농정책연구소 운영, 국산우유 인증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잦은 기상변동으로 젖소의 유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젖소에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겨울에 비해 여름철에 원유관리가 힘들어 유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더 심한 추위와 기상 변동에 따른 스트레스, 사료비 상승으로 인한 균일한 영양관리가 어려워 농장에서 유질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고 있다.유질이 떨어지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사의 환기시설과 분뇨처리 등 쾌적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며, 적정한 영양공급 등으로 젖소의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우사의 바닥면은 최대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좋다. 날이 추워 바닥이 얼거나 얼었던 바닥이 녹으며 습해질 경우 젖소의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고 축사 바닥 오염으로 인해 유방염이 걸릴 수 있으므로 깔짚 등을 깔아 사육환경을 개선시켜줘야 한다.착유 후 유두소독으로 인해 유두가 갈라지거나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고, 혹한으로 바깥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 착유실 내에서 유두소독액이 충분히 마른 후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겨울철 음수량이 부족하면 사료섭취량이 줄고 추위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과 관리위원 및 위원장, 감사 등 임원이 선출됐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는 19일 대의원회를 열어 이강우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으로 대의원회 의장에는 한영섭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고 관리위원장에는 강성기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강성기 관리위원장과 한영섭 대의원회 의장이 선임되었으며 한영섭 의장은 부의장에 김석봉 대의원을 추천해 승인을 받았다. 관리위원에는 경기도 임관빈, 강원도 변경현, 충북 박병남, 충남 최영목, 김충완, 전북 박승술, 임용현, 경북 안태희, 김홍길, 전상대, 성영욱, 경남 홍성표, 김두경, 이종섭 위원이 선임되었다. 전남지역 관리위원은 3명이 배정되어 있는데 4명의 후보가 등록을 하였으며 이날까지 조율이 되지 못해 선임을 3월 예정인 차기 대의원회에서 선임키로 했다. 차기 대의원회까지 조율이 되지 않을 경우 전체 대의원이 투표를 통해 4명의 후보 중 3명을 선출하게 된다. ▲ 한영섭 대의원회 의장 당선 소감 ▲ 강성기 관리위원장 당선 소감 ▲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당선증 교부
전국한우협회는 차기 회장에 이강우 후보를 추대키로 합의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9일 오전 11시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이강우 후보와 조위필 후보에 대해 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해 조율한 결과 조위필 후보가 사퇴하고 이강우 후보를 27일 대의원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이는 이에 앞선 이사회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한우협회가 투표가 아닌 추대형식으로 가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은데 따라 긴급히 이사회를 개최해 단일화를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되면 잔여임기인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우 후보는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을 맡아 왔다.
박근혜 당선자 새정부의 농림축산부장관으로 내정된 이동필은 어떤 사람인가?이동필 내정자는 “개방화 등 어려운 농정여건에서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문회를 통과해 취임하게 되면,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께 농정 방향을 소상히 밝히고, 소통하는 장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이 내정자는 30여 년간 국책연구기관에서 전문적 식견을 갖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고, 농업 정책연구와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종합적·합리적 사고가 탁월하다.중장기농정대책 TF를 구성·운영하여 중장기 농정대책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농식품분야 중기재정작업반장 등의 활동을 통해 국가차원의 농식품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그간 농정 미래 비전 수립에 많은 역할을 했다.또한, 농촌희망찾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여 농정현안에 대한 여론 형성 및 현안 이슈 발굴을 주도하였고, 귀농·귀촌정책연구포럼 및 토론회 개최를 통해 도시민의 성공적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기도 했다.이 내정자가 농정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농정비전과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가 경선이 아닌 무투표 당선으로 확정됨에 따라 화합의 분위기기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명이 입후보 하였으나 민경천 후보가 14일자로 사퇴함으로써 강성기 후보가단일후보로무투표 당선되어 연임하게 되었다.민경천 후보는 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가 표대결을 하는 것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판단에서 후보를 사퇴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9일에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한영섭 대의원회 의장에 의해 관리위원장 선거는 하지 않고이 관리위원과 감사 등을 선출하게되었다.한편, 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가 27일 예정인 가운데 이강우 후보와 조위필 후보 2명이 입후보 한 상황이다. 한우농가와 협회 임원 등은 앞으로 두 후보가 단일화를 통해 추대형식으로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임에 향후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에이강우씨와 조위필씨가 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강우 경남도지회장과 조위필 전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이 후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사회에서 이번 회장 선거는 협회가 하나로 단결하는 차원에서 표대결 보다는 추대형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제시에 따라 단일화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은바 있어 선거일인 27일 이전 두 호보 중 한 후보가 사퇴하고 추대형식으로 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단일화가 안될 경우 27일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게 되고 단일화가 될 경우 추대 형식의 찬반을 물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는 인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윤영탁 사무국장에 대해 승인하였으며 농협 암소 할인판매 정산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새로 임용되는 윤영탁 사무국장은 임기 3년이며 4월 1일부터 임기 시작이다. 사무국장 선임을 위한 인사위원회에서 지난 6일 5명의 후보자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2012년도 농협 암소 할인판매 정산 계획에 대해서는 지난해 8월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한우 암소 불고기 부위에 대해 20% 이상 할인판매를 하여 한우 암소 5,038두분(매출액 197억3천만원)을 판매하였다. 이미 3,710두분에 대해서는 두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번에는 나머지 1,328두분에 대해 두당 30만원씩 4억여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매장의 경우 부분육을 구입해다가 판매하는 등 적절치 못한 사례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하지만차후에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전제하에 2012년도분에 대해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신임 윤영탁 사무국장은 만 60세로 영남대 농축산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0여년을 근무하면서 홍보실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