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밀양시(시장 권한대행 허동식)는 6일 밀양시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로컬푸드 활용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도모 ▲ 밀양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자연재해가 없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밀양시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딸기의 시배지로 유명한 밀양은 신선 농산물뿐 아니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가공식품과 함께 K-푸드 수출과 지역 먹거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공사와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홍영섭)는 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 수립과 제12대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청년분과위원장에 홍영섭 위원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부위원장에는 배윤호 위원(경기 이천), 이한두 위원(충남 당진), 김갑재 위원(전남 나주), 강동구 위원(경북 김천)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김민성 위원(경남 함안)을, 사무국장은 박성호 위원(충남 아산)을 선임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각종 현안 대응활동 논의, ▷조직활성화를 위한 활동 전개, ▷분과위 간담회 개최, ▷후계낙농인 교육 추진 등에 나선다는 원안을 의결했다. 특히 올해 후계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은 7월 9일(화) ~ 11일(목) 2박3일간 대전에서 개최키로 하고, 충분한 교육개최 공지와 분과위 도위원회에서 적극적인 교육신청 유도로 전국적인 청년낙농인 교육이 되도록 했다. 한편, 금번 청년분과위원장직 연임을 통해 다시금 제12대 집행부를 이끌어 갈 홍영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낙농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낙농인들의 생각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3월 6일부터 22일까지 해썹인증원과 소통을 함께할 2024년도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 6기’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누리소통 기자단 ‘가치해썹’은 ‘스마트 해썹’ 및 ‘해썹’ 등 식품안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짧은 영상(숏폼)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이번 ‘가치해썹 6기’는 신청서류를 토대로 활동능력, 활동경력,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영상분야 기자단 총 10팀(팀당 최대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방법은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콘텐츠 제작비와 함께 관련교육, 취재지원, 활동용품 등을 받게 되며 활동 완료 시 수료증을 함께 최우수 기자단(1팀) 및 우수 기자단(2팀)은 국제 행사인 ‘HACCP KOREA 2024’에서 인증원장상 수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누리소통 기자단 활동은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짧은 영상 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실 수요자인 식품업체에게 보다 생동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하여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약 400여 개소)에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서 3월 하순(3월 21일~3월 31일)에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가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3월 8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실시되는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되며, 100g당 1등급 등심의 경우 6,58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의 경우 2,48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30~40%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최근(2월 하순) 한우 수급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소매가격은 부위별 수요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공급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에 순살치킨을 처음 선보인 순살치킨 원조 브랜드 “땅땅치킨”이 2024년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최대 4,5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배민 VIP 등급에 따라 더귀한분 등급은 4,000원, 천생연분 등급은 4,500원 할인으로 최대 4,5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등급이 낮더라도 기본 3,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땅땅치킨은 대구를 비롯해 영남지방에서는 ‘땅땅치킨은 몰라도 진리의 3번 세트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진 치킨 브랜드이다. 그간 땅땅치킨은 수도권 지역에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 하지만,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2024년부터 땅땅치킨은 본격적인 수도권 가맹사업 진출을 시작한다고 한다. 실제로, 2024년 1월에 오픈한 땅땅치킨 잠원한강점은 벌써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매출이 매주 증가하고 있다. 드디어 땅땅 생기다니’, ‘헐 땅당치킨이 생겼다구요?! 말도 안 돼’, ‘어제 시키고 또 시켜요 ㅠㅠ 너무 맛있어요’, 등 배달의 민족 리뷰만 보아도 땅땅치킨의 공격적 수도권 진출의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더욱이 땅땅치킨은 대세 개그맨 ‘신규진’을 모델로 발탁하
그림 왼쪽부터 프로그램 기능 도식화 (치수, 이수, 수리분석), 프로그램 기능 도식화(기초자료 - 모듈 과정)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담은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의 기능을 개선해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에 해당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공사가 100년 이상 축적한 기술을 전산화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를 위한 수문분석과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홍수량 산정, 관개계획 수립을 위한 물 수지 분석, 침수분석 등이 가능하다. 공사는 2016년부터 해당 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해 민간의 기술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업, 학술 단체 등의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685건의 프로그램 무료 사용권(라이선스) 발급으로 민간의 성장을 지원하고 데이터 개방을 통한 공공서비스 질 제고에 앞장섰다. 올해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인다. 가능최대강우량(PMP)의 입력 기능을 수정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고려한 지도 배경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기상청 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약품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품목허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으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전문교육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7회 실시하고, 자체 주관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관련 기술교육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한다. GMP 전문교육은 이론교육(3회)과 현장교육(1회)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용의약품의 시설·장비 적격성평가 이해와 데이터 완전성, 일본 동물용 백신 GMP 등을 다룬다. GLP 전문교육은 독성시험분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LP 제도 및 조사관 교육사항 정보 등을 공유하는 이론교육과, 잔류성시험분야의 분석시험과 관련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GCP 전문교육은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안전성·유효성 심사관련 기술교육은 동물약품 제조·수업업체 품목등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동물용 백신 시드로트 품질관리 및 기술검토 가이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5일 익산 농생명ICT검인증센터 및 농기계검정동에서 2024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기계와 관련된 18명의 농업인, 제조사, 전문가(대학, 농진청, 유관기관)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위탁한 농기계검정 사업의 실 수혜자인 농업인이 농기계 검정업무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본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해 검정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농진청 농업인안전팀, 역량개발과, 국립농업과학원 안전재해예방공학과 등 농기계 안전관련 전문가들이 추가로 대거 위촉되어 협의체의 농기계 안전을 위한 정책, R&D, 교육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정된 농업인 위원 6명과 농기계 유관 기관·학회·조합 등의 추천을 받아 제조사 6명 및 전문가 6명 등 총 18명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대국민 모집 공고를 통해 농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명의 경력 농업인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5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환경 보호를 목표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선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로 전환 시 수질개선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특히 가축분뇨 퇴·액비화시설을 정화방류 시설로 전환할 경우 BOD 및 TN 등에서 수질 개선 효과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한 ‘가축분뇨 정화방류 시설 양분삭감시설 인정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정화방류시설로 전환 시 수질 개선(BOD 및 TN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연천군의 사례를 볼 때 3천두 이상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방식을 정화방류 시설로 전환할 경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퇴·액비화시설을 정화방류시설로 전환하면 BOD와 TN 수치가 각각 평균 26.02%, 6.43% 감소하여 수질이 현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산농가 및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질 보호와 생태계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오후 3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와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는 새로운 인천관광 브랜드인 ‘1883 INCHEON’ 브랜드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사의 올해 주요사업 소개 및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5월 25일 개최될 올해 맥강파티 사전 홍보를 위해 하버파크 호텔과 협업해 맥강파티 컨셉의 핑거푸드 메뉴를 신규로 선보이는 한편 1층 개항카페를 활용해 국내 최초의 만국 사교장이었던 제물포 구락부 컨셉의 리셉션을 진행했다. 또한 상반기 중 개관을 목표로 정비중인 상상플랫폼을 비롯해 월미도, 개항장 일원을 돌아보는 1883 INCHEON 개항역사문화관광 팸투어를 진행해 상상플랫폼 운영을 위한 본격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한국 개항역사의 시작점인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신규 관광 브랜드 1883 INCHEON을 선보일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