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안성 궁전웨딩홀에서 "퓨리나 12지구 한우인의 날" 행사를 열어, 한우산업의 생존 전략과 출하성적을 발표하였다. 어려운 한우 시장 상황을 대변하듯, 평택, 화성, 이천, 보은 등의 인근지역 사양가가 150여명의 참석하여, 퓨리나사료의 경쟁력 만드는 한우 전략을 경청하였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한우 시장 상황 속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고급육 생산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이날 12지구 고객인 51농가 871두의 2012년 1월~10월까지 1++ 36%, 1+ 이상 71%, 도체중 426.8kg 출하 성적을 공개되어, 고급육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에 대해 실증을 보여주었다. (참고: 표1)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낸 5개 농가에 각각의 최우수상, 육질우수상, 육량우수상등을 시상하였다. 특별히 수상을 한 5개 농가를 통해 고급육 생산의 비결을 보면 육성기 관리/급여프로그램준수/환경관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육성기 시절의 양질의 건초(알티블루)와 퓨리나 수송스트레스 사료 접목으로 고급육 생산을 끌어올려 불황 속에 경쟁력을 만들어 내었다.
㈜팜스코 중부영업본부는 ‘끝없는 도전과 전진’을 모토로 고객과 함께하는 가치활동을 통해 사료 판매량 단기적으로 30만톤을 회복함과 더불어 더 큰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는 그 노력의 결과가 지속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팜스코 중부영업본부는 지난 14일 30만톤 판매기념식을 통해 그간의 판매증가 현황을 발표를 하고 많은 도움을 준 분들에게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김승구 중부영업본부장은 ““금번 30만톤 달성성과는 팜스코와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고객들의 덕분”” 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이 강화돼야 함은 물론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대한민국 축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2015년 비전인 30만톤을 3년을 앞당겨서 달성을 하였으며 이번 달성은 미래를 위한 시작인 동시에 팜스코의 저력을 입증한 성과””라 강조했다. 그리고 팜스코와 함께하는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고객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제차 강조하며 고객을 위한 2013년을 준비하라는 당부의 말씀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팜스코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팜스코는 사료사
급등세를 보이던 국제 곡물가격이 수급안정 등으로앞으로는 내릴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0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7월 이후 미국 가뭄에 따른 수급우려로 급등세를 보였던 가격은 9월 들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미농무성(USDA)에 따르면 세계 곡물 재고율은 이상기후 등으로 ’08/09년 이후 가장 낮은 18.7%이다. 하지만 최근 남미의 우호적인 기상여건, 내년 미국의 대두‧옥수수 파종면적 증가 전망, 고가에 따른 최근 수출수요 둔화 등으로 수급 여건 개선이 전망된다. 수급여건 외 곡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여건은 미국 연방준비은행제도(Fed)의 추가 부양조치 발표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이 기대되나 미국의 재정절벽 등 불확실성 또한 존재하는 상황이며 유가는 중동리스크와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선임 또한 안정세가 전망된다. aT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이상기후 등이 발생하지 한 최근 우호적인 남미 기상여건, 미국 대두‧옥수수 파종면적 증가 등에 따른 수급 완화 전망, 유가 약보합세 등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20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장 김내수 충북대 교수)를 개최하고, 한우 보증씨수소 16두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씨수소는 KPN734, KPN788, KPN831, KPN834, KPN870, KPN872, KPN873, KPN876, KPN879, KPN881, KPN882, KPN883, KPN885, KPN887, KPN891, KPN892 이번에 선발한 16두의 한우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의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보증씨수소는 KPN872이며, 등심단면적은 KPN881, 등지방두께는 KPN876, 근내지방도는 KPN887이었다.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능력이 우수해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기존의 보증씨수소 10두는 도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12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조사한 한우의 이모색 및 흑비경 발현율이 보고됐다. 상반기 816두, 하반기 1,316두 등 총 2,132두를 조사했는데 이모색 발현율은 7.46 %, 흑비경 발현율은 32.08 %로 조사됐다. 이모색이 발현하는 부위는 머리 72.33 %, 몸통 13.21 %, 꼬리 8,81 %, 목 3.14 %, 다리 2.5
경기침체로 연말분위기 마저 잊은 도심에, 축산농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우소비촉진 행사가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하는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서울지방경찰청 광장에서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미 FTA 발효·사료값 상승·축산물 가격 폭락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이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 시장이 열려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국제곡물가격 상승마저 더해져 사료값은 오르고, 산지 한우가격은 하락하는 어려움 속의 한우농가들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직접 한우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선 것. 높은 할인 폭과 품질 좋은 한우의 공급물량을 맞추기 위해, 21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맛좋고 좋은 품질의 우리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날 농민들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장을 찾는 경찰청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1등급 한우를 시중가보다 22∼44%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연말 가족모임에서 인기가 좋은 안심·등심·채끝 등의 부위는 물론 앞다리·설도·우둔 등 불고기류, 목심·사태 등 국거리, 몸보신용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2013년 새해를 앞두고 한우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행사의 일환으로21일부터 30일까지 ‘2012한우희망 노란우체통’ 3억 경품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2 한우희망 노란우체통’ 경품대축제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한우협회와 전국 10,471개 한우판매 정육업소가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 행사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정육업소에서 2만원 이상 한우를 구매한 영수증을 노란봉투(응모권)에 넣어 간단한 개인신상정보를 작성하여 업소에 비치된 노란우체통에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한우협회 홈페이지(www.ihanwoo.org), 페이스북(hanwoolove)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10일간의 행사기간동안 응모권과 온라인 추첨 통해 총 4,151명에게 3억원의 경품을 지급한다.이벤트 경품으로는 1등(1명) 자동차(2,000만원 상당), 2등(10명) 황금소(200만원 상당), 3등(40명) 42인치 LED TV, 4등(100명) 한우갈비세트(15만원 상당), 5등(3,000명) 한우웰빙세트(5만원 상당)를 지급하며,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1,000명)에게는 한우육포세트를 증정한다.2009년부터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끌어 화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연말에는 한우와 함께’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이벤트는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한우 소비를 독려하는 ‘메리 한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요리 선호도 투표 ‘한우요리 승부의 신’, 드라마 패러디를 통한 한우 알리기 행사인 ‘소고기의 제왕! 한우’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되었다.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 ‘메리 한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직장인, 친구, 가족 단위의 모임이 많은 것에 착안, 모임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강남, 명동, 신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음식점을 방문해 외식상품권 5만원, 영화 2인 예매권 등 크리스마스에 걸맞게 푸짐한 경품을 선사했다. 음식점을 찾은 소비자들은 한우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한우요리 승부의 신’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에
한우자조금 제 3기 대의원 선거가 248명을 선출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다. 한우자조금 사무국에 따르면 제 3기 대의원은 전체 250명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중 248명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부터 대의원 수와 입후보 수가 같거나 적을 경우 투표를 하지 않고 무투표 당선되도록 규정이 바뀌어조율 등을 통해 대부분 선거를 하지 않았다. 경합을 한 곳은 이천지역에 아산지역 두 곳이며 이천에서는 임관빈 후보가 투표결과 당선되었고 아산지역에서는 투표결과 투표참여 부족으로 13일과 14일로 하루를 연장하여 집계 중이다.대의원은 경기도가 18명, 강원도 19명, 전북 26명, 전남 42명, 대구경북 57명, 충북 14명, 충남 33명, 경남 36명, 제주 3명 등 전체 248명이다.
높은 곡물가시대에 적합한 가축사양표준이 새로 나와 양축농가들이 사료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국립축산과학원은 고 곡물가시대에 적합한 가축사양 표준을 추가한 한국가축사양표준 2차 개정판을 출판했다. 가축사양표준은 가축의 생명유지와 생산에 필요한 영양소별 요구량을 정해 놓은 것으로, 사료의 경제적 이용과 생산능력의 향상 등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이미 미국은 1940년대부터, 영국과 일본은 1960년대부터 자국의 사양표준을 만들어 사용했으며, 가축개량, 사료 종류, 사료가치 평가 등의 관련 기술과 항생제 사용금지, 지구 온난화 등 가축사육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개정해왔다.우리나라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2002년도에 한우, 젖소, 돼지, 가금 4개 축종의 사양표준이 제정됐으며 2007년도에 1차 개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개정은 4개 축종과 표준 사료 성분표를 포함한 5개 분야에 대해 최근 3년 동안 수행한 국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상된 증체량에 맞는 사료급여량, 가용 부산물 사료자원의 종류 확대, 사료배합프로그램의 이용 편리성 등을 개선한 것이 주요 특징이라 할 수 있다.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총 130
FMD 발생으로 원유 부족사태 등을 겪으며 중단되었던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 논의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11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2013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FMD 발생으로 논의가 중단되었던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을 다시 논의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한 6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3.1.1부터 ’13.2.28까지 2개월간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안)’을 마련한 후 ‘13.3월 중 낙농진흥회 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소위원회 위원장은 신관우 이사(충북낙협 조합장)를 선임하였으며, 이사는 5인으로서 정부측 당연직 이사 1인과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한국유가공협회에서 각각 이사 2인을 추천할 예정이다.가격산정체계 개선 재논의를 시작하게 된 것은 지난 해 12월 낙농진흥회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11.8월 원유기본가격 인상과 함께 시행된 체세포수 2등급 인센티브 조정(23.69원/ℓ→47원/ℓ)에 따른 원유품질 변화를 반영하여 가격산정체계 개선안을 새롭게 마련키로 하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낙농진흥회는 가격산정체계 개선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진흥회 집유농가와 서울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