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5곳 이하에서만 치러질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대의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0여곳에서만 대의원수 보다 많은 후보가 등록을 하였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지역에서 후보가 의견 조율에 의해 사퇴하였고 최근 예산에서도 사퇴함에 따라 5일 현재 4곳에서 아직까지 조율이 되지 않아 선거를 치를 상황이다. 하지만 선거 전까지 지속적으로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아직 의견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곳은 ▲경기도 = 이천 ▲충남 = 예산, 아산 ▲경북 = 영주 4곳으로 줄어든 상황이다.이에 따라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비용이 2억9천만원에서 2억5천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체 무투표로 갈 경우 전액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한돈자조금의 경우 상당수 지역에서 조율에 의해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전체 무투표로 선거를 치른바 있다.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전국 낙농육우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순항 중에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이승호 회장)는 경기남부, 경기북부, 강원에 이어 지난 11월 30일 전남(순천미림웨딩하우스), 12월 3일 충남(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에서는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자원화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강연(경남과학기술대 김두환교수/전남, 농협축산연구원 김강희부장/충남)을 실시하고, 협회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 방영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올해 협회 및 낙농자조금 활동사항과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낙농현안에 대한 지역별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농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올해 협회비 제도화를 계기로 낙농정책연구소를 출범하게 된 만큼 원유가격 연동제,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분뇨환경문제 등 낙농현안에 대해 보다 능동적인 정책개발과 현안 대처에 나설 것"임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순회 토론회를 통해 농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먹는 한우스테이크 VS 연말 가족모임에 어울리는 한우갈비찜. 당신의 선택은?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모임에 어울리는 한우요리를 투표 받아 해당 요리에 들어가는 한우부위를 선물하는 ‘한우요리 승부의 신’ 이벤트를16일까지 진행한다. 1등 20명에는 한우등심 또는 한우갈비세트가, 2등 30명에는 한우육포세트, 3등 50명에는 영화예매권 2매, 4등 100명에게는 한우불고기 버거세트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번 승부의 신에 오른 대표 한우요리는 한우등심스테이크와 한우갈비찜이다. 한우등심은 육질이 부드럽고 고기 자체의 맛이 좋아 양념 없이 먹기에 좋으며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우갈비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회복기 환자의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며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해 불면증에 도움을 줘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던 최고급 음식이다.이벤트 참여는 한우11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19일 발표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가족모임 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우가 제격”이라며 “좋은 날에는 한우!라는 인식이 많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4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빌딩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실시한다.농식품부‧aT‧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농업인, 어린이재단 자원봉사자, aT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김장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가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씩(3일간) 운영 중인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가 ‘알뜰김장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김장비용을 절감하고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알뜰김장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업인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배추, 무, 젓갈, 고춧가루, 마늘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판매수익의 2.5%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한편, aT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거래장터에서 구매한 쌀 40포와 2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aT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고 김장비용 절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면서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3년도 한우자조금사업은 270억여원의 예산을 가지고 한우 소비홍보와 수급 및 가격안정, 교육 및 정보제공 등에 사용된다.한우자조금 대의원회는 지난 29일 안성 농협교육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의결하였고 2012년 소값안정 대책 예산에 대해 정리하는 안을 의결했다.이날 2013년도 한우자조금사업계획과 예산을 보면 한우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117억8천만원을 투입해 한우소비활성화 지원 90억원, 한우나눔행사 7억원, 한우먹는 날 행사 7억원, 한우 맛 체험 12억원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또한, 소비 홍보에는 TV와 라디오, 신문, 잡지, 온라인 등에 67억7천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12년에 비해 3억 5천여만원이 감소한 것이다.내년 한우자조금 수입 예산은 농가거출금 152억원, 정부지원금 72억8천만원, 2012년도이월금액 45억5천여만원을 포함한 270 억원 규모이다.내년 예산의 신규 추진사업으로는 한우문화공모전(격년사업) 1억, 민속소싸움대회지원 2억7백만원, 전국대학생 한우품질평가대회 5,000만원, 한우발전 세미나 4,100만원, 한우알림 순회공연 1억원 등이 새롭게 편성됐다.
런던올림픽 한우서포터즈가 세계인에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28일(수)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PR·이벤트 부문 최우수 PR·이벤트대상을 수상했다.한우자조금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지난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한우서포터즈를 런던현지에 파견, 난타공연과 함께 한우육포시식회를 펼쳐 한우의 우수성을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가족부, 고용노동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의 상이다.
현직 주요 농업단체장 23인과 전직 단체장 32인 등 전국 13개 시·도 지역 농축산업계 대표 인사 115인은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9일새누리당 당사 4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이번 지지선언에는 김성응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장정옥 한국여성농업경영인중앙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서응원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오인길 한국포도회장, 하정일 한국약용작물총연합회장, 조균환 한국양봉협회장, 오해균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정유환 한국양록협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 등 농축산단체 대표 23명이 참여했다.이날지지선언을 준비한 이홍기(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초대회장)은 “오늘날 농업·농촌 현실은 대외적으로 FTA 등 급변하는 개방화의 파고 속에 큰 어려움을 맞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비료·사료 등 농자재 가격 폭등과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가축전염병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는 실정”이라 밝히고,“이럴 때일수록 지도자의 철학과 인식이 중요하며,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농업’을 직접 이끌어가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7일 강원에 이어 28일 경기북부(포천시농업기술센터), 29일 강원(횡성군농업인회관)에서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해 지역낙농가와 심도있는 토론과 여론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FTA와 사료값 인상, 환경규제 강화, 농가 수 감소 등 위기 상황 속에서 협회가 낙농산업 기반유지와 농가 권익대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에 낙농정책연구소가 출범한 만큼 보다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정책마련을 통해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육우송아지 거래실종과 가격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사료값 안정, 현실적인 국내산 조사료 대책, 우유소비촉진 강화 등 낙농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 초청강연은 지역별로 국립축산과학원 최동윤 박사(경기북부),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강원)이 각각 ‘환경규제에 대응한 젖소분뇨 자원화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속에서 농가가 직접 할 수 있는 분뇨처리 및 자원화방안 위주로 설명을 진행하여 참석 농가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낙농 특성상 착유 세정수의 적
전국 축산인 2만여명이 12월 7일 일산에 집결한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회장 최윤재)는 12월 7일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축산인들이 FTA 수입개방, 축산물 가격폭락,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각 후보캠프에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이 전달된 만큼, 대선후보를 초청하여 차기 정부 집권시 축산농정 비젼을 듣겠다는 취지다.또한, 전국 축산인들이 ‘국민에게 드리는 축산인의 약속’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 나눔축산 실천, 국민 건강증진 등을 국민들 앞에 다짐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것을 대외 선포할 계획이다.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할 만큼 축산업은 농촌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자 국민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단백질 공급원임에도, 왜소한 축산행정 조직은 물론이고 정부시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전국 축산인 스스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행사가 기획된 만큼 대선후보들이 꼭 참석해 줄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추적60분 ‘100% 안정보장 안심한우의 진실’편이 방송되면서 “농협 안심한우가 한우고기 신뢰에 치명타를 입혔다”며 책임자 문책과 농민피해를 보상하라는 한우농가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전국한우협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지난 10월 소비자연대가 안심한우를 검찰에 고발했을 때만 해도 농협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더니, 진실이 파헤쳐진 지금, 안심한우 홈페이지에는 사죄의 글이나 책임있는 답변은 온데 간데 없고, 소비자와 가맹점의 불만의 목소리만이 아우성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 이로인해 인터넷에서는 농협 안심한우 뿐만 아니라 한우고기 전체에 대한 불신과 정부가 운영하는 쇠고기 이력제에 대해서도 믿을 수 없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다음은 29일 발표한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생산부터 유통까지 100% 책임관리하고 있다는 농협 안심한우가 거짓으로 드러났다.농가, 사료관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경매 받은 일반소를 구매해 사용해 온 것이다. 심지어 정부가 운영하는 쇠고기 이력제 번호조차 관리하지 않고 2년전의 이력번호를 기재해 판매하는가 하면 안심한우 매장에서 수입육도 같이 판매한 의혹도 받고있다. 농협은 농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