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한 초대형 한우장터가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와 국내 최대 육류 유통업체인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회장 이승철)가 주관하는 ‘제1회 성동한우 큰장터 한우농가 살리기 소비촉진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왕십리역 광장에서 개최,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성동구 한우 소비촉진행사는 사료값 상승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고,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 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300마리에 해당하는 물량이 준비되며, 우족이 1kg 기준 7,500원, 꼬리가 4kg 기준 30,000원에 판매되는 등 한우 전 부위가 최저가로 판매된다. 또한 1등급, 1kg 기준,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는 48,000원, 국거리, 불고기, 장조림용은 16,000원, 사골은 4kg 기준 30,000원에 판매되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한우불고기 시식행사가 마련돼 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기효)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대표단은 해외선진 비육산업 벤치마킹을 위한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 미국 선진 비육산업에 대한 실태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기로 전격 합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체결로 한우자조금과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는 자료수집과 방문 협조는 물론 정기적 교류를 통한 우호관계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향후 한우브랜드의 세계화 홍보에도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8일본부에서 군포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는 훈련대상의 위치 및 차량 배치 공간 파악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에어매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화재발생 경보 후 직원들의 순차적인 대피 유도, 회사의 주요 기물 이동, 화재 진압, 환자 이송 순으로 실시되었고 비상시 자위소방대원으로서의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소방시설 등에 대한 작동기능을 점검하여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에 대비했다.이번 훈련에 참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에어매트 전개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통합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더욱 굳건해졌다’며, ‘품질평가원의 위기 관리능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된 것 같다’ 고 말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에는 군포소방서·산본 119 안전센터·오금 119안전센터에서 소방대원 22여명과 차량 9대가 함께 훈련에 참가하였다.
식육가공품 판매 확대를 위해 식육판매업소(정육점)에서 돈가스나 햄, 소시지 등을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 범위가 확대 된다. 정부는 16일 물가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식육판매업소의 “영업규제 정비를 통한 식육가공품 판매를 확대”하고, 식육가공산업을 육성 지원하는 ‘식육가공품 제조ㆍ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돼지 사육두수가 구제역 발생 이전수준으로 늘어나 수급문제가 제기되고, 돼지고기 소비가 구이에 적합한 삼겹살ㆍ목살에 편중되어 삼겹살·목살 등은 수입하는 반면, 앞ㆍ뒷다리 등 저지방부위는 공급과잉으로 남아도는 문제점이 있어, 독일의 Metzgerei(메쯔거라이), 미국의 Butcher's Shop 등과 같이 정육점에서 고품질 수제 햄ㆍ소시지를 직접 제조ㆍ판매하는 것을 활성화하여 식육가공품의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육류 소비문화 정착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식육판매업 신고만으로 식육가공품 제조ㆍ판매가 가능하도록 식육판매업의 영업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였다. 국내에서 이런 업종을 하기 위해서는 현행법상 식육판매업 외에 추가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여야 하나, 축산물위생관리법령 개정을 통해 식육판
런런 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의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한우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 던 한우서포터스가 2012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받는다.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재를 맞는 커뮤니케이션유일의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의 한우서포터즈는 지난 8월 1일부터 5일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런던올림픽 현장에서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타공연 등과 함께 한우육포 시식회를 하여세계 각국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바 있다. 이런 한우서포터즈의 런던올림픽 활동은 한우 114(http://www.hanwoo114.co.kr/)와 페이스북과 트위터,블로그를 통해 세게인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한우자조금사업은 내년에도소값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체예산 270억원 중 118억여원을 투입하는 안을 마련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1월 13일 대전에서 제4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예산안 등을 심의했다.내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값 안정을 위해 도광역시 소비홍보 8억원, 한우 알뜰판매장 개설 10억원, 한우가격연동제 6,500 만원, 한우소비촉진 행사에 80억원 등이다.한우자조금사업의 2013년도총 예산안은 270억3400만원 규모로 올해에 비해 16억원 감소했지만 소값안정을 위한 사업은지난해보다 8,610만 원이 증가한 총 117억 8,28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내년 한우자조금 수입 예산은 농가거출금 152억원, 정부지원금 72억8천만원, 2012년도이월금액 45억5천여만원을 포함한 270 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간 줄었지만 최근 국제곡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한우산업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 같은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내년 예산의 신규 추진사업으로는 한우문화공모전(격년사업) 1억, 민속소싸움대회지원 2억7백만원, 전국대학생 한우품질평가대회 5,000만원, 한우발전 세미나 4,10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와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4일 오전 11시 교육청 상황실에서 미래의 한우 소비자인 학생들에게 한우 맛체험과 한우홍보 및 학교급식에 품질 좋은 한우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협회는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매년 4,000kg의 1등급 한우고기를 제공해, 4만여 명의 학생이 학교급식을 통해 맛있고 우수한 한우고기 맛을 체험하게 된다.또한 이번체결로 한우협회는 한우사육과 도축 등 생산, 유통단계에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높여 학교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교육청은 우리 민족의 자산이며 세계적인 고유 유전자원인 한우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김홍길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고품질, 고단백의 영양 많은 우리 한우를 통해 한창 성장기인 청소년들이 더욱 신체건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22일까지 한우 맛 체험행사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한우협회와 협의하여 이달 말까지 학생들이 한우 맛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경연의사료가격안정기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사료가격안정기금은 실효성이 없고 사료구매 자금지원이 더 났다는 의견을 제시되자 축단협은 논평을 통해 비판하고 나섰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14일 논평을 통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책적 상상력 부재가 아쉽다며 사료가격안정기금 실효성 없다는 결과는 짜맞추기식 연구용역이라고 지적하고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논평에 따르면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이라면 도입을 전제로 발동요건, 거출규모 및 분담비율, 정부 재정확보 방안, 사료가격 투명화 문제, 법개정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결과물이 나와야 마땅하다. 하지만 연구용역 내용의 면면을 보면 기존의 정부대책인 사료구매자금 지원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정책적 상상력의 부재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논평 전문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책적 상상력 부재가 아쉽다- ‘사료가격안정기금 실효성 없다’, 짜맞추기식 연구용역 신뢰할 수 없어 -지난 11월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의 영향 분석 및 시사점’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사료안정기금 도입 시 정부재정 및 농가 부담, 기금부담자와 수혜자의 불일치, 단기충격에 따른
한우자조금 제 3기 대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대의원 선거는 12월 10일로 한달여 남겨두고 있지만 후보 등록은 며칠 남지 않아 등록을 하려면 약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후보 등록일은 경기 강원권 12 - 14일까지...경북전북전남권 13 - 15일까지...경남충남충북제주권 14 -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제 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는 12월10~14일…후보수 적은 지역 무투표 당선 확정 제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가 12월10~14일 5일간 각 지역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입후보자 수가 선출 대의원 수보다 적거나 같은 경우 투표 자체를 생략하는 ‘무투표 당선제’가 시행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월10일 경기·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29개 선출구에서 250명의 대의원을 뽑는다. 한우자조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28~30일 후보자들의 인적사항과 투표 장소 등을 안내하는 선거공보를 발송할 계획이다. 무투표 지역에 대해서는농가들에게 선거공보조차 발송하지 않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자칫 한우농가들이 무투표 당선 사실을 모르고 투표소에
한우 사육두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말에는 266만여두로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연구기관인 GS&J인스티튜트는 지난 7일 ‘10월 한우동향’ 보고서를 통해 “송아지 번식 의향과 암소 사육 의향이 지난해부터 계속 낮아지고 있어 사육마릿수는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감소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우 사육두수는 지난 9월 302만두까지 늘었다가 12월 281만두로 감소하여 내년 12월에는 올해 동기보다 5.4% 감소한 266만마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또 “1세 이상 가임암소 사육마릿수는 올 9월 148만마리에서 12월에 136만마리로 감소하고 내년 12월에는 125만마리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1세 미만 암소 사육마릿수도 올 12월 43만마리로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내년 12월에는 41만마리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은 암소사육 의욕 저하에 따른 암소 도축률의 꾸준한 증가와 인공수정률의 빠른 감소로 인해송아지 생산마릿수가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인공수정률은 올 9월 전월보다 1.7%포인트, 올 1월보다 6.4%포인트나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