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난타 스페셜 공연에 한우 마니아들을 초대하는 한우&난타 스페셜쑈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한우를 친근하게 알리고자 사상최초 한우를 주인공으로 난타공연을 마련, 19일 홍대 난타 전용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한우전문점에서 한우를 먹고 인증사진을 찍어 한우114 홈페이지(http://www.hanwoo114.co.kr)에 올리면 된다. 또한 한우&난타 스페셜쑈 이벤트 페이지를 SNS(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에 등록하고 등록한 페이지 주소를 응모하기 게시판에 올리면 티켓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더 많아진다. 16일 182명의 당첨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한우&난타쑈 티켓(1인2매)을 비롯, 한우 구이 선물세트와 한우버거세트 쿠폰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한우를 소비자에게 한층 가깝게 접근시키기 위해 공연과 한우를 접목시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가축의 농후사료 원료(옥수수, 대두박)인 곡물사료를 농산부산물(비지, 청치, 비트펄프 등)로 대체해 TMR(섬유질혼합배합사료)을 제조한 후 젖소에 먹일 경우 젖소 산유량이 많아지고 사료비까지 줄어 낙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원료사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축산에서 사료비는 우유 생산비의 약 60 %를 차지하는 만큼 농가의 부담이 되고 있다. 따라서 농산부산물을 이용해 부존 사료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와 저비용의 투입으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사양기술이 필요하다.배합사료의 원료인 옥수수 13 %와 대두박 4 %를 농산부산물로 대체해 착유우에 먹이면, 우유 생산량은 대조구(0% 대체) 28.0kg과 비교해 처리구(17 % 대체) 29.2kg으로 약 1.2kg/일 증가하고, 사료비는 1일 1,061원/두 절감되며, 농가는 1일 젖소 마리당 2,505원의 수익이 창출됐다. 농촌진흥청 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세계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비의 지속적 상승과 국제곡물의 수급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배합사료에 포함되는 곡물사료인 옥수수과 대두박의 일부를 국내 생산 저가의 농산부산물(청치, 비지, 비트펄프 등)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김동균)와 공동으로 5일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복지회관에서 ‘유기한우 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와 1개의 농가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및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유기축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조태현 팀장을 초청해 유기축산 실현의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유기축산물의 유통 기술에 대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주제발표의 연사는 ▲김태융 과장(친환경축산 정책 추진방향, 농림수식품부 방역총괄과) ▲장선식 박사(유기한우 사양 및 관리 기술, 농촌진흥청 국림축산과학원) ▲조태현 팀장(유기축산물 유통 현황, (주) 올가홀푸드) ▲이명규 교수(가축분뇨의 자원순환형 시스템, 상지대학교) ▲농가사례 발표(산청유기한우)이다.종합토론회에서는 유기축산관련 연구·지도기관, 산업체, 학계,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유기한우 산업 발전방안을 찾는 토론이 이뤄지며, 유기한우 사육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한우 산업의 현실을 파악하고 유기한우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방농정의 희생양’ 우리나라 축산업을 살리기 위해 범축산업계가 발 벗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회장 최윤재)는 28일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 ‘3대 축산정책 비전, 15대 핵심과제’를 확정·발표 했다. 범축산업계는 ‣식량 자주율 확대 지원, ‣농가 소득안정망 확충,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마련을 3대 축산정책 비전으로 꼽고, 세부 핵심과제로 ‣국내축산물 자급률 목표치 상향조정, ‣무허가 축사 양성화, ‣친환경축산단지조성, ‣FTA 피해보전 대책 및 축산부문 직접지불제 도입, ‣사료가격 안정대책(사료안정기금 설치 등), ‣FTA 수혜산업에서 피해산업으로 지원방안 마련 등 총 15대 과제를 제시했다. 금번 범축산업계가 마련한 대선공약 요구안은 그동안 실무 전문가 회의, 축산단체 대표자회의, 범축산업계 연석회의 등을 통해 축산농가는 물론 학계, 축산관련 단체․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범축산업계는 우선 축산단체, 축협 지역조직을 활용하여 추석명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에 주어지는 제 3회 한국낙농대상에는 강동준, 정충일, 박종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남낙농업협동조합 강동준 조합장(낙농경영 부문), ▲한국유가공기술원 정충일 원장(유가공 부문),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낙농과학기술 부문) 등 3명이다. 낙농진흥회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2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 기념식을 갖고 한국낙농대상 시상과 함께 관계기관과 학생들에게 우유급식의 중요성과 우유음용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도 있었다. ▲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 초등 부문(경북 포항의 신흥초등학교), 중등 부문전남 장흥의 장흥여자중학교), 고등 부문(경남 거제의 경남산업고등학교) ▲ 경연대회 부문별 대상 : 우유포스터(초등부 부문) 수곡초등학교 나원주 학생, 우유포장팩 디자인(중등부 부문) 천안용곡중학교 이효림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부 부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이다현·조경빈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를 농식품부에서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함에 따라 4일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가축질병 위기대응, 방역, 역학조사 및 정밀검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구제역·AI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1년 6월 15일 출범하면서 가축질병 위기대응전문부서인 위기대응센터를 신설하여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신고시스템 개선과 방역차량을 도로교통법에 의한 긴급자동차로 지정받는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했다.또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는 2012년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재발방지를 위하여 소·돼지 등 구제역 감수성 가축사육농가에 대하여는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을, 철새·오리·닭 등 AI 감수성 동물에 대하여는 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김두경)은 9월 27일 오후 4시 10분 시장실에서 한우 국거리 300kg(8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나눔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우협회 울산시지회가 그간 울산시민들의 한우사랑을 이웃에게 다시 돌려줘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한우고기는 울산광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자원봉사 BEST ULSAN-zone’ 내 소외 재가세대 300곳에 전달된다. 한편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암소 사육두수 감소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한우구매! 농촌의 새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12일 한우농가 생존권 투쟁이후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우농가가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죽 어려우면 생존권 투쟁에 나섰겠는가가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퇴진운동을 왜 하느냐를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한우농가의 절박한 요구사항은 외면한 채,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어떻게 하면 정책적으로 해결해 나갈까 하는 협의에 나서기는커녕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의 정상적 활동에 대해 되레 압력을 가하는 등 길들이기에 나선 모습이다. 전국한우협회에 대한 부당한 압력의 첫 번째로,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의결한 전국한우협회 제11회 한우인의 날 예산 증액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다. 그 시점이 전국한우협회 제11회 한우인의 날 행사 개최 3일전으로, 이미 계획과 예산이 모두 집행되고 있어 취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 예산 증액안이 상정될 때(9월6일)부터 알고 있었던 사안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다가 행사 3일을 남겨놓고 미승인 조치를 한 것이다. 그 이유가 어찌되었던 부당한 행정처리일 수 밖에 없다. 그 두번째로 전국한우협회의 일부 수익원이 되고 있는 한우자조금 위탁사업과 정부 정책사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제
지난해 9월 생산본부장으로 입사 후 발효유 시장을 크게 성장시키는 등 서울우유에서 32년간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재. “서울우유에서 32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을 해서 이제 좀 쉴까 했는데, 이렇게 다시한번 일할 기회가 주어져 즐거운 마음으로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새롭게 일하고 있다는 동원 데어리푸드의 이호택 생산본부장겸 상무이사의 이야기이다. 이호택 상무는 건국대 낙농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서울우유에 입사 후 서울우유에서만 32년을 근무하며 대학원에서 자연치즈와 가공치즈의 숙성도와 융점상관관계로 석사학위도 받았다. 그는 지도상무와 영업상무를 두루 역임하였고 지난 2010년 6월 정년퇴직 하였다. 정년퇴직 후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능력 있는 이호택 상무를 동원데어리푸드에서 지난 2011년 9월 생산본부장으로 일하라고 해서 다시 현장에 돌아왔다.이호택 상무는 “지난해 FMD로 우리 낙농업계도 힘들고 유가공 업체도 힘들었지요? 우유는 부족하고 그런데 동원데어리푸드의 창고에 분유만 쌓여 있더라고요, 그래서 발효유 쪽 제품 개발에 주력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판매도 30%정도 늘었고 현재 FM 1000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영화 간첩에서 열혈 한우농민으로 분한 배우 정겨운과 함께 9월 21일(금) 정겨운 한우파티를 열었다. 이번 한우파티는 자나 깨나 한우사랑인 ‘우대리’ 정겨운이 함께 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원하여 초청 관객 전원에게 한우고기 식사 제공은 물론 한우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 등 한우를 매개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시종일관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화배우 정겨운은 영화 간첩에서 극중 각종 첨단장비 해킹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혁명을 외치던 열혈 청년에서 첫째도 소, 둘째도 소, 오로지 소의 행복과 안녕을 생각하며 FTA 반대 시위에 앞장서는 귀농 청년으로 변신한 우대리로 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영화배우 정겨운씨가 영화 간첩에서 열혈 한우농민으로 분해줘 한우를 알리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같아 한우파티를 마련했다며 영화 간첩이 흥행에 성공해서 한우를 알리는데도 시너지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