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SEOUL Trading USA(대표 권태호, 미국 현지 유통업체)은 지난 25일 미국 뉴저지주 SEOUL Trading USA 본사에서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EOUL Trading USA는 지난 1982년 미국 뉴욕 브롱스에 설립해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 약 1만개 상품을 미국 현지 ‘H-마트’ 매장을 중심으로 북미지역 전역에 공급하는 북미-캐나다 최대 규모의 수출입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미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식품안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하는데 두 기관이 뜻을 모으며 추진하게 되었다.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식품이 ‘미식의 도시’로 꼽히는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화에 첫 걸음을 뗀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출식품의 국가경쟁력 및 신뢰도 강화를 위한 ‘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 사업’ 상호 협력 ▲식품안전성이 담보된 국내(한국)식품이 H-MART 점포에 입점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식품제조·유통·수출 등 식품업계 관련 양 기관이 제공 가능한 각종 정보·데이터 공유에 대한 상호협력 ▲
부어치킨이 고물가, 고비용, 경기 침체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소비자를 위해 저렴하고 풍성한 ‘싱글치킨’ 및 ‘따블치킨’을 출시했다. 26일, 전국 부어치킨 가맹점을 통해 특별 판매 중인 ‘싱글치킨’ 및 ‘따블치킨’은 직접 기운 무항생제 15호 계육을 이용해 맛과 품질을 잡았다. ‘가격은 절반, 양은 두 배’라는 컨셉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싱글치킨’은 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한 마리 같은 반마리 치킨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따블치킨’은 한 마리 가격에 불구하고 두 마리 수준의 치킨을 맛 볼 수 있다. 맛, 양, 가격, 품질 어느 면에서도 빠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치킨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마음 편히 시켜 먹을 수 있는 치킨을 출시하게 되었다. 부어치킨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한 원육을 특제 시즈닝과 조리 기법으로 요리한 ‘싱글치킨’ 및 ‘따블치킨’을 통해 행복하고 배부른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원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과 기업을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인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이하 ‘AFRO 2024’)를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와 더불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판로·기술·해외진출·네트워킹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농식품 테크 박람회로 기획되었으며, 그린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분야 유망 벤처·창업기업 268社가 참여한다. 작년 최초로 개최된 박람회에서는 236社가 참여하였으며, 1만여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내방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는 해외진출, 대기업 리버스 피칭 등 기업이 필요로하는 부대행사를 신규로 구성하였으며,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을 상시 운영하여 예비창업자부터 유망기업까지 모두 참여하여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농진원과 NH농협을 비롯하여 농식품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참여하여 기업들에게 홍보부스 및 투
푸드테크 스타트업 ㈜청춘에프앤비의 외식 브랜드 ‘청춘닭꼬치’는 지난 24일 중계동에 홀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청춘닭꼬치는 이제 배달 전문 매장에서 벗어나 홀 매장 확장과 함께 반반탕, 삼겹살 꼬치류 신메뉴 출시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청춘닭꼬치 중계점은 20대 젊은 점주의 첫 창업으로, 본사에서는 젊은 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1:1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몇 년간 탄탄한 배달 시장을 구축해 온 청춘닭꼬치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홀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배달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청춘닭꼬치의 특별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홀 매장 확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훠궈, 김치 육수를 선택하여 맛볼 수 있는 반반탕을 비롯한 삼겹살, 닭연골, 달껍질 등 다양한 꼬치 신메뉴는 청춘닭꼬치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닭꼬치 관계자는 "홀 매장 확장은 단순히 판매 채널을 넓히는 것을 넘어, 고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5일 서울에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을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업계 소통 강화 및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경영비 상승, 전쟁·고환율 등과 같은 대외 불안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가공식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식품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식품업계가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식품 부담 경감 지원을 지속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가공식품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며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 국민들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식품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식품업계가 맞닥뜨린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으니, 업계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도 “제품 가격 인하,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디저트39가 0칼로리 음료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본래의 맛과 건강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행보로, 디저트39는 0칼로리가 알려지기 이전인 2022년부터 이미 새로운 시도의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최근 식습관과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0칼로리 음료와 저(低)칼로리 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디저트39의 0칼로리 시리즈 음료로는 ‘0칼로리 깔라만시 슬러시’, ‘0칼로리 청포도 슬러시’ 등 신선한 과일을 사용해 새콤한 맛과 청량감을 제공하며, ‘0칼로리 청사과 피치아이스티’, ‘0칼로리 청사과캐모마일티’ 등 최근 출시한 설탕 무첨가 바닐라 시럽을 사용한 ‘노슈거 바닐라 라떼’(69.8㎉)를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39는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0칼로리 음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무화과와 건포도 등에서 추출한 천연당인 알룰로스가 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단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1/10 이하로 낮아 혈당 관리 등에 유용하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0칼로리 음료 개발에 매진해왔다”라며, “본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은 휴가철을 맞아 귀여운 도드람 캐릭터가 해변가에서 피서를 즐기는 형상을 패키지에 담아 여름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 봄 시즌 벚꽃 에디션 호평에 힘입어 여름 시즌 한정 패키지 제품을 소진 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좋다”며 “시원한 바닷가와 물놀이의 즐거움을 담은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활력 있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드람은 지난해 연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에 이어 봄 시즌 벚꽃 에디션, 이번 썸머 바캉스 에디션까지 계절에 따라 시즌별 에디션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구매 욕구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도드람은 MZ세대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은 자사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23일 충북 음성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한우 수급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우 도매가격 약세상황 지속에 따른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가 한우가격 인하를 체감하도록 하기 위해 농협 축산물공판장 관계자 등과 한우 수급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됐다. 박 실장은 공판장 관계자와 논의 과정에서 경매사에게는 “공판장 운영의 근간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적정한 한우가격의 평가와 경락자 결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바라며,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에게는 “즉각적인 매수와 분산을 통해 소매처에서 한우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판장에 대해서는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이 평시보다 한우를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기 동안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 조정하는 등 유동성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농협경제지주에 대해서는 한우 소매가격 인하를 소비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활용한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 개최, 농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를 통한 민간 유통업체 한우 가격 인하 유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일, 서울에서 외식산업 산·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누적된 경영비 상승과 위축된 소비로 인해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발전된 외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외식산업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식재료 구매부담 완화를 위한 할당관세 연장 및 신규 적용,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E-9) 시범도입 조건 완화 등 외식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업계에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식산업은 식재료비·배달비 등 비용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며 성장하는 외식 업체들도 많은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전지원은 육군 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지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대전지방식약청과 협업하여 육군훈련소 내 안전한 식문화 환경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 주요 개선사항 1:1 상담 등 무상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육군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 중 최초로 지정받았으며, 해썹인증원은 훈련소 내 위생수준 향상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훈련소 내 식품접객업소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를 자체적으로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썹인증원의 전문적인 위생수준 진단 등 무상 기술지원을 받아 위생등급 지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훈련소 최초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로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위생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위치한 6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