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학생․교직원 참여 경연대회’의 입상작 154점을 선정 발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등 상금 및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40여일간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유 포스터, 우유 포장팩 디자인, 우유주제 UCC, 우유급식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83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9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작품에 대한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교수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는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는 ▲우유 포스터(초등부 부문) : 청주 수곡초등학교 나원주 학생▲우유 포장팩 디자인(중등부 부문) : 천안용곡중학교 이효림 학생▲우유 주제 UCC(고등부 부문) : 서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이다현․조경빈 학생▲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 전남신안 암태초등학교당사분교장 김기태 교사가 각각 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T/F팀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2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생산·개량, 정책·제도, 소비·유통, 질병·방역 분야의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안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것으로 해당 분과에 적합한 전문가를 추천받아 구성하게 되고 2013년까지 1차적으로 운영해 보기로 했다. ▲ 생산·개량 T/F팀은 한우협회와 한우농가, 종축개량협회, 한우조합, 축산과학원, 인공수정사협회, 지자체, 사료협회 등 ▲ 정책·제도 T/F팀은 한우협회와 한우농가, 지자체, 한우조합, 농협, 한우자조금, 대학 등 ▲ 소비·유통 T/F팀은 한우협회와 한우농가, 중도매인, 브랜드경영체 등 ▲ 질병·방역 T/F팀은 한우협회와 한우농가, 검역원, 방역본부, 수의사회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하는 안이 제안되었다. 또한, 한우인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주 행사장은 무대와 돔형태의 대형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오거나 햇볕이 뜨거워도 날씨에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장관 면담 결과
전북의 대표적인 한우 브랜드인 ‘NH 참예우’를 전문적으로 가공, 판매하는 ‘참예우 명품 프라자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전주시내 서부 신시가지에 자리 잡은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 건물면적 3026㎡로 지어졌으며 가공실, 판매실, 전문 음식점을 갖췄다.이곳에서는 시중보다 싼 값에 고급 한우고기를 판매한다.참예우는 전북 11개 시군의 축협이 청보리를 먹여 키우는 한우 브랜드로, 최근 2년 동안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란, 농장 동물복지 수준향상을 위하여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는 소·돼지·닭·오리농장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 하게 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금년에(‘12년도) 최초로 닭의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내년(’13년)에는 돼지, 2014년에는 닭(육계), 2015년에는 한우와 젖소사육농장으로 축종을 점차 확대·시행하게 된다. 우선, 산란계농장 인증제 기준에 따르면,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등록농장이어야 하며, 그동안의 케이지식의 사육을 금지하고 평사에서 사육하여야 하며, 강제 환우는 금지된다. 또한 밀집사육을 방지코자 적정 밀집사육두수(1㎡당 9수이하) 및 알낳는 장소(7수당 1개이상) 확보, 휏대(닭이 올라앉는 나무막대) 적정사육두수(1수당 15㎝이상)에 맞게 설치하는 등 관리자에 대한 시설, 환경 및 준수사항이 강화되었다. 전북도에
제6회 보은한우축제 및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보은읍 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보은군과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며 보은축협,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작목반, 보은사람들 신문사, 속리산 관광협의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소싸움을 계승 보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축제기간에는 매일 한우 2마리씩 총 10마리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마지막 날은 1톤 한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농축산물 선물세트가 매일 60개씩 총 300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이번 축제는 지자체 의존도를 낮추고 향후 완전자립 민간주도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는 1인당 5천원의 입장권을 판매해 축제 재원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입장권은 8월 3일부터 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9월 30일 전에 구입할 경우 20% 할인된 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08년도 독도 군부대에 한우고기 보내기에 이어 올해도 입장료 총액의 5%는 백령도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에 속리산황토조랑우랑 한우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각 체급별 예선을 거쳐 마지막 날에
전국한우협회와 충북도지회, 충주시지부가 협회 창립 13주년 기념행사 및 제 11회 한우인의 날을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한우인의 날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오천년 숨결의 민족한우”를 주제로 어려운 한우산업을 타개하고자 한우인들의 강한 의지와 결집의장이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우인들과 한우산업 종사자간의 원활한 정보교류의 장인 기자재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협회는 20일 기념식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축하공연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한우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한우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한우인의 날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www.ihanwoo.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025251053@hanmail.net)이나 팩스(02-525-1054)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한우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해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한우농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도록 한우협회 회원과 한우관련 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농림수산식품부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 대책 시행을 위하여 태풍·호우 위주로 운영하던 “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하여 축산팀과 양식팀을 보강하기로 하였다.이와 함께,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에서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사양관리 요령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에 폭염경보가 계속 발효 중이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지난달 7월 20일~8월 3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집계한 결과, 가축 107천마리, 바지락 20ha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폭염피해가 발생한 축산 농가에 대하여는 가축재해보험(농협손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에서 피해보장을 실시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피해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조사를 거쳐 입식비 등 피해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가축사육 시설의 특성 상 닭이나 오리 사육농가에서 폭염피해가 특별히 크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사육시설에 대한 환풍 실시, 충분한 급수, 복사열 최소화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제주도의 토종유전자원이며, 제주에서만 사육되고 있는 제주흑우의 보존․증식과 더불어 명품산업화 육성을 위한 연구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FTA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지역특화브랜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흑우의 보존,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해 제주흑우 영농조합법인, 제주대학교, 제주도 축산진흥원 및 난지축산시험장이 합동으로 혼연일체가 돼 명품 브랜드화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는 현재 1,200여 두인 제주흑우를, 2017년 3만두를 목표로 증식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등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제주흑우 강소농 육성 농가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순수제주흑우와 제주흑우 실용화축군 조성 및 증식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한 동결정액 및 수정란이식 사업(12년: 1,000 → 22년: 3,000straw)도 추진하고 있다. 한우와의 비육시험을 통한 제주흑우의 육질특성 분석 결과 제주흑우가 한우에 비해서 육량, 등심단면적 등은 다소 떨어지나, 소비자의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육색과 지방색 그리고 맛과 관련된 올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상철), 강원한우산학협력단(단장 송영한)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프리미엄 강원한우 우수성 홍보에 따른 도내 한우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광장에서 2012년 강원한우 브랜드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이번행사는 도내 6개 전체 한우브랜드인 홍천 늘푸름, 횡성축협한우, 치악산한우, 대관령한우, 하이록한우, 한우령한우가 참여해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명품 브랜드 한우를 시중가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에서는 브랜드별 시식회와 불고기 삼각김밥 체험 및 경연, 주부 팔씨름대회, 한우(O,X)퀴즈, 다트게임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체로운 이벤트도 실시하고 참가자에게는 상품과 기념품도 지급 할 계획이다.아울러 강원 농업마이스터 대학에서 한우과정을 이수하시는 양축가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변화하는 쇠고기 구매취향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하며, 강원한우산학연협력단에서는 지난해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본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10월 횡성한우 축제기간내에 중국수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라 12.6월 추정생산비를 산출한 결과 11.8월 대비 1.9% 상승해 기준인 5%에 미달해 내년 8월까지 현재의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해 연말 원유가격 연동제 합의사항 이었던 ‘2012년 우유생산비 급등시 조치사항’에 따라 ’12.6월 우유 추정생산비를 산출한 결과 ‘11.8월 추정생산비(745원/ℓ) 보다 1.9% 상승한 759원/ℓ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12.6월 추정생산비 상승률이 조정 기준인 5%에 미달한 1.9%에 그침에 따라 현재의 원유기본가격이 연동제 시행 초년도인 내년 8월까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생산비 급등시 조치사항은 ‘12.6월 추정생산비가 ’11.8월 보다 5% 이상 상승한 경우 추정생산비 상승분 해당액을 ‘12.8월부터 원유기본가격에 반영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12.6월 추정생산비는 지난 해 합의된 산출 기준에 따라 낙농진흥회가 관련 통계자료를 적용하여 추정생산비를 마련 한 후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낙농육우협회, 유가공협회 실무자로 ‘추정생산비 검증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검증을 거쳐 확정하게 되었다.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