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5월 가정의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 개최 28일~5월 11일까지…등심·안심 20%, 불고기·국거리 30% 할인판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8일~5월 11일까지 ‘2021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한 것이다. 판매 품목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총 734개소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부위별 할인율은 등심·안심·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이며 곰거리는 59%∼67%까지다.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도 전할 수 있도록 한우 농가가 직접 나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송필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 한양수 부회장과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한우협회가 기부하는 현금이나 현물을 희망브리지가 재난 취약계층, 구호업무 종사자 등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전국한우협회는 코로나 의료진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우곰탕도 희망브리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은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재난구호 현장, 재난취약계층 등에 유용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전국한우협회는 평소에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단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 응원이 필요한 곳에 한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한우 사육부터 판매까지 _꿈 이루기 위해 30년간 노력 남해는 4면이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다로 둘러싸여 경치가 아름다운 섬인 동시에 한우로도 유명하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예쁜 농장이 자리 잡고 있다. 지형으로 보아 멋지고 근사한 펜션이 있을 법한 곳에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소를 키우는 농장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조경 때문인지 눈에 거슬림이 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농장 한울타리 안에 맛있는 한우고기를 파는 식당이 함께 있다. 한우 농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하세길 사장(남해군 이동면)은 소를 잘 키우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자기가 키운 소를 전량 자신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실제로 생산자들이 모여 농업법인을 만들어 생산과 판매를 함께하는 사례는 많이 있지만, 개인 혼자서 생산과 판매를 완벽하게 실현한 사례는 보기 힘들다. 토지가 없어 농사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작은 배로 고기를 잡던 그는 배를 팔아 81년 소 한 마리로 한우 사육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해 여러 가축을 사육하던 하 사장은 한우에 집중하여 사육 규모를 200두까지 늘려 89년도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자조금 관리위원장은 4월 21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우산업이 어렵지만 한우산업이 소비자에 맞춰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우 소비를 늘려서 적정사육 두수를 늘릴 수 있는데 까지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한우사육 두수 증가로 도축두수가 증가하여 가격이 일정부분 하락하게 되면 수급조절 자금과 정부 등에서 자금을 지원 받아서 수매 형태를 통해 가격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한우의 자급율이 31%이기 때문에 69%에 대해서는 더 늘려 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우농가의 입장에서 보면 한우산업의 규모를 늘리면서 발전을 도모해야지 규모를 줄이면서 한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한우산업에 있어 한우사육으로 인해 메탄가스 발생만을 문제삼지 말고 한우농가들이 조사료 생산을 통해 산소를 생산하고 있는 점도 부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여러 부산물을 소들이 이용해서 양질의 고기를 생산하는 부분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급식지원이 어려운 결식아동에게 한우떡국 10,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한우떡국 전달식은 1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요’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급식지원이 어려운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한우떡국은 한우자조금 재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천개씩 총 10,000개가 지원된다.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조성한 재원으로 국민에게 받은 한우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한우협회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될 한우 떡국 세트는 오로지 한우로만 만든 곰탕 국물과 한우고기가 들어간 영양식이다. 한우곰탕파우치(350g)와 우리쌀로 만든 떡(150g)으로 구성된 포장용기 간편식으로 어린이도 쉽게 식사할 수 있다. 한우떡국 전달식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코로나19로 급식지원이 어려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우떡국 간편식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국민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김삼주 신임 전국한우협회장이 3월 31일 서울 aT센터에서 제8·9대, 1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 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제 10대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삼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우산업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기둥산업으로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농축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역사에서 한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동심동덕의 자세로 소통과 협력 그리고 상생이라는 같은 꿈을 펼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영주시지부장, 대구·경북도지회장, 한우자조금 대의원, 경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및 경북축단협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시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참여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제 8·9대, 10대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거행됐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인원을 위해 오후 3시부터 전국한우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행사가 생중계됐다. 전국한우협회 김삼
최명식 선거관리위원장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이동활 감사, 김상록 감사, 민경천 관리위원장 당선증 전달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은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한우농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한우자조금사업이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동활 감사는 한우자조금의 조성 목적에 맞에 일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감사역할을 하겠다. 한우산업에 후대에도 영위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 김상록 감사는 한우자조금 감사로써 역할과 책임 충실히 수행하겠다.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선이 되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만나본 결과 시군지부의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수급안정자금을 잘 활용해서 한우 수매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2년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내가 알고 있는 한우 맛집을 공유하는 ‘나만 알긴 아깝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한우식당을 활성화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우유명한곳’ 누리집에 접속하여 한우 맛집의 상차림 사진과 소개 글을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30일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3명)’, ‘죽이야기 한우 야채죽(20명)’,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세트(30명)’ 등 한우로 구성된 6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이 소개한 한우 맛집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만들어 ‘한우유명한곳’ 누리집, 한우자조금 SNS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우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며 “동네에 숨은 한우 맛집들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 10대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한우협회 10대 김삼주 회장은 지난 16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전국한우협회 10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삼주 신임 회장은 전국한우협회 업무추진 계회으로 10대 공약 사항을 최선을 다해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료값 인상에 대해서는 사료값 견제 등을 위해 협회의 OEM사료를 만든 만큼 일반 업체의 사료값 인상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고 농협사료에 대해서도 최대한 사료값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우산업의 현안에 대해서도 하나 하나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과의 관계도 어느분이 관리위원장이 되시든 대화로써 완만하게 풀아나갈 것이며 산업만 바라보고 풀어나간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투표 진행 관리위원장 첫 후보자 토론회 23일 유튜브로 생방송 개최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올 2월 새롭게 출범한 제5기 대의원 중 한우자조금을 이끌어 갈 대의원 의장 1명, 관리위원장 1명, 관리위원 17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를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감사의 경우 후보자 등록미달로 등록기간을 3일간 연장하여 15일에 등록을 마쳤다. 대의원 의장 후보에는 정인철(울산)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감사 후보에는 김상록(홍천), 이동활(포항) 후보가 출마하여 축산자조금 관리 및 운영요령에 의거 후보자의 수가 배정된 인원수와 동일하여 무투표당선 예정이다. 관리위원장 후보에는 민경천(해남) 후보와 안석찬(제주)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가 진행된다. 선거는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바일, PC 등을 이용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선거에서는 관리위원장 후보자의 검증 및 선거권자에 후보자 정보 직접 제공 등을 위하여 3월 23 13시 30부터 60분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관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