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동물약품협회는 2010년도 수출액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수출지원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출실적 보고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수출자료 취합 및 분석을 통한 다양한 지원대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수출실적 보고 프로그램은 기존의 판매실적 보고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수출 상대국가, 수출 품목군, 수출금액 등 상세한 사항을 보고함으로서 다양한 분석을 통한 지원대책을 강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동물용의약품 등 수출실적은 (사)한국동물약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달 15일까지 보고하도록 되어있다.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한마음이 되기 위한 뜻깊은 모임을 가졌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 동물약품관리과는 지난 6-7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한마음의 장 2010년 동물약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이주호 원장은 검역원은 검역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촉진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우수업체 포상과 함께 동물용의약품 수출 1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진 동물약품협회 부회장은 동물용의약품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수출 1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검역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뜻깊은 자리가 동물용의약품의 새로운 성장 발판 마련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물약품관리과 김명수 사무관이 2010년 동물용의약품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였고 동물약품평가과 이명헌 연구관이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동물약품관리과 변성근 사무관이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대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이어 1분임은 행정처리개선반
동물용 백신 전문제조업체인 중앙백신연구소가 지난 10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92명이 월악산을 1박2일 일정으로 등반하는 행사를 가졌다. 첫날에는 월악산을 등반하였고 한화리조트에서 42주년 창립기념행사를 한후 1박을 하였다. 이튿날 서바이벌 훈련을 통해 단합을 모도한 후에 해산하였다. 이틀간의 여정을 통하여 보고 느낀 후기를 공모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조별로 UCC도 제작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백신연구소는 올해 4명의 수의사를 신규채용 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중앙백신 연구소 소속 수의사는 총 14명이며, 영업부서에 9명, QA개발진단부에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앞으로 이러한 전문인력의 채용을 통해 당사의 고급화, 세계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부하이텍에서 농업부문이 6월 1일부터 분사해 ‘동부한농’으로 새롭게 출발했다.동부한농은 지난달 31일 서울 동부금융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사업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밝혔다. 차동천 대표이사 사장은 “분사를 계기로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이미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자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농자재 분야에서 축적해온 핵심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동부한농은 기존사업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함께 해외사업 강화 및 연관사업 다각화 등에 역점을 두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동부한농은 먼저 농자재사업 분야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주력해 시장점유율 1위인 작물보호제(농약)와 2위인 비료를 비롯해 종묘, 동물약품 등 농자재사업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품질혁신을 추구해 초일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시니어급 영농컨설턴트 150여 명을 양성해 기술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부한농은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작물보호사업은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시장 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5월 말부터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혼합용 서비스 팩을 제공한다. 동사는 올해 초 1ml 원샷 유행성 폐렴 예방 백신인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출시하였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는 동일한 특수 부형제를 사용,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혼합하여 한번에 접종하는 것을 허가 받은 유일한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함께 2009년 미국 시장 1위 제품으로 그 효능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음은 물론, 혼합 접종으로 접종 편의성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의 출시 이후, 농가에서 두 백신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혼합용 서비스 팩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혼합용 서비스 팩은 공병 1개(100ml), 일회용 주사기 2개(25ml)를 포함하며, 첨부된 사용 설명서의 혼합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혼합된 백신을 3주령 이상의 자돈에 2ml씩 한번 접종하면 접종 2주 후부터 면역이 개시되어 출하 때까지 PCVAD와 유행성 폐렴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두 백신을 함께 사용함으로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군터 라인케, www.bivkorea.com)은 지난 13일(화), 제주 신라호텔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아시아 PRRSpective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군터 라인케(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과 양천진(중국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의 환영 인사와 2012 IPVS 준비위원장인 이원형 박사가 한국 양돈 산업의 현황과 IPVS 2012 준비 상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의 주요 양돈 관련 인사가 참석한 제4회 아시아 PRRSpective 심포지엄은 PRRS의 과학적 연구와 현장 적용사례, 두 부분으로 나눠져 진행 됐다. 제1부에서는 PRRS의 과학적 접근과 치료 및 해결 방안에 대한 미국, 중국, 영국의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이 다음과 같은 주제로 공유 됐다.▲PRRS 바이러스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면역적 해결 방안 : 마이크 머탁 교수(Prof. Mike Murtaugh / 미네소타대학, 미국) ▲중국 고 병원성 PRRS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연구 : 양한춘 교수(Prof. Hanchun Yang / 중국 농업대
축산농가의 항생제 사용이 전체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수행한 “가축 및 축산물 내 주요 항생제내성 실태조사 및 평가” 사업결과에 따르면 ‘09년 축산용 항생제 사용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9년 전체 축산용 항생제의 사용량은 998톤으로 ’08년(약 1,211톤)에 비해 약 18%, ‘01년(약 1,595톤)에 비해서는 약 37%가 감소했다. 이는 ‘05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해온 배합사료 제조용 항생제 감축정책으로 사료에 제조하여 사용한 항생제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축산용 항생제 사용량은 모든 축종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08년에 비해 돼지(551톤)와 닭(206톤)에서는 약 17~20%, 특히 소(63톤)에서는 약 36% 감소했다.‘09년부터 배합사료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의 사용량 감소 등으로 린코스아마이드계 항생제가 ’08년 대비 약 53%, 테트라싸이클린계 항생제가 약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일제제 중에서는 네오마이신(아미노글루코사이드계)이 약 7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09년 가축의 항생제 내성율(대장균 기준)에 대한 조사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에서 고역가 써코항원이 함유된 써코백신인 ‘돈호방-써코노(Donoban-CircoNo)를 이번 달부터 양돈농가에 공급된다. 최근 써코에 의한 질병이 이유초기 위축증상(PMWS)에서 점차 다변화하는 농장 상황에서 고농도의 써코항원량이 함유된 품질이 우수한 ‘돈호방-써코노’는 써코관련질병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돈호방-써코노’는 최첨단 유전자재조합 제조방법과 써코바이러스(PCV2) 항원을 농축 정제하는 ‘KUF Process를 통한 제조로 고농도의 써코항원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전국 여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효능시험을 통하여 그 품질이 입증되었다. (제품문의:070-7433-1043)
써코와 마이코에 대한 문제를 주사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인겔백 써코플렉스 - 마이코플렉스가 출시된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폴커 복)은 10일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겔백 써코플렉스 - 마이코플렉스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임상실험을 한 피그만클리닉 박경훈 원장은 경기도 지역 모돈 1,000두 규모 농장(월평균 출하두수 약 1,500두)의 경우 유행성 폐렴과 흉막폐렴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 실험을 하였다고 소개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3개 마이코 백신제품과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실험한 결과 건성기침이나 복식호흡을 보이는 개체수가 현저하게 낮았고 폐사율에 있어서도 6.3%로 가장 낮았다. 또한, 평균 출하체중은 118.4kg으로 가장 높았고 일당증체량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베링거 마케팅부 조현주 과장은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세계 판매 1위로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마이코플렉스도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인겔백 써코플렉스 - 마이코플렉스는 써코와 마이코를 한번에 백신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두 제품이 최첨단 특수 부형제인 임프란 플렉스를 사용하고 있어 반반씩 혼합하여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주관 2009년 자율점검 제조부문 우수상과 수출부문 공로상을 유일하게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2월 2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2009 자율점검제 부문은 5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우수업체 시상에서도 외국공무원 초청 방한 시 선진화된 힘백공장 시설 방문 안내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께서 수여하는 공로상에 선정됐다. 2009 자율점검 우수업체 및 수출 공로상 동시 수상으로 (주)고려비엔피는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생산을 통한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에 더욱 매진하여 아시아 최우수 동물약품업체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