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장에 선출돼 제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게 됐다. 국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고 제20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등 18개 위원회의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무기명 투표 결과 재적의원 278명 중 257명의 표를 얻은 황주홍 의원이 당선됐다.통상 3선 의원들이 맡는 상임위원장에 재선인 황주홍 의원의 당선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저희 상임위원회가 ‘상대적 가난’에 힘겨워하는 300만 농어민의 든든한 친구이며 ‘뒷배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야 위원들끼리 서로 싸우는 대신, 이 상대적 가난에 맞서 싸우는, 그런 상임위를 오랫동안 꿈꾸어 왔다. 제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국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을 한없이 높임으로써, ‘싸우지 않는 상임위’, ‘농어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주홍 의원은 19대 국회 입성 후 상임위원회 변경없이 줄곧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쌀 해외 무상원조의 길을 최초로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하는데 기여했다. 생산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제2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내 고향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물에 대한 고마움 등 3가지 주제 중 1개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도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61-338-5091, 5093)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최근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해다양한 품목의 ‘첨단 스마트팜 활용 교육과정 교육생’을 을 모집중이다. ICT기반의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도입 필요성과 기술 활용도를 높여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첨단스마트팜 활용 교육은4개 분야(시설원예, 과수, 축산, 기타)에 대해 시스템과 장비 종류, 활용방안, ICT 기반 스마트팜 농장 경영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자격조건은 스마트팜 시설을 보유한 농업인 또는 ICT 시설 전환 중이거나 시설 도입을 고민 중인 농업인, 농업대학 및 관련 분야 학생(만 18세 이상)이며 총 3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축산(양돈, 양계·산란계, 낙농, 한우) 교육 수료자에 한하여 ICT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 선정 시, 3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분야별 교육 신청은 교육별 정원 마감 시까지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및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inkium007/221306216616) 또는 스마트팜 코리아
“농어촌지역 청소년, 가자! 뉴질랜드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149명을 선발,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6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국 전 연수 과정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한-뉴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농어촌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8주 동안 뉴질랜드의 국·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뉴질랜드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점검해만족도가 높은 학교 위주로 학생들을 배정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선발된 우리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하여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어학과 선진 농업기술, 경영 노하우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농어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 이하 방역본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과 비정규직 25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어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방역본부가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종합 A등급(우수기관)을 획득했다. 방역본부는 기관의 주요사업인 가축방역사업, 축산물위생사업, 수입식용 축산물 현물검사사업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모두 준수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정규직 전환대상인력 252명 전환을 달성한 점 등은 주목할 만한 성과였다. 임경종 본부장은 “경영실적 평가 2년 연속 A등급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가축위생방역관리 최고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KREI)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농촌 활성화의 길, 신활력 플러스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제23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참여정부 시절 시행되었던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추진하게 될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지향할 방향과 원칙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에 귀감이 될 사례들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균형발전 비전과 신활력 플러스에 거는 기대’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철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은 ‘신활력 플러스 방향과 농촌 지역개발 연계 추진 방안’, 김광선, 심재헌 KREI 연구위원은 ‘신활력사업 성과와 발전 방향’,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는 ‘사람이 먼저인 농촌 활성화 사례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인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주재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길 원장은 “이번 포럼이 문재인 정부 농촌 지역개발정책 대표 주자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중앙 및 지자체 행정 담당자, 관련 연구자와 현장 활동가의 관심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탁구단이현정화 감독, 서효원 선수 등이 직접 탁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 ‘금빛 스매싱’으로 작년 첫 시행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시즌2를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2일까지 마감되며 본격적인 특강은 7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 각 지역 12개소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약 2달간 열리게 된다.문화공감센터 인근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직접 방문해 회원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유료지만 2000원으로 저렴하다. 자세한 일정 확인이나 기타 문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또는 한국마사회 지사운영부(02-509-2191~3)로 연락하면 된다. 김낙순 회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탁구계의 저명한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 등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탁구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 5일 전북지역 영농급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경청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최 사장은 고창 흥덕제, 부안 청호제, 김제 능저수지 등 영농급수 현황 파악 및 취수탑, 게이트 등 시설물 안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농업인, 직원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업무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규성 사장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농어촌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현장직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규성 사장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방향으로 삼고 일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경영전반에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9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임직원 40여명은광주김치타운에서‘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격월로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는수혜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배추김치300박스는 광주와 전남지역 소외계층에게 가정에 전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6년 연속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실시한 2017년도 연구기관 평가결과 포상식에서 우수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관 연구기관평가는 26개 국책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실적과 경영내용에 관해 매년 정책연구 실적의 우수성, 정책화 기여도 등 12개 지표로 평가하는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종합평가 결과 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과확산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되었다. 연구원은 기관평가뿐만 아니라 연구성과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가 우수 연구보고서상을 받았으며, ‘농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와 정책과제' 연구가 우수 정책성과 과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