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제제 동물용의약품의 허가 기준이 새롭게 마련되어 앞으로 생약제제 제품개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축산업계 및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기준’ 및 ‘제조업․품목허가등 지침’을 개정, 생약제제 동물용의약품의 허가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고시 3종을 2009년 12월 30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개정 고시되는 내용은 ▲ “동물용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업 및 품목허가등 지침” ▲ “동물용의약품등 독성시험지침” 등이다. 이번 고시 개정에는 업계 및 학계 등의 요구를 반영하여 생약제제 동물용의약품의 허가 기준을 신약(2종류) 및 자료제출 동물용의약품(12종류)으로 세분화하고 첨부자료의 종류와 범위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등 독성시험의 ‘피부감작시험’을 최근 국제추세에 부합하게 ‘면역계 이상 시험법’으로 변경하고 그 시험법을 면역독성시험, 항원성시험, 피부감작시험으로 세분화하여 동물용의약품등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검역원 관계자는 “이번 생약제제 허가 기준 마련으로 축산농가
국내 최초로 PCV-2a형과 PCV-2b형이 모두 포함된 써코백신이 시판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24일 용인 수원C.C에서 5년간 심혈을 기울인 연구를 통해 만든 써코예방백신 ‘써코쉴드’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송대섭 박사(녹십자수의약품)는 “‘써코쉴드’는 국내 최초로 PCV-2a형과 PCV-2b형이 모두 포함된 써코백신으로 국내 써코백신 시장에는 없는 제품이다”이라며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한 ‘써코쉴드’는 항원량(10의 6.0>개 이상)으로 기존 제품(10의 4.5개)보다 매우 높은 바이러스 증식성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 증식을 위해 사용되는 글루코사민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송 박사는 “항원량이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전이 확연히 나타나 세포성 면역 유도 효과가 뛰어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안전성이 검증된 합성 폴리머를 면역조성제로 사용하여 백신 접종으로 돼지의 스트레스를 없앴다.‘써코쉴드’의 농장 실험 결과, 병원성 PCV-2 공격접종 후 콧물과 분변을 통한 바이러스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써코쉴드’를 접종한 돼지는 10일령부터는 바이러스 배출이
올 한해 동물용의약품 수출이 700억원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우수 수출업체로 (주)이글벳이 선정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3일 동물용의약품 수출우수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동물용의약품의 수출촉진을 위해 금년 처음 시행하는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출업체로는 (주)이글벳(장관상)이 ▲우수업체(검역원장상)로는 (주)코미팜(수출국상), (주)신일바이오젠(수출품목상), (주)우진비앤지(수출신장상), (주)씨티씨바이오(수출액상) 등 4개 업체가 ▲특별공로상(검역원장상)에는 (주)고려비엔피와 (주)다원케미칼(한국 동물약품협회장상)이 선정되어 상패 및 상금을 수여받았다.우수업체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중 ‘08.10월부터 ’09.10월까지 수출실적, 전년대비 신장율, 수출국가수 및 수출품목수를 종합하고 품목별·국가별 시장개척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 확인 후 대상업체를 최종 확정했다. 이주호 검역원장은 시상식에서 “최근 국내 축산업 위축 등에 따른 동물약품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정부차원에서 국내 우수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을 장려하고 제조업체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동 시상식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정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동물약품업계 최초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바이오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 “2009 연석협의회”에서 (주)고려비엔피는 ‘국가경쟁력이 있는 신기술개발과 산업화(달구방 N+ 오일백신)’를 성공적으로 이룬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기업으로 선정됐다. (주)고려비엔피는 지난 수년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고 동물 질병예방에 획기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을 산업화하여 축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국내 대표 동물약품기업이다.
체세포 감소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진-매치일 정도로 대명사처럼 수십년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태의상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킬레이트 징크 메치오닌 진-매치는 유기태인 메치오닌이 아연을 둘러싸고 있는 킬레이트화된 물질이다.아미노산이 아연을 둘러싸고 있어 입자의 표면은 전기적으로 중성이어서 다른 물질과 화학적 결합이나 물리적 흡착이 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진-매치와 같이 킬레이트화된 메치오닌 아연은 미생물이 이용하지 못하므로 처음 상태 그대로 장까지 도달하여 흡수된다. 따라서 진매치는 반추동물이 필요로하는 아연과 메치오닌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첨가제이다.진-매치는 체세포감소 이외에도 소의 경우 성장촉진과 일당증체 개선, 항스트레스 효과 등이 있으며 돼지의 경우 성장촉진,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 닭에 있어서도 성장촉진과 난각 개선, 항스트레스 효과가 있다.
캄보디아와 가축방역분야 국제협력사업으로 가축전염병 방역물품이 캄보디아 정부에 전달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3일 캄보디아에 전달할 물품을 최종 점검하고 대한민국-캄보디아 가축방역분야 국제협력 물품 송부식을 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 가졌다.이번 송부식은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가축방역분야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진행되어 온 사업결과가 성공적이었다는 농식품부의 평가에 따른 추가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졌다.캄보디아에 보내질 물품으로는 동물용백신과 진단키트, 방역복 등이며 캄보디아 방문 대표단은 검역원 조규담 부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이 10일부터 19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 역학조사와 분석, 진단 등에 대한 기술도 교육해 줄 예정이다.
‘2009년도 아시아 국가 대상 동물약품 관련 워크샵’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한국동물약품협회 주관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태국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으로 다음달 8일~14일(7일간)까지 국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국내동물약품관리제도, 품질관리제도와 동물약품산업현황이 소개되며 충남 예산의 동물약품산업단지 및 화학제제‧생물학적 제제 제조시설을 견학 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국별 동물약품현황 등 소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동물약품 관계자 등으로 결성된 엔돌핀 산악회 회원들이 24일 늦가을 유명산 등산을 통해 단합을 도모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진구 한국동물약품협회장과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 등이 참가했으며 유명산 선어치고개로해서 소구니산, 정상을 등반한 후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해 뒷풀이를 통해 단합을 도모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폴커 복(Volker Bok)영업마케팅 사장은 지난 9월 24일 양돈협회를 방문해 12월 23일 개최될 예정인 2009전국돈육생산자대회의 성공기원과 함께 돈육산업의 대화합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폴커 복 사장은 “신종플루로 인해 12월 23일로 연기되게 되어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양돈협회가 주축이 되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며, 앞으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도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면 협회와 함께 대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에 양돈협회 이병모 부회장(2009전국돈육생산자대회준비위원장)은 “양돈협회가 구심점이 돼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이러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 이어진다면 희망찬 돈육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하며, “보내주신 성금은 돈육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요긴하게 쓰겠다”고 밝혔다.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은 1996년 한국에 설립된 이래 가축 및 소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동물용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양돈시장 No.1 백신회사로 주력 제품으로는 인겔백 써코플렉스(I
육계농가의 IB와 ND로 인한 생산성 저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오랜 연구개발 끝에 출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23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성 IBK2 생백신, K2·ND 생혼합백신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IBK2 생백신과 K2·ND 생혼합백신 개발자인 건국대 송창선 교수는 닭 전염성기관지염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설명하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메사츄세스형 생백신은 최근 국내 유행 신장형 IBV에 대해서는 교차면역능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내 분리주를 사용한 생백신을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IB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국내 분리주를 약독화하는데 170여주동안 계태아 순화를 통해 약화함으로써 안전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설명했다.또한, IBK2 생백신과 ND백신을 혼용할 경우 ND예방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K2·ND 생혼합백신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ND균주가 3배정도 많이 들어있는 등 보완책을 써서 효능이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임상시험을 한 서울대 김재홍 교수는 분무입자별 안전성 및 효능시험을 한 결과 1일령 병아리에 분무 백신하여도 생백신접종으로 인한 호흡기 후유증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