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통채널 활용 촉진, △우수사례 발굴,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 △소통경쟁력 향상이라는 공익적 목적에서 마련된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 선정에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며, 고객 패널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수상식에서 식품진흥원은 ‘대한민국소통대상’ 공공기관 부문에 그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소통대상’은 기존 3개 분야(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 외 올해 별도로 신설되었으며, 기업(관)의 대내외 소통활동을 수치화한 지표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식품진흥원은 고객 소통 활성화를 위해 주요 고객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1:1 매칭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입주기업 돌봄제’, △원활한 고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도매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제1차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제도와 기준 등 시장 운영에 중요한 제반 사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정부와 시장운영자인 공사를 비롯해 판매자, 구매자, 농업인단체,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로 구성돼 앞으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운영 방향을 심의할 예정이다. 초대 위원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 유통이사 등 당연직 위원과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강용 회장,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석록 회장,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신장식 현대화사업단장, 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명예수석연구위원 등이 위촉됐다. 11월 30일 본격 출범을 앞두고 처음 열린 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 업무규정과 수수료 결정 사항이 의결돼 ▲ 산지조직 등 신규 직접 판매자의 이용자 승인요건을 100억에서 50억으로 완화 ▲ 가입을 위한 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 플랫폼 이용료, 정산 수수료, 위탁수수료를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김치는 식품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문화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선조들이 만들어 준 김치 종주국의 자부심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대전은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해오다 6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 케이(K)농업 총 5개 분야에 150여개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 및 우수 기술·제품이 전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농업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다. 올해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강연자로 초청된 세계적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학교로스엔젤레스(UCLA) 교수는 농업에 로봇공학기술의 접목이 가져올 풍요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시회 및 행사에서는 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동물행동 전문가 설채현·조우재 수의사의 강연을 준비하여 일반 국민, 학생들이 농림식품과학기술을 흥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농식품과학기술 관계자들을 위한 2023 농식품 연구개발(R&D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우리술 소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작년 대비 36%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우리술 양조장·먹거리관, 막걸리·누룩 빚기 및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하거나 시음할 수 있는 특별 경매쇼·시음회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근 전통주 산업은 젊은 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전통주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전통주 수출액은 최근 5년간 39.6% 늘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인 만큼, 전통주 소비층을 확대하고 우리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맛의 발견, 매운맛’을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겨울호를 발간했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농식품 소비·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해 연간 4회(각 2만 부) 제작, 배포하고 있다. 이번 호는 ‘맛의 발견, 매운맛’을 주제로 추운 겨울 입맛을 돋우는 우리 농식품의 다채로운 매운맛 이야기를 소개한다. <맛의 발견> 섹션은 ‘지금은 매운맛 전성시대!’를 주제로 한국적인 매운맛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된 이야기에 대해 살펴본다.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을 위해 매운 음식을 건강하고 바르게 섭취하는 방법과 연말연시 입맛을 돋우고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홈 파티 레시피도 소개한다. <맛을 즐기다> 섹션은 우리 농업의 활기찬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순무 김치 담그기, 쑥개떡 만들기 등 사계절 색다른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강화 도래미마을’과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교동 대룡시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소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20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전주시 소재)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주영아원은 취학 전 보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곳으로써 등급 판정받은 계란 후원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박민희 지원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 물품을 통해 전주영아원의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 후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보호 아동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27일 ‘농업용 친환경 신소재 개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2023년 제4차 잠재시장 수요 매칭형 농업 R&BD 매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중심 R&D, 지식재산(IP) 활용성 강화 등이 중시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농산업 R&D의 이해관계자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제공하여 농업R&D의 시장중심 연구개발 및 실용화 사업성과의 확산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그간 농진원은 농촌진흥청 R&D의 사업화에서 “시장·연구자 간 매칭플랫폼” 역할 확대를 통하여 IP R&D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본 플랫폼은 농진청이 특허기술동향조사 등 시장의 동향을 반영한 R&D과제를 기획하도록 지원하고 수요 업체에는 연구자와의 정보·아이디어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농업용 친환경 신소재 기술 개발 연구 기관, 수요 기업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곤충 큐티클을 이용한 천연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버섯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용 신소재 개발’등의 주제 발표 후 ‘농업용 친환경 신소재 개발 전략과 과제’ 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장애 영유아 보호시설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역의 등급 판정받은 계란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영아원 내·외부 시설 환경 정화에 참여해 추운 겨울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영아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있던 와중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에 큰 감사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황도연 지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 경기지원은 직원 급여 우수리 및 월정기부액,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3년 제6차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채용된 9명의 임용식을 20일 가졌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김영재 이사장은 신규직원에게 임용장과 꽃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을 기반으로,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일으킬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채용으로 임용된 신규직원은 벤처창업육성팀, 기능성평가지원팀, 소스산업화팀 등 6개 팀에 배치되어 식품창업기업 성장지원, GLP 유전독성시험 및 약효평가, 소스 레시피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규직원 여러분을 환영하고, 채용 과정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사를 전한다”며 “각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발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기관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