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K14’ 치킨 신메뉴를 출시했다. KFC ‘K14’은 치킨 한 마리를 한입 크기로 잘라 고객들이 가정에서 치킨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또 로컬치킨보다 푸짐함과 KFC만의 전통을 가진 수제치킨으로 여성 고객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K14 신메뉴는 딜리버리 매장에서 제공되며, KFC 앱과 테이크아웃 고객들에 한해 판매된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동물복지 소비 트렌드를 타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동물복지 인증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축산농가 중 동물복지 인증 농가는 현재 국내 농가의 1%에도 못 미치는 128곳으로 이 중에서도 산란계, 즉 달걀 생산농가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적색육의 대명사인 한우의 경우 단 한 곳도 동물복지 인증 농가가 없고, 돼지고기의 경우 12개소가 있지만, 대부분 평균 2000마리 사육규모의 중소농장으로 일부 온라인 쇼핑몰 및 주변지역 유통망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국내 동물복지 인증농장 중 1만마리 이상 돼지를 사육하는 유일한 농장인 선진 제일종축에서 돼지를 공급받아 수도권 유통이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으며, 현재 하남 스타필드와 이마트 등 수도권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지난 2016년 9월 출시 이후, 10개월 동안 판매량이 6배 이상 증가하며, 동물복지 소비 트렌드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선진은 늘어나
하림이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그랜드힐튼서울 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읽는 영양사!’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제24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 대한영양사협회 주최로 올해 24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체〮병원〮학교 등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식품영양 관련 관계자 등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34개의 주제별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제24회 식품기기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교육 홍보관과 최신기기 및 식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건강한 식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하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급식의 주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닭고기를 알리고 섭취할 수 있도록 친환경 닭고기 '자연실록'과 국내 최초 동물복지시스템을 도입한 하림 동물복지 ‘그리너스’를 전시한다. 하림의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는 우리 아이들에게 동물의 기본적인 행복을 누릴 권리를 알게 하고, 행복한 행동을 꿈꾸게 함으로써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또 최근 식품 트렌드에 맞춰 급식에서도 간편 조리가 가능한 양념육 제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
하림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광장과 덕수궁길에서 열리는 ‘2017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에서 ‘하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림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덕수궁길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식행사는 하루 2차례, 오전과 오후에 100인분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시식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림 정충선 마케팅팀 차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를 겸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많을 것 같아 무료 시식 푸드트럭을 기획했다"며 "맛있고 먹기 편한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 무료 시식에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하남돼지집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와 창업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COEX는 지난해 행사 때 3만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창업박람회로, 이번에는 올해 열린 국내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약 170여개 브랜드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하남돼지집은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 위주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브랜드와 비교를 해보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하남돼지집에 대한 특별한 장점과 궁금한 사항들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알려주고 성심 성의껏 상담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7월 4일 고용노동부는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닷컴 등 상생 노사문화를 실천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59곳을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롯데푸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확대가 대표적인 사례다. 롯데푸드는 201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 1월부터 천안공장 면 포장 생산라인을 전면 장애인 고용 전용라인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채용을 확대했다. 또 롯데푸드는 합리적 노사관계를 통해 직원들의 근로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직장 어린이집을 설립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 후 육아휴직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매주 두 차례 가족사랑의 날을 시행해 직원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디에스피드(정장욱 대표)가 지난 1월 충청남도 보령시에 착공했던 충남서부 물류센터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디에스피드 정장욱 대표를 비롯한 도드람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디에스피드 충남서부 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1만 3,837m², 건축면적 1,408.54m² 규모로 건립됐고 264평의 벌크동과 240평의 창고동, 68명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벌크동 내에는 사료 투입시설, 저장탱크, 자동계량시설 등 자동화 기계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1개의 상차라인을 구성했지만 향후 판매량 증가를 대비해 1라인을 추가 증설할 수 있도록 토목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디에스피드 충남서부 물류센터에 대인소독실, 차량소독실 등 부속시설을 설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실을 통과하도록 했다. 사료 운반 차량은 입, 출고 시 양방향 소독을 하고 일반승용차는 물류센터 입구에 주차하여 방역의 허점을 차단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중점을 두었다. 디에스피드는 이번 충남서부 물류센터의 준공에 따라 더
한돈 대표 기업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24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시즌 동안 프로배구 V-리그 공식 대회명은 ‘도드람 V-리그’로 명명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주자인 도드람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연 30억 원 규모로 프로배구 V-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도드람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도드람의 중장기 비전 ‘도드람 FLY UP! 2030!’ 달성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또한, V-리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미래자원인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대표 지원 및 V-리그 관중 증대 등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과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배구는 국내 4대 프로 스포츠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종목이다.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가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의 해외진출 등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재들을 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에프앤비에 따르면 삼겹살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와 해외 외식 전문가를 본사 직원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전문 인력은 진출하고자 하는 나라의 현지 문화와 소비자의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하는 만큼 중요한 요소다. 글로벌 인재영입 정책은 하남에프앤비가 삼겹살을 필두로 한식을 제대로 선보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0년 이상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외식업, 마케팅, 기타 해외사업 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영입을 통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규격에 맞는 매장과 한식으로 무장한 다이닝바 콘셉트의 삼겹살 전문점을 최근 이태원에 오픈해 해외 진출을 위한 안테나숍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식업의 꿈을 가진 유능한 청년들을 고용, 글로벌 인재사관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하남에프엔비 장보환 대표는 “하남돼지집의 세계 시장진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다진고기로 만든 식육가공품(분쇄가공육)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분쇄가공육 생산업체 총 133곳(2015년 매출액 30억 이상)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되는 ‘동그랑땡’, ‘완자’,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떡갈비’ 등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제품 전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고기․돼지고기 원료에 내장 등 사용 여부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 여부 △제조공정의 위해요소 및 보관기준 관리 여부 △종사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미생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전국의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259곳을 점검해 29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했으나, 위생상 큰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다. 또 업체별 주요 생산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대장균군,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 미생물의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조해 학교집단급식소,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