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6일부터 31일까지 ‘즐거운 미식을 경험하세요(Play Dodram!)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는 맛있는 도드람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제품 판매를 넘어 도드람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오감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일에는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가 최초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변형한 도드람만의 전국민 돼지고기 취향검사 ▲도BTI, 행운돼지부적을 얻을 수 있는 ▲돼지꿈부적 뽑기, 가까운 도드람한돈 인증점을 확인해보는 ▲도드람한돈 인증점 도장깨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여자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도네이션 프로젝트인 ▲도드람 하모니를 통해 ESG경영 또한 실천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금 3돈의 황금돼지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바베큐그릴, 도드람 으뜸구이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6일부터 14일까지 도드람몰과 도드람 네이버스토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2023년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5일 ‘2023 국정감사 농축산분야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가 발표한 6대 요구사항은 ①농정예산 확충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망 구축, ②식량안보 강화 차원에서 직불제 확대·개편, ③농가 생산비 절감 위한 에너지대책 마련, ④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지원확대, ⑤농축산물 저율 및 무관세 할당관세(TRQ) 확대정책 중단, ⑥청년농 육성과 농업노동력 공급확대이다. 이승호 회장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경영주의 고령화, 후계자 및 농촌일손 부족을 비롯한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가 농축산분야 6대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정부의 농정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농정구현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메탄가스 발생 저감효과가 있는 저메탄사료의 보급 확대를 위해 4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소, 양, 염소 등과 같이 되새김질 하는 동물은 트림 등을 통해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메탄사료는 메탄저감제를 배합사료에 첨가하여 동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환경친화적 사료로 기존 사료와 구분하여 저메탄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 그간 농식품부는 2022년 3월부터 저메탄사료의 조기 보급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해외 사례 분석,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등을 다양하게 거쳐 메탄저감제의 인정기준과 절차, 저메탄사료 표시 방법 등을 마련했다. 메탄저감제를 판매하려는 제조·수입·판매업체는 메탄저감 효과를 호흡대사챔버(Respiration Chamber) 또는 그린피드(GreenFeed) 장비를 갖춘 국내 대학 및 연구시설을 통해 검증해야 하며, 검증 결과를 국립축산과학원에 제출하여 전문가 심의를 거친 후 메탄저감제로 인정받으면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 게재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앞으로도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사료 등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권(광주·전북·전남) 식품 및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익산에 7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식품기업 150개사가 집적화된 ‘국내 첫 식품 전문 국가산단’이다. 현재 분양기업은 127개사로 그중 77개 기업이 준공되어 생산에 들어가는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식품기업들의 관심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광주식품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소개, △식품진흥원의 주요 기업지원사업 안내, △투자유치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입주·투자 관련 1:1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품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조서환 마케팅그룹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 5년 만에 식품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오는 25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최고의 육우 선발하는 ‘2023 육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육우 농가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23일 개량, 24일 도축, 25일 품평회 순으로 이루어진다. 등급판정사가 도체중, 등심단면적 및 근내지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26일 시상식에서 수상농가가 발표된다. 대상 1팀에게는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1팀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육우농가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나날이 육우의 육질이 향상되고 있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경진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최고의 육우 발굴을 통해 육우 농가의 자부심을 북돋는 한편 국내산 소고기로서 시장 내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지속가능한 축산에 기여하기 위한 환경 솔루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사 환경 개선’이라는 과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요구되는 중요 사항이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에는 힘든 과제임이 분명하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환경 솔루션 팀을 창설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환경 솔루션 온라인 세미나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동물 영양과 접목된 환경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3 환경 솔루션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총 4명의 연사가 세미나를 진행하며 세부 주제는 ‘축산 정책 변화와 환경 솔루션(ES) 서비스카’, ‘환경 솔루션 현장 접목 사례’, ‘냄새 저감을 위한 영양 솔루션’, ‘냄새 저감 현장 서비스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세미나는 사전등록한 대상자에 한하여 시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10월 16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완료했다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세미나 접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월 15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음식물류 폐기물 건조분말 명칭 개정안을 포함한 ‘비료공정규격 설정 고시 개정안’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반대의 뜻을 천명한다. 이번 개정으로 가축분퇴비에 수분조절제 대신 음식물류 폐기물류 건조분말이 본격 허용될 경우 ‘가축분 퇴비’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가축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혼입될 우려가 크다. 이는 소비자인 경종농가에게 가축분퇴비의 신뢰감을 하락시키며 가축분퇴비의 저품질화를 초래할 수 있는 소비자 기만이자 가축분퇴비 활성화를 저해할 것이 분명하다. 더욱이 농진청은 명칭 개정의 목적이 수입산 유박 대체효과 확대를 명분을 삼았지만 수입산 유박을 사용하지도 않는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및 퇴비)에 끼워넣기식 개정을 시도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을 ‘남은 음식물’로 명칭 세탁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대한한돈협회를 비롯한 축산업계는 이미 수차례 농진청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침개정이 자원순환농업 정착이라는 당초 사업 취지와 맞지 않으며, 오히려 가축분퇴비 생산을 위축시키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지원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그간 가축분 퇴비 내 음식물 쓰레기 혼입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업무시스템과 경찰청 112신고시스템을 연결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역 농·축협, 농협은행 금융점포에서 고액현금인출 또는 전화사기 피해자로 의심되는 고객 내점 시 직접 112로 전화신고를 하는 대신 PC의 금융업무시스템에 신고내용과 금융점포 위·경도 좌표 등 표준화된 형식으로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를 사전예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좌표없이 주소정보만 제공되거나 신고형식과 내용이 달라 현장도착시 즉각적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112 신고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현장 대처에 소요되는 절차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대응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 우려 고객의 혼란하고 불안한 심리상황에 금융점포직원의 침착한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출동 및 대처로 고객이 안정을 되찾고, 상호 협력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경찰청 치안상황관리실 안민권 경감은 “농협의 금융업무시스템 연계로 112신고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보다 정교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는 2023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국정감사와 관련해 산적해 있는 주요 축산 현안과 현장 축산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해 ‘축단협 5대 주요 국정감사 요구사항’을 4일 발표했다. 축단협 주요 국정감사 요구사항으로는 ▲TRQ수입을 통한 축산물 수급정책 개선 ▲축산자조금 승인 지연 및 자율성 보장 개선 ▲사룟값 상승에 따른 추가대책 마련 ▲전략작물 직불(하계조사료) 사업 지원 확대 ▲자연 재난에 따른 축산 재해대책 개선 등이며, 국정감사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 할 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축단협은 “이번 국정감사는 제21대 국회의 마지막으로 특정 현안으로 당쟁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현재까지 추진되고 진행된 사항과 제도 점검, 그리고 농업정책과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또한, 최근 농업에서의 축산의 영향과 범위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대안 제시와 제도개선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단협 김삼주 회장은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이번 2023년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산적해 있는 주요 농정과 제도를 점검하고, 그 어느
농식품부,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 ‘갓생굿잡’ 본격 시행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유망한 분야 청년 창업 성공사례 소개 청년 스타트업 인턴십 운영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홍보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미래 세대인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식품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거나 유망하게 꼽히는 직업을 알리기 위해 5일부터 ‘갓생굿잡’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나는 농업·농촌에서 갓생굿잡, 줏대있게 잡아라!’는 주체적인 삶을 중시하는 엠제트(MZ) 세대에게 “자신의 의지대로, 줏대 있게 밀어붙이면 농업·농촌에서 ‘갓생’을 살 수 있는 좋은 직업(‘굿잡, Good Job)’을 가질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농식품부가 ‘21년부터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의 일관된 주제로 활용하고 있는 ’갓생‘을 계속 활용하면서, 직업을 탐색 중인 청년들에게 농업·농촌 분야에 유망하면서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우선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출연, 본인의 성공담을 설명하며 ‘농업·농촌에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