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자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음식점은 한우자조금이 격주마다 조사하는 한우 유통동향 모니터링을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일반음식점 대비 한우 평균 판매가격(거세 등심 기준)보다 40% 이상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국 50개소가 선정되었다. 8월 하반기 기준 한우 평균 판매가격은 등심 100g 기준 1++등급 26,579원, 1+등급 21,154원, 1·2등급 20,243원이지만, 이번 선정된 50개소의 평균 한우 판매가격은 1++등급이 16,000원 이하, 1+등급 12,700원 이하, 1·2등급 12,000원 이하 가격으로 시중가 대비 한우를 40% 이상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지역별 한우 할인판매 음식점 업체 수는 ▲서울 1 ▲대구 4 ▲세종 1 ▲경기 13 ▲강원 1 ▲충북 3 ▲충남 2 ▲전북 6 ▲전남 5 ▲경북 10 ▲경남 2 ▲제주 2로,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이 해당 업체를 통해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기별로 점검하여 업데이트하는 한편 신규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도자료와 홈페이지 등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성우 ▲연구위원 차원규 ▲책임행정원 맹자경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9월부터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에 경매 전 우수축을 선정하여 등심 영상, 등급판정 결과 및 이력 정보를 제공하면서 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6월부터 소 등심영상촬영장비(KBM3)를 활용하여 한우농가에 제공한 결과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 시범적으로 9월 추석 성수기부터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 경매 소에 대한 우수축(암·거세 각 3~5두)을 선정한 후 중매인과 유통업자에게 등심 영상, 등심 크기, 근내지방도, 성숙도(월령)와 같은 등급판정 결과 및 이력 정보를 경매장 전광판에 게시했다. 이러한 시도는 지난 20일 한우 암 49,300원으로 최고가 갱신에 이바지하였고, 중매인과 유통업체의 반응은 변해가는 시대 흐름 속 획기적인 서비스이며 더욱 많은 개체의 정보가 제공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와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등심 영상 정보는 판매단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까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축평원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국회의원 회관을 방문하고 낙농제도 개편문제, 사료가격 안정문제 등 낙농육우 현안과 관련해 현장농가의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는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호 회장은 21일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26일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양주시),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승호 회장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FTA에 따른 유제품수입 증가, 사료비·광열비 등 생산비 급등에 따라 낙농기반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인 낙농제도 개선, 농가 경영안정대책 수립이 절실한 시점이다”이며, 국회 차원에서 낙농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관련 입법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월 28일 대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낙농육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표현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시부안군)에게 감사
골드인 골드아웃, 즉, 좋은 원료는 좋은 제품으로 탄생되기 위한 시작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안정된 품질을 유지하는 제품 생산 글로벌 전략과 카길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로 사료 사용자인 가축과 구매 결정자인 농장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 카길은 고객 농가에 적합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0만 가지 이상의 세계 최대 NIR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 전 세계 9개국에 13개의 기술연구소를 통해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7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고객의 니즈 및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원료/제품/공정 품질규격을 설정한다. 배합비부터 원료/공정/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이후 공급된 제품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토대로 제품의 경쟁력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어떻게 균일한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사료, 뉴트리나사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영상에는 공장 업무와 역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스템과 노하우에 대한 내
농협안성팜랜드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로 넓은 초지에 핑크로드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핑크로드 조성을 기념하여 핑크로드·핑크뮬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거나 팜랜드에 출몰하는 Mr.달토끼를 잡으면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안성팜랜드는 10월 말까지 코스목동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방문객들은 핑크로드를 만끽할 뿐 아니라 가축놀이 한마당, 돼지 레이싱, 가축 먹이주기, 낙농체험, 마유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재영 농협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주말 및 공휴일은 19시까지 연장영업 하고있다” 며 “팜랜드에서 추석 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1일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에서 강서구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과 함께 2023년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명실상부하게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730여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했다. 과일은 사과 60상자, 배 80상자와 포도 340상자 등 총 480상자를, 식료품은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212상자를 준비했다. 나눔 물품 중 과일 390상자 및 김 150상자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고, 그 외 과일 90상자 및 식료품은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5명,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시장 인근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설 명절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6일 공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황근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망공동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사과, 배, 떡, 생필품 등 위문품과 함께 농식품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조 청장은 26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양곡류, 청과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장애인 거주 시설에 제공할 물품을 구매하면서 만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것은 가계 부담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라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청장은 전주의 아동양육시설인 삼성휴먼빌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을 비롯해 소속 기관장들은 전주시와 완주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장애인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윤 차장은 27일 전주시 호성보육원을 찾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25일에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올해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가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선발 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하였으며, 신속한 비자 전환을 위해 농식품부 고용추천 신청 방식을 우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숙련기능인력(E-7-4)은 고용허가(E-9, H-2)로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근로자가 소득, 한국어능력 등 일정 기준의 점수(붙임 참조)를 충족할 경우 장기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를 변경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농업 현장에서는 타 산업과 근로기준법 적용 차이로 인해 비자 전환에 필요한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법무부와 협의하여 농업 분야 소득 기준을 타 산업보다 완화하였다.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 쿼터로 비자를 전환하려면 농식품부의 고용추천서가 필요하다. 추천을 받으려는 사업장(농가, 법인)은 경영체등록을 하고 근로자에 대한 산재보험이나 안전보험을 가입하여야 하며, 재해보험 가입 등 농식품부 정책에 참여하여야 한다. 외국인근로자는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합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고용추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