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급 승진 및 과장급 전보 > ▲이승한 운영지원과장 ▲유정연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실 농업통상과장 ▲김영수 농촌정책국 농촌정책과장 ▲강혜영 농업혁신정책실 농업정책관실 농업경영정책과장 ▲김세진 농업혁신정책실 농업정책관실 농업금융정책과장 ▲유미선 농업혁신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장 ▲이연숙 농촌정책국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동물복지정책과장 ▲김동현 식량정책실 식량정책관실 식량정책과장 ▲정아름 식량정책실 축산정책관실 축산정책과장 ▲이연섭 식량정책실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장 ▲신우식 식량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유통정책과장 ▲정재환 식량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노영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이세환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헝가리 국가식품안전청(NEBIH)이 소 구제역 발생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함에 따라 3월 7일(헝가리 선적일 기준)부터 헝가리산 돼지고기와 돼지 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한다. 이번 조치는 헝가리 북부 키스바이치 주(州) 소재 소 농장에서 전형적인 구제역 증상을 보인 소를 헝가리 국가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헝가리의 이번 구제역은 1973년 이후 52년 만에 발생한 것이며, 올해 유럽 내에서는 지난 1월 10일 독일에서 발생한 이후 두 번째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헝가리산 돼지고기와 돼지 생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3월 7일 선적분부터 적용한다. 다만, 수입금지일 전 14일 이내(2025년 2월 21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되는 돼지고기 등에 대해서는 구제역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등 인접국가를 포함하여 유럽 내 구제역 추가 발생 동향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헝가리산 돼지고기 물량은 1건 22톤으로, 헝가리에서 선적된 시기(금년 1월)와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국회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한돈 책임의원과 함께 대책 수립 적극 지원 강조 농식품부, 협의체 구성 통한 종합발전대책 수립 지속 논의 한돈협회, 생산자 주도 종합발전대책 제시 의의 국내 농축수산업 생산액 1위 한돈산업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인 발전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돈산업이 국민의 식량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생산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대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를 개최하여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주최, 대한한돈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돈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입법·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심(대표이사 이병학)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정원과 농심이 청년귀농인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최초로 시작한 민관협업 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 차를 맞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귀농인 10명을 선정, 감자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 계약 체결을 통한 선금 지급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현지 우수농가와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청년귀농인이 판로 걱정 없이 영농 노하우 습득 및 우수 품질의 감자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계약수량 초과 수확분에 대해서도 구매를 보장할 예정이다. 2024년 청년농이 납품한 감자량은 524톤으로 전년대비 61.2%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4년간 농심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10톤에 이르는 감자를 구매하여 수미칩, 포테토칩 등 감자 스낵을 생산하는 데 활용했다. 이종순 원장은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은퇴 경주마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마 산업을 책임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기 위해 ‘2025년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은퇴 경주마들 중 우수한 성적이나 특별한 스토리 및 차별화된 경력을 가진 경주마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보호를 넘어 경주마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 자연 친화적 휴양 환경 ▲ 맞춤형 사양 관리 ▲ 전문 수의 관리 등 경주마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향후 ‘온라인 응원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성이시돌 목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더러브렛 복지기금 홈페이지’에 은퇴 경주마 분양 및 입양 게시판을 운영하여 은퇴 경주마의 복지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오는 5일부터 한 달간 명예경주마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1차 서류 평가 후 ‘명예경주마선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현재 ‘청담도끼’, ‘클린업조이’, ‘당대불패’는 안성팜랜드에서, ‘이스트제트’는 성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5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들로,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100개 업체다. 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 사업수행 능력 ▲ 참여 의지 ▲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서류평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제과제빵 업체에는 제품개발을 위한 가루쌀 원료(업체당 250만원 상당)와 제품개발비(업체당 200만원) 등을 지원하며, 5월에 개최되는 신메뉴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메뉴는 영예로운 수상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모든 신메뉴를 중심으로 ▲ SNS와 언론 홍보 ▲ 가루쌀 팝업스토어 ▲ 빵지순례 행사 등 연중 홍보 혜택과 함께 우수 사업성과자 인센티브를 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5년 봄, 벚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학 프로젝트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구사랑탐사대’ 13기 대원들과 함께 3월부터 4월 말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벚꽃 개화 변화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산림 내 자생식물의 계절 변화를 연구해온 ‘기후변화취약 식물종 보전·적응사업’의 일환으로, 도심과 산림에서 벚나무의 개화 패턴을 시민들이 직접 관찰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해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직접 기록하고 행동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과 실제 연구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과학 프로젝트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지구사랑탐사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벚꽃 개화를 관찰하며 자연의 변화를 체감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월 27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등급 꿀 유통·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꿀 등급판정 참여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유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등급 꿀 유통 활성화 간담회에는 한국양봉농협을 비롯한 꿀 등급판정 참여업체 12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등급 꿀 첨가 주류 등 등급 꿀을 원료로 활용한 식품 생산 및 유통 협력 방안 △‘마누카꿀’을 벤치마킹한 새로운 등급 기준 발굴 △제도 홍보물 지원을 통한 소비자 인식 확산 유도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탄소동위원소비율과 감귤·벚꽃꿀 등 특수 밀원 정보에 대한 큐알코드(QR코드) 제공 방안은 업계의 큰 공감과 협조를 끌어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많은 고령의 1인 양봉업자들이 생산, 제품화, 마케팅, 판매 등 전 과정을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등급 꿀의 물량 확대와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한 꿀 등급제도 활성화와 꿀 업계와의 협의체 구성 등 등급 꿀 유통 촉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전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도본부장 신용욱)는 5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남부사무소에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성환 본부장은 “충남도본부 남부사무소가 더 나은 환경을 갖춘 논산시에 사무소 이전하였다.”며 “앞으로도 사무소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된 업무수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용욱 도본부장은 “남부사무소의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개선된 사무환경에서 안정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본부 남부사무소는 지난 ’03년도 부여에 처음 사무실이 개소되어 3개 시·군(서천, 부여, 논산)의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업무를 22년간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직원들의 사무환경 개선과 자산관리의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이전하게 되었다.
농식품부, 2월 소비자물가 조사 농축산물 전년 대비 0.6% 상승 가공식품·외식 전년 대비 각각 2.9%, 3.0% 올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0.6%상승(전월비 1.8↑)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공식품과 외식은 전년 대비 각각 2.9%(전월비 0.3↑), 3.0%(전월비 0.4%↑)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농축산물 및 식품·외식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과일류와 시설채소류 가격이 내려가면서 전년 보다 1.2% 하락(전월비 3.8%↑)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배추, 무, 당근 등 노지에서 재배하는 채소류는 공급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3월 각급 학교 개학 이후 급식 재개로 주요 채소류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정부 비축 물량 등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할인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무 등 공급량이 절대 부족한 품목은 할당관세 적용 등을 통해 수입량을 늘려 김치업체, 식자재업체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공급하고, 또한 봄동·열무·얼갈이 등 대체 품목도 할인지원과 소비 홍보를 병행한다. 그리고, 공급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