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싱가폴 여행업계를 초청하여 한국농촌관광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15.11.25~29)고 밝혔다.팸투어에는 싱가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7개의 주요 송객(아웃바운드) 여행사의 상품 기획담당자들이 참석한다.농식품부는 지난달(‘15.10.13) 싱가폴에서 현지 여행업계 대상으로 한국 농촌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국관광공사(싱가폴지사)에서 추천한 주요 여행사 중 한국농촌관광에 특히 관심이 많은 15개 여행사(23명)가 참석했었다. 참가 여행사들은 한국 농촌관광자원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었고, 이번 팸투어는 당시 설명회에 참석했던 여행사들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초청하였다.아울러, 설명회 당시 소개했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농촌관광 콘텐츠 11선(이하 농촌관광 콘텐츠 11선)’ 중 상품기획자들의 방문 희망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코스를 구성하였다.이번 팸투어는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경기, 충청, 전라도 지역을 두루 방문할 계획이다.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365일 언제나 다양한 체험이 진행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은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기로 하고, 16일 완주군청(군수 박성일)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다.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폐박스 판매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완주지부의 ‘난방용 연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특히, 국립농업과학원 직원 20여 명은 난방용 연탄 지원 사업에 동참해 19일 완주군 이서면 소재 2개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김주원 과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전북으로 이전한 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옛 대한지적공사) 김해지사(지사장 이상은)는지난7일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원장 이영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지난 2008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매월 1회 노력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이상은 지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계속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동광육아원 이영재 원장은 “바쁜 일상에도 아낌없는 시간을 내어 휴일에 찾아와 육아원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줘 매우 고맙다”고 말하며한국국토정보공사 김해지사에 감사함을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배호열)는28일과 29일 2일간 서울지방항공청에서 운영하는 인천공항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밥상은 동식물검역으로부터”라는 주제로 검역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과 6월에 인천공항어린이집, 공항꿈나무어린이집에서 6~7세반 대상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검역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상반기에 실시한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동식물검역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부합하고 지속적인 동식물검역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을 지역본부 시험분석과 실험실과 검역탐지견센터로 직접 초대하여 농작물과 환경에 피해를 주는 해충류 설명·검출 체험, 눈에 보이지 않는 병 등에 대한 설명·현미경 관찰 체험, 동물검역·검역탐지견 관련 홍보 동영상 시청 및 불법 반입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탐지견 탐지활동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이번 체험행사를 주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배호열 지역본부장은 “가족단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동식물검역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검역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기 직업체험의 의미도 있다”고 그 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최근 세종시 이전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자 11월 6일부터 본부별 특색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특히 본부별 사업특색과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마을주민과 농정원 임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화사업본부는 농촌마을 가꾸기에 참여한 후 ‘스마트 팜’ 등 현재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정보화사업과 관련하여 농업인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다.가치확산본부 역시 직원들만이 가진 홍보와 관련된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주민 영정사진 촬영, 마을 홍보영상 제작 등의 이색적인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국제통상협력처의 경우 충북 음성군 ‘오향리마을’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블루베리 초콜릿을 함께 만들며 농업의 6차산업을 체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특히 박철수 원장은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함께 충북 보은군 ‘분저녹색체험마을’에 방문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 상담해주고 필요한 개선사항은 적극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는 “기관의 세종시 이전 후 첫 사회공헌활동이라 보다 진정성 있게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390명 모집에 2,032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평균 5.21: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한농대는 8월 31일(월)부터 9월 9일(수)까지 농수산인재, 도시인재전형의 원서접수를 진행했고, 10월 5일(월)부터 12일(월)까지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했다.한농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 390명을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하고 있으며, 학과별로는 식량작물학과 6:1, 특용작물학과 7.07:1, 버섯학과 5.77:1, 채소학과 6.28:1, 과수학과 4.98:1, 화훼학과 4:1, 산림조경학과 6.63:1, 대가축학과 5.5:1, 중소가축학과 3.83:1, 말산업학과 2.77:1, 수산양식학과 4.73:1의 경쟁률을 보였다.78명을 모집하는 농수산인재전형에 482명이 지원해 6.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개 학과 중 산림조경학과가 8.67:1로 가장 높았고 식량작물학과 8.13:1, 대가축학과 7.63:1, 특용작물학과 6.83:1, 버섯학과 6.50:1, 채소학과 6.38:1, 과수학과 6:1, 중소가축학과·수산양식학과 5: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등 개방화에 맞서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3차 한우고기 수출 연구 전문가 공개 토론회’를 20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는 물론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한우고기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수출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2014년 구제역 발생으로 한우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최근 홍콩, 중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들에 한류 문화가 확산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토론회 1부는 농촌진흥청과 한우 수출 관련 연구를 하고 있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서효동 연구위원이 △ ‘중국과 홍콩의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 시뮬레이션 분석’을, 중국과 홍콩의 고급육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주축산공사 고혁상 한국지사장이 △ ‘호주산 쇠고기의 해외 시장 수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2부 종합토론은 강원대학교 이병오 교수를 좌장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RBD) 본부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윤영탁 사무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 서기관, 영남대학교 최창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권응기 한우연구소장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경력개방형 직위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임상연구과장’은 국내 임상시험 평가기술 연구 및 개인맞춤약물 실용화 기반마련 연구 등을 총괄하게 된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민간경력자 채용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임상관련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의 우수인재들이 응모하여 국가와 공직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응시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요건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참조하면 된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은 ‘축산물HACCP 민원인의 편의 및 만족 제고를 위해 고객상담 대표번호(☎1800-5200)를 신설하고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인증원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축산물HACCP관련 전화 상담시, 통화대기 및 부재 시 예약전화를 남길 수 없었고, 본·지원간 내선 연결이 불가하여 통화 종료 후 민원인이 해당 본·지원으로 다시 전화연결을 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사항이 있어왔다. 이번 콜센터 구축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본?지원 통합 고객상담 대표번호로 일원화(☎1800-5200)하였고, 업무 담당자별 통화분배가 가능해졌으며, 부재중 일 땐 예약 전화번호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800-5200로 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안내멘트에 따라 본원은(관할지역 : 서울, 인천, 경기, 강원) 1번, 중부지원은(관할지역 :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번, 영남지원은(관할지역 :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3번, 호남지원은(관할지역 : 광주, 전남, 전북, 제주) 4번, 다시 듣기는 0번을 눌러 필요한 상담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이일규)는 미래 생명산업인 한우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가축체험을 할 수 있는‘한우야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우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맛보는 등 오감만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한우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농협 안성팜랜드 내 한국의 소 생활관과 소 방목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소를 만나볼 수 있다. 시골 할머니 댁에서 익숙히 봐온 한우부터 검은 줄이 있는 칡소, 젖소 그리고 외국에서 온 눈이 예쁜 저지우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곳은 직접 소에게 건초를 먹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 관람객에게도 인기가 높다.‘한우야 놀자’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주말(토·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13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우교실, 한우가축체험과 한우버거 시식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용은 전체 체험료의 50%만 실 참가자가 부담해 인당 6,500원(대/소인 공통)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성팜랜드를 입장해 점심식사부터 모든 체험까지 가능하다. 단, 한우야 놀자 가족체험은 당일 신청 및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