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지역사회 상생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플로깅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아름답고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고자 공사를 비롯한 빛가람 ESG협의회 공공기관과 나주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 나주 금성산 한수제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 주워 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한마음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어촌 만들기는 물론, 지역 먹거리 소비 확대 등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2021년부터 30개국 533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 대상, 한국정책학회 ESG혁신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ESG경영 성과를 두루 인정받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대한민국 대표 한우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 앱에 무료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료상담 서비스는 'NH하나로목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H하나로목장'앱의 '무료상담'란에 사양·개량·질병·축사시설 등 한우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박사, 수의사 등 농협에서 선정한 각계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준다. 더불어 정부·지자체의 지원사업 조회, 씨수소 상세 정보 확인, 축산 관련 자료실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되어,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NH하나로목장'을 통해 목장이나 사업체 경영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그동안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며, "NH하나로목장 앱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한우 산업 종사자들의 궁금증을 신속·정확하게 해소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박광욱 조합장)은 19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이하 김제FMC)가 김제시 백산면행정복지센터(이하 백산행복센터)에 도드람한돈 200kg(2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FMC가 위치한 김제시 백산행복센터에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200kg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백산면에 기부한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후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산행복센터에서 열린 물품 기부식에는 김제FMC 손범석 분사장과 최미화 백산면장이 참석하며 지속적인 상생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제FMC는 돼지고기 소비 증가세에 따라 품질과 위생을 갖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8년 김제에 준공했으며, 지난 8월 5주년을 맞이했다. 전국 도축장 가공두수 및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축산 강국인 유럽의 육가공센터로 견학을 가던 패러다임까지 바꾸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김제FMC는 설계단계부터 악취저감시설, 오폐수 정화시설 등 친환경시설 도입으로 도축장의 가장 큰 문제를 최소화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14일 서울시 한국양봉협회에서 윤화현 양봉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벌꿀등급제 운영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최근 벌꿀 등급판정 품질검사 기관으로 신규 등록된 한국양봉협회 양봉산물연구소의 시설·구비장비·인력 등 인프라 현황을 살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하반기 벌꿀등급제 본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분석 장비 도입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등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를 목표로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전남도 토종닭 종사자(가금거래상인, 판매점, 가금농장)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차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은 지난 2017~2018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방역취약 8대 중점 관리대상으로 인하여 전통시장, 중개상인계류장 등 영업 정지로 인해 토종닭 산업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본 협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을 하지 않았으며, 이에 차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토종닭 종사자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2차 방역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천하제일사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6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추석을 맞이해 전제품 30% 할인전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마음을 전하세요’를 19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물가상승으로 추석 장바구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 4일간 진행하는 깜짝 프로모션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추석명절, 신선하고 건강한 국내산 소고기와 함께 풍요로운 명절 상차림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우리육우 쇼핑몰에는 등심, 안심, 갈비살 등 구이류를 비롯해 조리용, 국거리용 등 40여개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 육전부터 갈비찜, 소고기국, 잡채 등 다양한 명절 메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지만 고물가로 장보기, 선물하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위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할인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명절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가족 및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환경 친화적인 깨끗한 목장에서 한우와 똑같은 방식으로 길려져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숙)’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한 나눔 물품(월간농협김치맛선 온가족2호) 330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올해 1월 설명절 맞이 떡국떡 및 과일 나눔, 4월 장애인의 날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8월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방역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번 해에만 양돈농장에서 9건이 발생(2019년 이후 누계 37건)하였고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에 이어 경북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등 1년 내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연휴 기간(9.28.∼10.3.)에도 기관(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생산자단체 등)마다 상황 근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체계(신고 접수·보고·조치)를 유지하는 한편, 귀성객·축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 주요 도로·터미널의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①농장 방문 및 입산 자제, ②양돈농장 내·외부 소독, ③성묘 후 고수레 등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④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요령 등 필요한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 전후를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가용한 모든 소독자원(1,018대)을 동원하여 농장 등 축산 관계시설 내·외부 및 오염 우려지역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6일 세종시 조치원 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저소득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1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배 세종시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차원에서 탁구 스포츠를 통해 세종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장애인·저소득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세종시 탁구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세종시 탁구인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세종시장애인탁구협회, 복지시설 늘푸른집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원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도 병행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체육 활성화 뿐만아니라 세종시 탁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8일 새벽,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수품 공급, 수요가 가장 많은 명절 2주전을 맞아 도매시장의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이어진 저온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누적과 병충해로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추석 기간 사과, 배 등 과일 도매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유통업계 협력 등으로 소비자 가격 인상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훈 차관은 주요 과일 경매 현장과 물류 배송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이 감소하면서 수급에 애로가 있음에도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 적기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라며 “명절 때까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동량 확보, 출하 시간 단축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역대 최대 규모(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공급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