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루 액, ‘특허 받은 제품’으로 호흡기 질병에 ‘특허 효과’ 나타냈다. 호흡기질병 전문치료제로 특허 승인(특허출원번호: 제10-0645268호)을 가지고 있는 “메타플루 액”((주)고려비엔피, 대표이사 송기연)이 호흡기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양돈장에 특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 하절기 임에도 불구하고 밤낮 일교차로 인해 호흡기 질병의 발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가 확실한 해결책의 한 제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하순에 경남에 있는 K 농장(모돈 250두 규모, 일괄사육농장)에서 60-70kg 일령 대 600마리를 수용한 육성사에서 비강 출혈로 인한 급사 등의 흉막폐렴으로 의심되는 호흡기 증상으로 인해 하루에 5마리 이상 폐사가 3일 이상 지속되고 있었다. 흉막폐렴에 좋다는 플로르페니콜이 주성분인 주사제를 돈군에 접종해도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호흡기 질병이 전 돈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사 다음날부터 “메타플루 액”을 음수 5톤 당 3L(본제 3병)을 혼합하여 투여한 결과, 다음 날 페사가 1마리로 줄어들고 그 다음 날부터 폐사가 농장에서 사라졌으며 3일간 투약 후 호흡기 증세도 많이 호전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메타플루
육계사육농가의 큰 고민거리인 깔짚 교체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 큰 화제이다. 전북 진안의 3만수 규모의 한 육계농가에서 1-3주령에 사료 품질 저하로 인해 설사 및 사료변현상을 보이며 계사 내 가스 및 악취가 많이 발생되어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의 환경개선제인 “바이오-K2를 사료 약 27톤에 18kg 첨가(구체적 첨가량: 1주령-사료 1톤 당 본제 2kg+영양제, 2주령-사료 1톤 당 본제 0.5kg, 3주령- 사료 1톤 당 본제 0.5kg)한 결과 사용 후 바로 설사 및 사료변 현상이 현저히 줄고 소화기계 질병 발생이 감소했으며 문제가 되었던 계사 내 악취 및 가스 발생 감소로 호흡기 질병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출하 후 발효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발효가 되어 깔짚을 4회전(파스)이상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깔짚 확보를 위한 시간이나 경비를 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농장주는 인티에서 권장하는 약품비(50원/수) 보다 몇 십만원 더 들어가지만 사료 효율이 좋아지고 출하일이 앞당겨지며 깔짚 등으로 고생하지 않아 보이지 않는 소득이 더 생기므로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하며 1-3주령의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문제 발생이 예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의 한국형 백신 및 항체감별 진단법 개발이 착수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제공동연구 파트너인 윤경진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예방 및 대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2006년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국제공동연구협정을 맺은 바 있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후속조치 및 PRRS 최근 연구동향 습득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윤경진 교수는 최근 PRRS 바이러스의 돼지생체 계대실험을 통해 바이러스가 계속적으로 진화 변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지역별 국가별 바이러스 특성에 따른 백신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한국형 백신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신보다도 안전성이 우수하면서도 유전자 변이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백신이며 이러한 백신 개발을 위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아이오와주립대학교와의 긴밀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개발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양 기관은 다짐하였다.또한 PRRS 감염실태 조사를 위해 백신바이러스와 야외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검사법도 양기관의 공동연구를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지중해 지역 최대의 축산 박람회인 VIV 터키 2007 국제 양계박람회(International Poultry Exhibition, 이하 VIV 터키)에서 아프리카, 남부 유럽 및 지중해, 중동지역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 및 기술제휴를 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현재 개발 중인 기술력 있는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동물약품의 고기술력(High-Technology)을 가진 첨단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주요 관련제품으로는 양계백신을 포함한 양계용 제품, 수출된 다른 지역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세프티오퍼 주사제 ‘아반떼’ 및 광범위하고 강력한 소독효과를 발휘하면서도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발포성 소독제 ‘라이프가드정’이 방문한 모든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고 앞으로도 수출판매 신장이 가장 두드러질 고기술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고려비엔피는 이번 박람회 전시를 통해 지중해, 중동지역의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수출 백만불 달성목표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국내 동물약품 시장침체에 따른 제조업체의 시설 가동률 저하를 극복하고 위·수탁 생산허용 등을 통한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한국동물약품협회 등과 함께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업·수입자 및 판매업의 시설기준령(대통령령)’개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 지정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생산성 증대, 제조 및 품질관리 기반구축 등에 따라 동물약품 제조업체간 위수탁 생산허용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품목수가 적은 업체의 중복투자 방지, 제조원가 절감 및 기존 동물약품 제조업체의 시설 가동율 확대 등이 이루어 지도록 하였으며, 동물용의약품 제조시설을 사료제조 등 다른 용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하여 제조업체의 시설 활용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의 시설기준을 국제적 GMP기준에 부합하도록 관련규정을 보완토록 했다.앞으로 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이번 협의회에서 집약된 의견을 반영한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업·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기준령” 개정(안)을 농림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동물약품기술연구소 설립은 우리 동약업계 스스로를 위한 것입니다”최근 동약업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물약품기술연구소 설립에 대해 동물약품협회 신익철 전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동물약품기술연구소 설립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정식명칭은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소’로 2008년 1월 수의과학회관에 설립될 예정이며 인원은 연구소장 포함 5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완제품에 대한 품질보증 검사와 원료 동물약품에 대한 품질 검사 강화, 협회 신고품목에 대한 품질확인 검사 등을 하게 된다. △ 동물약품기술연구소 설립 추진 배경은- 이미 92년 협회 창립시 부설 기술연구소 설립이 전제되어 93년 동물약품기술연구소 설립이 추진되었으나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미비 등으로 무산된바 있다.농림부로부터 품목신고업무를 수탁받는 과정에서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기술연구소 설립이 전제되어 협의가 진행된 부분이 있다.설립근기로는 2006년 2월 28일 제 14차 정기총회에서 기술연구소 설립(안)을 승인하였으며 초기자금 조성규모와 갹출방법 등은 이사회로 위임된 사항이다. △ 동물약품기술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 우선 공인검사
린코마이신과 스펙티노마이신 합제 제품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동방에서 린스마이신이라는 제품으로 오래도록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동부한농과 삼동무역에서 같은 성분으로 품목허가를 받은데 따라 현재 6개업체 등에서 신규 품목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역원 관계자에 따르면 동부한농과 삼동무역의 경우 카피제품으로 품목허가 신청후 별다른 사항이 없어 곧바로 허가를 내주었으며 타업체에서도 서류만 제대로 갖추어 제출할 경우 품목허가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허가를 받을 수 있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린코마이신과 스펙티노마이신을 1:2 비율로 합제한 제품이 호흡기 등에 광범위하게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된지 얼마되지 않은 양계전문유통회사인 메리스바이오가 양계백신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 메리알코리아의 양계사업본부장인 동희조 수의사가 지난 1월 양계전문유통회사인 ‘메리스바이오’를 설립하고 양계백신과 양계 일반제품을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다.특히 ‘메리스바이오’는 그동안 후유증 및 백신 스트레스로 어려움이 있는 콕시듐백신 시장에 종계/산란계용 전용 비병원성 2세대 콕시듐백신 ‘리바콕스-Q’를 출시, 5월 현재 종계시장의 50%를 점유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일반제품으로 곰팡이 전문제제 ‘크리나팜’, 노계 난각개선제 ‘폴리온’, 생산성 향상 생균제 ‘프로라빅스’, 하절기 스트레스 예방치료제 ‘아스코라이트’, 간기능 대사촉진제 ‘컨디션’ 등 다수의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녹십자수의약품주식회사(대표 김승목)와 ‘양계백신 신제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협의’를 통해 6월부터 녹십자수의약품의 양계백신의 총판으로 재도약할 예정이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백신 ‘플루가드’ 및 ‘플루엔디 (AI+ND)’, BBNE 및 BBN 등 출시 예정이다.
(주)고려비엔피는 ‘2007 KBNP 한마음수련회를 통해 전직원이 모두가 하나로 단합하여 최고 수준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인 동물약품회사로 뻗어가고 있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간 충남 아산 소재 ‘증권연수원’에서 “2007 KBNP 한마음수련회”를 가졌다. 송기연 대표이사의 ‘(주)고려비엔피 발전과 미래’에 인사말과 함께 ‘외부인사 초빙 교육’, ‘화합의 밤’ 및 ‘체육행사’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전직원 모두가 참석하여 임직원 모두가 단합하여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드디어 완전히 새로운 성분 툴라스로마이신(Tulathromycin)의 시스템 항균제 ‘드랙신’이 국내에도 출시된다.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새로운 항균 요법을 제시하여, 항생제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은 드랙신은, 다수의 해외 저널들을 통해 획기적인 효과가 소개되면서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양돈, 축우 관계자에게는 낯익은, 기대하던 그 제품이다.세계 동물약품 1위로, 제품 개발비용을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화이자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새로운 트리아밀라이드(triamilide) 계열 항균물질, 툴라스로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한 드랙신은 전인미답 (前人未踏)의 미래의 기술로 만들어져, 가히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툴라스로마이신의 큰 특징은 일반적으로 항생제가 효력을 미치지 못하는 마이코플라즈마(유행성 폐렴)에도 1회 주사로 15일까지 지속되는 강력한 항균 효과를 통해 한번에 완벽한 처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탁월한 지속성과 강력한 효능이 오일 부형제를 통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성분 자체의 약리학적 특성들로써 획득했다는 점은 더욱 놀라운 사실이다. 첫째, 3가 염기 아민 구조를 통해 세균 세포 내로의 침투를 획기적으로 강화시켰고, 친지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