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고객 중심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민원 No! 고객만족 Yes!!'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민원 No! 고객만족 Yes!!' 캠페인은 농·축협 고객들의 서비스 기대수준을 충족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10가지 민원 유발 사례를 묶어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캠페인이다.매주 한 가지 주제씩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만화형태로 제작된 ‘민원유발 10대 위반행위’사례를 제공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고객중심의 업무처리를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민원발생 현황을 즉각 경영진에 통보하고 직원들 간에 공유하는 것은 물론, 사무소별 업적평가와 개인 표창 심사에도 10대 위반행위 발생 여부를 반영하도록 했다.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의 민원은 제조업에서 불량품을 생산해 내는 것과 같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소한 문제에서 발생하는 고객 민원을 모두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3월 '고객불만·금융사고 제로화' 추진을 결의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순창 지역 복분자 공동구매와 직원식당 휴무제 확대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행사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순창 지역의 고품질 복분자 644kg을 634만 원에 구매했다.농촌진흥청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제때 수확하지 못한 복분자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순창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공동 구매를 실시했다.아울러 전북혁신도시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식당 휴무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기존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식사와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에만 운영하지 않던 직원식당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순창 지역의 복분자 공동구매와 직원식당 휴무 확대로 소비가 줄어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라며,“앞으로 도내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예산 조기 집행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영농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SNS(네이버 밴드)에 올리면 전문가(농식품부, 농진청, 대학교수, 선진농가 등)가 실시간으로 컨설팅해주는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현재,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협 등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기술지도 인력의 부족으로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즉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SNS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상시 접속이 가능하므로 현장의 애로를 등록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어서 컨설팅 매체로 매우 효과적이다.우선, 올해 원예, 축산 등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공감밴드”를 운영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추가확대 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농산물 직거래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직거래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15 농산물 직거래 창업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직거래 신사업 창업계획 공모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도 응모 가능하며 사물인터넷, 큐레이션 커머스, 크라우드펀딩, 엔터테인먼트 등과 결합한 융복합형 사업모델이 대상이다. 선발된 4개 팀에 대해서는 팀당 2천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창업계획은 없지만 평소 직거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창의아이디어 부문에 도전하면 된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출하면 6명을 선발하여 해외 직거래 선진사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공모전 접수는 7월 24일까지 aT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 및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농산물 직거래에 뛰어든 청년들의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창업토크콘서트가 7월 중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추후 aT 홈페이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9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 돕기에 나선다. 고령 농업인이 많아 제때 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돕고자 마련한 일손 돕기는 농촌진흥청 직원 40명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20명 등 60명이 참여한다.일손 돕기 참여 직원들은 김제의 양파 농가와 포도 농가를 찾아가 양파 수확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여러 모로 어려운 시기에 일손까지 부족해 힘든 농업인들에게 이번 일손 돕기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도록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는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농축산언론사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방안 및 행사 프로그램 보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바이어상담관을 운영하여 유통업체 축산담당 바이어와 참가업체를 연결함으로써 친환경축산물의 안정적 유통ㆍ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운영하고 있는 eKAPEpia(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각 축산전문지의 최신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산뉴스’ 서비스를 26일 오픈했다.eKAPEpia는 축산유통, 가격, 축산물등급, 원산지, 요리법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다.‘축산뉴스’ 서비스는 eKAPEpia 홈페이지(www.ekapepia.com, m.ekapepia.com)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축산유통’으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면 메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축평원은 향후 더 많은 축산전문지와의 기사제공 제휴를 통해 축산뉴스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 허 영 원장은 “일일 1만 7,000 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활성화된 eKAPEpia에 축산기사가 공유됨으로써 축산업계 종사자의 업계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는27일 협회 회의실에서 ‘친환경축산 유공자표창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3명, 농협중앙회장 표창 3명 등 모두 6명의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사를 진행한다. 수상 후보자들이 공적심사를 통과할 경우 ‘제3회 친환경축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NH농협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스마트뱅킹 신규가입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에 신규가입 후 로그인하여 응모하거나 스마트·인터넷뱅킹을 통해 예·적금 등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기간은 이달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다.당첨고객에게는 광복 70주년의 의미에 걸맞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독도여행상품권(70명)과 농촌사랑상품권(815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NH농협 관계자는“농협의 편리하고 안전한 NH스마트뱅킹을 알림과 동시에 순수 민족자본 금융기관으로서 광복 70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정성껏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 앱이나 농협 홈페이지 (banking.nonghyup.com), 가까운 농협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농업인들이 쉽게 알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농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알기 쉽게 풀어 쓴 농업용어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농업용어는 대부분 한자어이며 일제강점기에 사용해오던 농업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내용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농업을 처음 접하는 귀농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귀농인이 어려워하는 농업용어 2,361단어를 대상으로 쉬운 용어로 알기 쉽게 풀어 쓴 농업용어집을 발간하여 귀농·귀촌교육에 활용함으로써 귀농인들이 농업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고 있다.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알기 쉽게 풀어 쓴 농업용어집은 농업을 처음 접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의 빠른 이해와 농업인과의 소통장애를 해소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