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국내 한우 중 최고의 등심- 2008년도 제 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원 홍천의 김인환 농가가 출하한 한우 등심사진. 최고의 한우를 가리는 전국 최대의 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2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일 소를 서울 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해서 12일 경매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부터는 최고의 영예인 종합우승에 대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으며 12일 하루에 경매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이날 최고의 한우에 대해 사상 최고가 경매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농가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2두씩 모두 200여두가 출품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 보다도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 한우농가들은 최상의 상태에서 한우를 출품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출하 수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수송차량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단위 제도개편에 대한 생산자 공동 단일안을 마련해 공동입장을 발표한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28일 축산회관에서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FTA 낙농대책을 비롯 낙농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승호 회장은 올바른 fta낙농대책 수립을 위해서는 생산자간 의견결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4일 장관간담회에서도 장태평 장관도 생산자의 정책 대안 제시를 강조한 만큼 향후 생산자 주도의 대책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총력을 귀 기울이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의안 제1호로 상정된 FTA 낙농산업 종합대책 대응방안의 건에 대해서는, ▶ 전국단위 제도개편을 위한 생산자위원회 설치 및 낙농조합으로 집유일원화 등 실질적인 대책 수립, ▶ 획기적인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청사진 제시, ▶ 농가 소득보전(쿼터삭감) 대책을 ‘낙농부문 FTA 피해대책 3대 요구방침’으로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와 생산자 단일안 마련하여 대정부 요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의안 제2호로 상정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 개최의 건에 대해서는,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의안 제3호로 상정된 규정 개
한우 사육만으로 억대 순수익을 올리는 농가들이 있다.농협중앙회는 11월2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한우의 날(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우수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경영농가를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봉이농장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300 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0개 농가에 1,650만원을 지급하고, 한우공동 브랜드 명인상 11개 농가에게는 현판과 상금 각 1백만원을 지급한다.수상받은 농가들은 100~400두 규모의 씨암소, 고기소를 사육하면서 연간 평균 80두 가량을 출하하며, 두당 250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올려 평균 2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이들 목장은 ▲친환경목장으로 HACCP인증 획득 ▲철저한 방역 ▲청보리 등 조사료 자체생산으로 30%이상 원가절감을 하는 등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대상을 받은 경북 경산의 봉이농장의 경우 경산한우 조사료 사업단을 조성해 233,500㎡의 땅에 청보리 공동생산ㆍ분배를 하며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한편 농협은 한우의 날과 안심한우 출시 1주년을 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수입 종축 등의 생산능력·규격기준 개정에 따라 가축개량총괄기관장(농진청 축산원)의 추천을 받아 체형이 매우 우수한 젖소 정액의 수입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현행 젖소 정액 수입 조건은 미국 기준으로 씨수소의 유량, 지방량, 단백질량, 체형의 유전능력이 모두 상위 50% 이상이고, 두 가지는 상위 30% 이상이며, 신뢰도는 65% 이상이어야 한다. 이것은 국내 젖소 산업의 생산성 보호를 위한 제도였다.그러나 그동안 체형 개량을 원하는 선도 농가가 미국, 캐나다 젖소 품평회 챔피언 젖소의 정액을 수입하려 해도, 체형 이외 형질의 유전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수입이 좌절되곤 하였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민원을 받아 들여 농림수산식품부에 고시 개정을 건의하였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관련 고시 개정(2009. 9.16.)을 통하여 체형 개량을 위하여 농가가 젖소 정액을 수입하고자 할 때, 가축개량총괄기관장인 국립축산과학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허용키로 했다.농촌진흥청은 내부적으로 추천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농가는 고시의 예외 규정을 인정받아 체형이 우수한 젖소 정액을 수입하고자 할 경우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041-580-
(주)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The)한우마루 출시 2년을 맞아 출하성적 실증소개회의를 전국적으로 실시했다.21일 증평,괴산,청주를 시작으로 23일 창녕,밀양, 26일 부안,김제,정읍에서 한우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성적 소개를 비롯해 일본의 고급육 전문가인 히다리히사시 박사를 초청하여 일본의 비육우시장 사례와 고급육 만들기 노하우에 대한 특별강연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9월까지 더한우마루를 먹고 출하된 전국의 57농가 1,168두의 출하결과 1등급 이상 92%, 1+등급 이상 62%, 지육중량 424kg으로 같은 기간 전국 거세 한우의 평균성적보다 1등급 이상 13%, 1+등급 이상 15%, 지육중량 12kg이 높았으며, 마리당 41만원의 추가수익을 창출하였다. 특히 최상위 1/3(19농가)의 평균 성적은 1+ 이상 70%, 1등급 이상 94%, 도체중 440kg에 등심단면적 94 ㎠ 등지방두께 11.2mm로 일본의 화우와 필적할만한 높은 성적이다.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중앙낙농기구는 유업체 입장에서 쿼터관리를 하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지적한 바 있다. 정부는 전국쿼터관리와 가공원료유 지원들을 위해 중립성격의 중앙낙농기구를 설치하겠다고 한다. 구성원 역시 낙농진흥회와 같은 구조다. 과연 현재의 낙농진흥회와 무엇이 다른지 언뜻 구분이 가지 않는다.역시 집유주체들의 가입도 자율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자율적 가입은 낙농진흥회 실패 경험에서 보듯 결과적으로 전국쿼터제가 되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중앙낙농기구는 현재의 낙농진흥회 간판을 바꿔달겠다는 것이고, 단순히 쿼터만 관리하겠다는 점이다. 그것도 유업체의 고무줄 쿼터를 기준으로 말이다.액면 그대로 보더라도 중앙낙농기구가 쿼터관리 권한을 행사하려면 원유의 소유권을 가져야 하나 단지 상호협의와 원칙을 정하여 추진하겠다고 만 한다. 이해가 첨예한 세부지침은 하나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유업체는 2년전 당시 농림부 장관주재회의에서도 쿼터관리자율권을 주장하였듯이, 쿼터가 자신들의 소유권이므로 최대한 자율권을 요구할 것은 뻔하다.결국 유업체는 fta로 인해 모든 유제품 관세가 철폐되면 원료확보가 더욱 손 쉬어질 것이며,
늘푸름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종헌)소속 한우사육 55농가가 무항생제 축산물을 인증 받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출장소(소장 박제원)에서 친환경농업 육성법에 의한 친환경농산물인증은 2008년 7개농장이 받았고 올해 55농장이 인증을 받음으로 총 62개 농장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로 늘어나게 되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출장소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그동안 많은 지도와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한우사육농가에서도 식수, 분뇨 등 환경오염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오늘의 결과가 이루어졌으며, 인증기간은 2009년9월30일부터 2011년9월29일(2년간), 인증사육두수는 3,326두이다. 이종헌 단장은 “무항생제 축산물은 인증을 받는것 보다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안전한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름 홍천한우는 2008년도에도 HACCP인증을 30농가를 받았으며(전국1위) 2009년도에는 45개 농가가 HACCP를 받기위하여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농가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늘푸름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200여개의 한우브랜드에서는 고급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유기 초지를 근간으로 한 유기한우 시범목장’ 육성을 위해 27일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과 상호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한다.순천광양축협은 제석산자락에 60ha에 이르는 유기 초지를 조성하고 150두 규모로 새로 신축한 ‘자연드림목장’을 우리나라 최고의 유기축산(한우) 메카로 만들 계획으로 유기축산에 관련된 모든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앞으로 유기축산에 필요한 한우 암소수소 동시개량, TMR 프로그램, 사양기술,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 유기초지의 조성과 관리 등 복합기술을 융합한 체계적 지원으로 순천광양축협을 미래의 유기축산 최적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축산원은 그동안 유기 조사료 생산기술은 물론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가꾸는 어메니티 관련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많은 기술이 축적되어 있다. 이번에 모든 기술을 적용하여 산지 초지 중심의 유기 한우산업을 활성화하고, 체험․관광 시범목장을 육성하여 우리나라 선진축산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새로 조성되는 ‘자연드림목장’은 가막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경관을 지닌 장소로서 관광명소로
육우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함을 시식행사 등을 통해 알리는 육우 우수성 홍보 영상이 제작되었다. 한우, 육우, 수입산 소고기의 대결... 자~ 그 결과가 궁금한데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육우가 맛과 품질 면에서 한우와 대등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육우는 맛이 없다, 육우는 저 품질이다.. 는 인식을 뒤집는 반전인데요. 그 동안 우리가 몰랐던 육우의 매력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첫 번째는 한우에 뒤지지 않는 육우의 맛과 품질입니다. 고기의 맛과 품질을 위해 태어나자마자 거세를 한 국내산 전문소고기 육우! 질좋은 비육사료를 먹여 한우와 똑같은 방식으로 사육되는 육우, 한우가 약30개월을 사육한다면 육우는 성장속도가 좀 더 빨라 약 20개월 정도 사육후 도축합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육우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축산물 등급 판정소로 가볼까요?도축된 소고기들은 반드시 거쳐가야만 하는 이곳, 소고기 등급 판정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축산물 등급 판정소에서는 소 전체의 등급이 육량에 따라서 a,b,c, 육량에 많을수록 a에 속하구요. 육질에 따라서 1++, 1+, 1.2.3 등급 이렇게 나눠집니다. 소 전체의
서울특별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미식가 축제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에 “한우”가 공식 후원한다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롯데 호텔과 한국의집, 숙명여자대학교, 서울 시내 각 레스토랑 등에서 개최되는 어메이징코리안테이블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미식행사로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상급 스타 요리사들이 한국 음식재료를 가지고 개발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테이블(World Master Korean Table)과 세계 속의 한국 젊은 요리사 발굴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차세대 젊은 요리사 한식 경연대회 (Young Creative Korean Culinary Competition)을 주축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피에르 가니에르(프랑스), 마시모 보투라(이태리), 코리 리(미국), 루크 데일 로버츠(영국) 등 해외 정상급 셰프들은 물론 해외미식가 그룹, 푸드 저널리스트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우리 한우의 프리미엄 이미